ο 뚜벅뚜벅

이태원, 모터시티

빅케익 2017. 7. 3. 15:31

 

2017. 7. 이태원, 모터시티 MOTOR CITY 피자가게

엄청 유명하다는 모터시티를 방문했다. 녹사평역 3번 출구에서 걸어감.
그냥 큰길가에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다.

 건물 2층에 위치!
디트로이트식 피자를 판매한다고 --;
디트로이트 식이 먼지 안가봐서 모르겠네;;
모터시티 Motor City라는 말자체가 디트로이트의  속칭으로 불린다던데-
엌, 그런데 오후4시~5시반까지 브레이크타임! 4시에 갔는데!!!
어쩔수없이 아랫층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기다려야했다.

수다떨다 아차! 하고 5시20분에 나갔는데 -_-;어머나. 이미 줄서있었음;
알고보니, 수요미식회 나왔다네. 아...

테이블석은 만석. 바 자리 괜찮냐고 해서 OK! 하고 들어가 앉았다.
다 같이 들어갔기 때문에 지금 못앉으면 언제 앉을지 몰라서;;;
대기 전화번호 입력하고 가면 문자를 준다고는 한다.

 drink메뉴판이 별도로 있었는데 흔들리게 찍어서 못올림;
각종 맥주를 비롯, 진, 꼬냑, 보드카, 버번, 럼, 위스키 등을 모두 판매


컵 받침대


Session IPA 맥주
맛있당!


Robust Porter
어우... 알콜도수가 꽤 높은 맥주!
입에 넣자마자 강한 맛이 확 올라왔음


병맥주인 BLUE MOON
난 이맥주 좋음

 


처음엔 나온 것은 Fries with Queso
메가크런치 감자튀김이라고 유명한 것!
오...이거 꽤나 맛있었다.

그런데, 거의 다 먹을때까지 피자가 나오지 않았음 =_=
그리하여 피자가 나올 때 쯤엔 이미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
맥주마시며 감자튀김 먹다가 피자 주문한것도 거의 잊어먹을 정도;


오, 그리고 드디어 나온 메인 요리!
Jackson 5 잭슨5 피자


네모난틀에서 구웠나보다.

빵 부분 식감이 독특하긴 했다. 약간 식빵스럽기도 하고.
근데...읭? 이랬음. 맛이 없다기보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음. 그냥 먹어본 맛인데;;;
그렇기에 이 엄청난 기대감을 충족시키긴 좀 무리;;;
먹다가 남겨서 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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