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14

일본 오사카, 야마토 우동집 2016년 8월6일, 간사이 7일차(오사카) - 야마토우동 귀국까지 몇시간 안남은 이시점에서 꼭 먹고가야겠다! 하고 찾아간 가게- 난바역에서 구글지도 켜고 갔다-_-; 그러나 이렇게 굳-이 찾아가길 정말 잘한 가게!! 더위에 땀 뻘뻘 흘리며 찾아갔는데, 나중에 보니 난바역에서 지하로 쭉- 난바시티, 난바스 파크까지 건물들끼리 연결돼 있더라. 편하게 갈 수 있었다는 것 -_- 하아... 처음엔 이 집인줄 알고 줄서있었다. 워메!!! 뭔가 기분이 쌔~해서 검색해서 보니 이 일본어 간판이 아닐세?! 여기다! 거기다 완전 운좋아! 줄도 별로 안서있어!!!! 이곳은 새벽5시부터 오후2시까지만 영업한다고. 줄서서 있으면 이렇게 메뉴판을 나눠주신다. 한글로 써있는 친절한 메뉴. 역시나 우산 제공 제공되는 단무지. 이.. 2017. 1. 9.
일본 오사카, 난바역 라피트 2016년 8월6일, 간사이 7일차(오사카) 호텔 체크아웃 후, 난카이 난바역으로 감. 간사이 공항으로 가기 위해- 4번출구쪽으로 쭉쭉- 안내표지판 따라 감. 비행기 표시를 따라 쭉쭉쭉- 이동하면 됨. 왕복 티켓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2층에 별도의 티켓 교환소가 있단다. 이렇게- 2층으로 가면 교환소. 그러나 나는 편도 티켓 구입자이므로 3층으로 바로 올라갔다. 라피트 열차 타는 곳 옆에 티켓판매소가 있다. 티켓 판매처. 라피트 티켓 구입을 원하면 시간표를 보여준다.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서 구입하면 완료. 구입하는 곳 옆이 바로 개찰구.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열차를 탈 수 있음 바닥에 이렇게 방향이 다 표시되어 있음 오, 먼가 우주전사 같은 모습의 라피트 특급열차 우리는 5호차- 들어가니 좀 기다.. 2017. 1. 9.
일본 고베, 하버랜드 - 빗쿠리돈키 2016년 8월5일, 간사이 6일차(고베) - 빗쿠리돈키 모자이크 건물에서 무엇을 먹을까 하고 검색해보니 많이 나오는 곳이 빗쿠리돈키 라는 함박스테이크 가게가 있었다. 어슬렁어슬렁 어딨나 찾아보니 외관 디스플레이 때문인지 금방 찾을 수 있었음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기계가 있는데, 앞의 사람들이 아니었으면 그냥 멍하니 대기석에 앉아있을뻔;;; 역시 영어 없음 저게 번호표다. 그냥 저 오렌지색 큰 단추 누르면 대기번호표가 나온다. 짠. 이렇게- 그냥 저 번호표 받고 대기좌석에 앉아 기다리면 직원이 나와서 번호를 부른다. 좌석에 앉으니 거-대한 메뉴판이 떡하니 있음. 그림보고 대충 시킴. 사실 이 레스토랑이 유명한 건 창가자리 인데, 우린 한발 차이로 창가자리에 앉지 못했음ㅜㅜ슬프구만~ 근데 사실 야경은 밖.. 2017. 1. 9.
일본 고베, 하버랜드 2016년 8월5일, 간사이 6일차(고베) - 하버랜드 기타노이진칸을 둘러보고 난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규코루치, 다이마루마 역에서 해안선 지하철로 갈아타고 하버랜드 역에서 하차했다. 26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고 했는데, 도저히 26번 출구를 못찾겠음. -_-아니 왠 출구가 이렇게 많은건가!!! 대충 그 근처에서 일단 나가자! 하고 나가보니 바로 관람차가 보이더라. 지하에서 모르겠으면 나가서 찾는게 더 빠름 -_-;;; 출구로 나가자마자 딱! 이 지역은 관광을 위한 곳이구나! 라고 느낄 정도로 잘 정돈되어 있는 동네였다. 호빵맨이 지키는 동네인가 거리가 예쁨 저 관람차가 보이는 방향으로 걸어가면 됨 웨딩촬영을 하고 있는 커플도 있었다. 사랑스러운 동네군! 곳곳에 낚시 하는 분들도 꽤 보이고- 조명도 신경.. 2017. 1. 9.
