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ο 뚜벅뚜벅

연남동 카페, 연남방앗간

by 빅케익 2018. 6. 14.

2018년 5월, 연남동 카페 - 연남방앗간

 

 

 

 

영업시간 : 평일 낮 12시~ 오후 9시,

             주말 낮 12시~오후 10시

월요일 휴무

 

어반플레이가 연남동의 동네 편집매장 컨셉으로 문을 연 카페-

장인, 소상공인, 창작자 콘텐츠를 통해 지역과 소통하겠다고 한다.

 

 

아무생각 없이 지나치면 모를 듯한 간판

 

1층은 식음료 편집숍이자 카페

2층 공간은 책방, 쇼룸,

지하 공간은 콘텐츠 기획 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

나 갔을 때는 아무것도 안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그 당시 주택 분위기 그대로 연출

 

 

입구에 참기름 병들 디스플레이

 

 

메뉴

여기서 먹어봐야 할 메뉴는 참깨라떼!

 

 

주문받는 곳에 이렇게 참기름을 판다

참기름 색깔보소! 훌륭하다!

가격도 쎈대 하나 사오고 싶다.

다음엔 참기름 사러 가봐야지

 

양갱과 티, 소금과 벌꿀 등 동네 창작자와 장인이 만든 수제 식음료를 판매

 

 

장문으로 추정되는 자개를 천장에 붙여놨다.

이 집에 있었던 모든 것을 활용한 인테리어 같음

 

 

전형적인 옛날 집!

생각해보니 옛날에 다 저런 인테리어의 집들이었는데-

 

1층의 이미지 공간

거울로 되어 있어서 엄청 넓은 곳으로 잠시 착각했음;

 

 

이 공간에서 시선을 확 잡아주는

조명 샹들리에

 

 

2층 방 하나는 잡지 판매하고 있었음

 

2층으로 올라가면 테라스 공간이 있는데,

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못찍었고

오늘은 비가 와서 의자를 다 눕혀놨다.

 

 

 

 

 

 

 

 

솔직히 참깨라떼?? 이러면서 주문했는데-

받고 난 비주얼을 보고

으읭???? 이랬는데-

 

그도 그럴것이, 크림 위에 참기름이 둘러져 있으니 말이다.

이걸 마셔야하나- 싶은 비주얼

 

근데 엄청 고소하다!

어머, 맛있어...

뜨거운 것, 찬 것 둘다 괜찮음-!

 

 

 

 

 

방마다 좌석이 준비되어 있는데,

사실 누가 앉아 있으면 들어가 추가로 앉기 좀 민망하다

 

 

 

 

이날 사람 없어서 열심히 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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