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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6

모스크바 6일 여행 일정 2017년 8월 3일~8일, 러시아 모스크바 여행 계획서 이 시기 날씨는 엄청 좋았다. 그러나 매일 오후에 한번씩 비가 내렸는데, 스콜처럼 확! 쏟아져내렸음. 한번 내릴 때 괘 많이 내렸기 때문에 비를 맞으며 돌아다닐 순 없고 반드시 비를 피해야 했음. 그것 빼고는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 같았다. 키릴문자를 외워가면 편하다-라는 말이 있지만, 못외움 -_- 나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유일하게 눈에 익혀간 문자는 вход 입구 / выход 출구 모스크바의 모든 장소는 입구 따로 출구 따로 되어 있으니 (지하철도 나가는 문 따로, 들어오는 문 따로) 저 단어는 눈에 익혀가야했다. 긴 글자 출구, 짧으면 입구; 첫날은 도착, 환전의 날! 한국에서 전혀 루블 환전을 해가지 않았기 때문에 오직 달러만 들고 있던 상.. 2017. 9. 29.
여의도, TARR TARR 2017. 8 여의도 TARR TARR 여의도 샛강역에 있는 타르트가게 TARR TARR 이미 여러군데 체인점이 있는 곳 입구에 들어서면 Tray가 보임. 여기에 타르트를 담아 계산대에 가져가면 됨. 오왕~~화려한 타르트 월드! 뭘 먹어야할지 엄청 고민하게 만듬! 그런데 타르트보다 더 화려했던 차! 오와 난 커피 주문했는데, 커피는 엄청 평범하게 나왔음. ㅋㅋ 에스프레소 초코 타르트. 근데 이거 좀 잘못된 것이 에스프레소가 담긴 튜브 입구가 초코로 막혀서 나오지를 않았다. 힘주다가 사방팔방 튀어서 난리가 좀 났었음 -_-;; 궁금해서 주문해본 에그타르트 근데... 솔직히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다 ㅋㅋㅋㅋㅋ 2017. 9. 21.
여의도, 소담 2017. 8 여의도, 소담 여의도 샛강역, 서린빌딩에 가면 겉에서는 안보이고... 빌딩 안으로 들어가서 가운데 통로를 보면 보이는 가게. 작은 이자까야 이다. 내부는 이렇게 작은 가게. 직장인들이 퇴근 후 들러서 한잔 하는 분위기 메뉴는 이렇게. 사시미는 그때그때 다른 것들이 나오는 듯. 여름에 갔더니 조개류는 전부 판매되지 않았다.ㅜㅜ안타까워라~~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후라이 이자까야에선 난 맥주! 볶음면이 나오고 모듬꼬치를 주문했는데 4인이 먹기에는 부족! 나중에 개별로 추가주문 했음 어묵탕 맛있다 새우버터구이! 맛있음! 밥 안먹고 갔더니 허전해서 삼치구이까지 주문! 2017. 9. 21.
한강진, 다운타우너 2017. 9 이태원, 다운타우너 햄버거 수요미식회에 소개돼서 엄청 유명한 가게, 다운타우너. 몇번 갔었는데 엄청난 줄에 놀랐고, 줄 마지막에 있었던 분이 '저희가 마지막 주문이래요.' 라는 소리에 줄조차 설 수 없었던 날도 있었다. -_- 이제 좀 괜찮아졌겠지 하면서 간 날. 오...그래도 줄이 그동안 봤던 날 중 가장 적었음 주택을 개조한 가게. 옆, 뒤가 다 주택가임. 주변 사람들 좀 시끄럽겠다; 줄 서 있으니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앞쪽에 주방, 주문하는 곳 주문하고 번호표를 갖고 자리에 앉으면 음식 갖다줌. 그런데 정말...따닥따닥 쭉- 붙어 앉아야함 그리고 나온 아보카도 햄버거! 꺄 갈릭버터프라이즈! 햄버거는 따뜻! 그래서 더 맛있었음. 빵이 부드러워서 맛있음. 맛있긴 맛있는데... 너무 정신.. 2017. 9. 21.
홍페페와 홍콩야자 2017. 8. 홍페페와 홍콩야자 이리도 키우기 쉬운 식물이었던가... 2016년 3월, 시장에서 2개에 3000원이던가 4000원이던가...팔고 있던 작은 화분을 구입해왔다. 당시 봄봄~거리며 우리집 최초의 화분을 반겼음. 왼쪽이 홍페페, 오른쪽이 홍콩야자 라는 것도 나중에 알았다. 그리고 1년뒤, 홍페페 -_- 화분갈이도 두번이나 해야했음 -_- 저 삐쭉한게 머냐! 했더니 저것이 홍페페의 꽃. 아이고 안귀여워라... 화분갈이를 한번 더 해주고 -_-;;; 홍콩야자와 함께 매섭게 자라고 있는 화초 저 꽃은 대체 어디까지 자라나 했는데... 저렇게 미친듯이 자라다가 제 무게를 못이기고 하나둘씩 뚝뚝 떨어져나갔다. 이 작은 집에 더이상 큰화분은 둘수 없다고 판단. 가지치기를 하고 물꽂이를 해보기로 했다. .. 2017. 9. 21.
서촌, 이태리 총각 2017. 8 서촌, 이태리 총각 레스토랑 이미 꽤 유명하고, 익선동에도 있는 이태리 총각 레스토랑 오늘 간 곳은 서촌에 있는 곳! 파스타는 [게살크림 파스타] 맛있다. 냠냠...대중적인 맛 ㅋㅋ 어우..사진이 왜이리 과하게 뽀샤시하게 나왔나; 이태리 총각은 몇번 왔었는데, 그때마다 다른 피자를 먹었다. 다 맛은 있었던 것 같은데... 근데 알고보니 이 피자가 시그니처 였음! 워메..몰랐네. 돌돌 만 형식의 [총각핏짜] 양이 상당히 많아서 여자2인이 다 못먹었다. 다른 피자 먹었을 땐 다 먹었는데;;; 맛이 없진 않은데 피자 먹는 기분은 아니었음 ㅋㅋ 2017.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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