일본 고베, 이쿠타신사, 이스즈베이커리 2016년 8월5일, 간사이 6일차(고베) 기타노이진칸 거리를 쭉 걸어 내려오다보니 이쿠타신사가 나왔다. 뒷문인가보다-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모방한건가? 조용하네-하면서 걷고 있는데, 엇, 휙 돌아서니 지역 축제중인가보다. 저 문이 정문이었구나 정문쪽으로 나오니 북적북적 흥겹다 오징어도 구워서 팔고 있길래 하나 사먹음 사람들 환호성이 들리길래 안으로 들어가보니 학생들이 하와이언 댄스 중 아이고, 귀엽다 귀여워~ 내려오다보니 도큐핸즈 TOKYU HANDS 가 보임. 온김에 다 둘러봤으나 구입한 물건은 없음 =_= 아우...가게가 위아래 왔다갔다하면서 계속 보게되는 구조라 내려올때 쯤에 완전 지쳤다. 이쿠타 로드 IKUTA ROAD 로 진입해서 직진 엇 내려오다보니 그렇게 유명하다는 이스즈베이커리 ISUZU .. 2017. 1. 6.
일본 고베, 산노미야 - 기타노이진칸 2016년 8월5일, 간사이 6일차(고베) - 기타노이진칸 야자와 스테이크집에서 배를 채우고 시티루프버스를 타러 갔다. 버스를 어디서 타는지 몰라 일단 역 앞 큰길쪽으로 무작정 나와 버스정류장에 가니 시티루프버스 표시가 되어 있었다. 1day pass를 살까 했지만 이 버스 자체가 오후 5시까지만 운행을 한다. 그래서 원래 계획대로 1Ride, 그냥 한번의 가격을 지불하고 10번 정류장 '기타노이진칸'에서 하차했다. 버스를 타면 버스 안내분이 계신다. 그분이 티켓에 대해 알려주고, 어디서 내릴지 묻고 가격을 말해준다. 일단 타고, 그분에게 지불하면 됨. 그냥 걸어올라오면서 관광해도 돼지만, 이 길은 여기까지 쭉- 언덕길이다. 그래서 그냥 여기까지 올라와서 여기서부터 내려가며 관광하는게 낫다. 그래도 오르.. 2017. 1. 6.
일본 고베, 산노미야 - 야자와스테이크 2016년 8월5일, 간사이 6일차(고베) 히메지성을 둘러보고 나와 한신 전철을 타고 한신, 산노미야역으로 갔다. 약 1시간 소요- 원래는 그 유명한 '스테이크랜드'를 가려고 했는데, 이미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2시 반이 넘었다. ㅜㅜ흑... 즉, 대부분의 가게들이 런치타임을 종료했고, 브레이크 타임! 뜨악... 2시전에 올수 있을줄 알았는데...안돼는군; 역에서 나올때 출구를 잘 나오면 한번에 찾아갈 수 있는 길이던데, 나는 일단 무작정 나오기부터 해서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오다보니, 찾아갈 때 좀 헤맸다. 구글지도를 켜고 찾아가야했었음; 그래도 스테이크랜드까지 쭉 가보자 하고 걷고 있는데, 자기네 가게 오라며 호객행위를 하는 주방장- 본인이 주방장이라고 했으니깐; 자기네는 3시까지 런치타임이므로.. 2017. 1. 6.
일본 고베, 고코엔 2016년 8월5일, 간사이 6일차(고베) - 고코엔 정원 히메지성을 둘러보고 고코엔 정원을 가기로 했다. 히메지성과 이어져있는 건줄 알았는데 처음 들어왔던 오테몬 문을 빠져나와 길따라 오른쪽 옆쪽으로 쭉- 가야 별도의 문이 있다. 걸어가는 동안 또 너무 더워서 고코엔까지 보기로 한걸 잠시 후회..=_= 고코엔 정원 입구. 스템프 있으니 찍고 가시길~ 히메지성에서 구입한 히메지+고코엔 티켓을 보여주면 된다. 와...정말 잘해놓긴 했다. 잉어가 여기저기 많네- 그러나 역시... 이 땡볕에 더이상은 무리 =_=왠지 빠르게 둘러보고 이동하게 돼네;;; 둘러본다기보다 휙휙-지나쳐 나왔다; 다시 역으로 가는 길. 기존에 가지고 있는 물로는 '씅'에 안차서 얼음물 구입! 계속 얼음물을 마시며 역까지 걸어갔다. 온 .. 2017. 1. 6.
일본 고베, 히메지성 2016년 8월5일, 간사이 6일차(고베) - 히메지성 오늘은 간사이쓰루패스를 이용해서 히메지성을 가기로 했다! 너무 피곤해서 계획한 일정보다 조금 늦은 8시반 경, 우메다역으로 감. 산요, 히메지역으로 가는 직통열차를 탈수 있다. 1시간 40여분 소요됨. 9시28분 급행열차가 있음 히메지Himeji 라고 써 있으므로 헷갈릴일도 없이 탑승하면 된다. 오전 10시53분, 드디어 도착! 역이 크지 않으므로 그냥 역에서 나와 오른쪽을 보면, 쭉-큰 대로변 직진으로 히메지성이 떡하니 보인다!그래도 한 10-15분 걸었던가? 평지,직진이니 더위 빼면 힘들게 걷지는 않음. 하아...쪄죽을 것 같음. 엄청 더운 여름의 히메지성. 저 문이 오테몬. 저 문을 통과하면 산노마루 광장이 나온다. 너무 더워 빠르게 통과 =_.. 2017. 1. 6.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오사카오쇼, 킨류라멘 2016년 8월4일, 간사이 5일차(오사카) 저녁도 못먹고 우메다스카이빌딩을 본 우리는 너무 배가 고픈 상태에서 도톤보리로 왔다. 우메다는 밤늦게까지 하는데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먹으려면 도톤보리로! 또 보는 글리코상 일단 눈에 보이는 오사카오쇼 교자만두 집으로! 밤 10시반 정도 된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고 있었다. 이곳도 2층은 폐쇄한 상태. 그러나 1층에서는 계속 먹을 수 있었음. 교자랑 맥주 한잔 시키고 흡입! ...짜군. 이 집도 유명하다고 알고 있는데, 그닥 맛이 굉장하진 않음 맞은 편의 상가에도 빌리켄이 차에 타고 있다 ㅋㅋ 이 아저씨 캐릭터 엄청 많이 보이던데... 유명한건가 킨류라멘 맞은 편에 있는 타코야끼 집에서 타코야끼도 포장! 맞은편에 있는 킨류 라멘 집!.. 2017. 1. 5.
일본 오사카, 우메다스카이빌딩 전망대 2016년 8월4일, 간사이 5일차(오사카) - 우메다 스카이 빌딩 저녁8시경, 우메다 sky 빌딩을 찾아갔다. 역시 오사카주유패스 무료! 쉽게 찾아갈 줄 알았는데, 어라! 역에서 꽤 떨어진 곳에 있어서 좀 헤맸음 -ㅁ-;; 지도 켜고 가야했음. 굴다리도 지나고...-_-복잡복잡;; 가다보면 다들 거기 가는 사람들이라 느낌이 오기도 한다; 여기서도 포켓몬고 하시던데- 가는길, 날씨가 좋은걸 보니 야경 잘 보일듯! 굴다리를 건너 신호등을 건너는 중 -_-; 머 이렇게 복잡한데 있는건지; 그리고 드디어 도착! 아래에서 올려다본 우메다sky빌딩 저 줄이 엘레베이터를 타기 위한 줄이다 -ㅁ-;;;;;;;;;;;;; 어디가 입구인가 헤메고 있는데 왠 일본 아저씨 한분이, 저기로 가지말고 이리로 가란다. 응?-_-.. 2017. 1. 5.
일본 오사카, 사키시마청사 전망대 2016년 8월4일, 간사이 5일차(오사카) - 사키시마청사 전망대 가이유칸을 다 보고 주오선 열차 오사카코를 타고 코스모스퀘어에서 하차! 난코포트 타운선, 트레이드센터 마에역으로 갔다. 사키시마청사로 go! 55층 전망대를 보러. 역시 오사카주유패스는 무료이니까! 이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므로 오직 전망대로 보러 오는 곳! 열차를 내리면 양갈래로 출구가 있는데, 어디로 가야하는지 엄청 헷갈렸다. 저 건물이 사키시마청사이므로 저 건물만 찾아가면 됨. 열차역에서 티켓 끊고 나오는 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저렇게 건물 내부를 통해서 청사쪽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있는 듯. 우리는 바로 청사쪽인 오른쪽 출구로 나왔는데,그러면 왠 수풀우거진 공원 길 같은 곳을 통해서 직진하면 됨. 정말 아무것도 없는, 산업차량들만 잔.. 2017. 1. 5.
일본 오사카, 가이유칸 주변 밥집, 디저트가게 2016년 8월4일, 간사이 5일차(오사카) 오사카코 2번출구 라인쪽으로 (가이유칸으로 가는 길목) 스테이크덮밥 집이 있다고 올라온 블로거 글을 본적이 있어서 그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었다. 근데!!! ㅠㅠ가는 날이 장날!!!! 문을 닫다니!!ㅠㅠ 흑흑흑...딱 이 가게만 알아보고 왔는데!!!ㅜㅜ멘붕 너무 배고파서 그냥 옆에 있던 가게로 들어갔다. 일본가게의 김밥천국 같은 곳인가... 안파는게 없네; 게다가 무려 메뉴판에 한글도 있음. 와우- 맛은 머... 배고프니 일단 먹자 의외로 사람들이 꽤 있었다. 요 근처 직장인들 같은 복장의 사람들이- 배채우고, 덴포잔 마켓 프라자를 한번 구경하러 다시 가보기로 했다; 왔다갔다 왠 고생인지;; 그냥 덴포잔 마켓에서 점심을 먹었어야했나;;; 마땅히 먹을만한 곳이 .. 2017. 1. 5.
일본 오사카, 가이유칸 수족관, 대포잔 대관람차 2016년 8월4일, 간사이 5일차(오사카) - 가이유칸 수족관, 대포잔 대관람차 열차로 모리노미야에서 갈아타서 오사카코 역 1번출구 로 가면 가이유칸 수족관으로 간다. 열차 내리면 대부분 그곳으로 가는 사람들의 행렬. 게다가 내리면 떡~! 하니 대관람차도 보여서 헤맬일이 없음. 이곳에 레고랜드도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굉장히 많았다. 아이와 함께 하지 않은 어른은 입장불가. ㅜㅜ 나도 레고랜드 보고싶은데... 여기가 가이유칸 수족관! 굉장히 크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아침부터 사람이 굉장히 많았음! 평일 아침이거늘...-_ㅜ 티켓 사는데도 꽤 줄을 서야 했다. 오사카주유패스 구매시 주는 TOKU 쿠폰을 사용하면 100¥할인해준다. 사실 수족관 가격도 만만찮으므로 갈까말까 살짝 고민했는데,.. 2017. 1. 5.
일본 오사카, Hep five 햅 파이브 2016년 8월3일, 간사이 4일차(오사카) - 햅 파이브 Hep five 도부츠마에역에서 우메다역으로 가서 Hep five 햅 파이브를 타러 갔다. 우메다역과 바로 연결돼 있으므로 안내표지판 보면서 잘 찾아가면 됨 -_-;; 역에서 무조건 위에 있는 안내표지판에서 Hep five 를 찾아서 따라갔음. 그리고 오사카주유패스로 무료! 그래서 사람들 엄청 많이 타러온다. 온통 붉은색으로 통일된 컬러가 매력인 관람차. 엌~~!!!! 역시나...줄 서야 한다... 창문이 뿌얘서 야경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음 관람차 타는 것보다 내려서 사진 찍는게 더 이쁨. 운영시간 참고 밤9시가 넘어서 내려오니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았다. 생각보다 가게들이 다 일찍 문을 닫았음. ㅜㅜ아 배고픈데... 그나저나 우메다역은 너무 복잡.. 2017. 1.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