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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 바투동굴

by 빅케익 2017. 4. 5.

2014. 5. 7 쿠알라룸푸르 4일차 - 바투동굴

 

센트럴역에서 KTM Komuter KTM커뮤터를 타고 'Batu Caves 바투동굴' 역으로 갔다

 

내리면 바로 가는길이 보임

 

와...비둘기와 원숭이가 동일선상에 ...이곳저곳에...

 

 

녹색의 하누만 신 동상

 

으앜!!!!!!!!! 엄청난 비둘기떼가 나타났다.

저길 통과해서 가야하는데!!!

 

 

전쟁과 승리의 신이라는 42.7m의 무르간 신 황금동상이 딱 보인다.

그리고 비둘기떼...어질..

 

 

...먹이도 주시고 신나신 분들도 있네..=_=아오..스트레스

정말 때마침 비어있는 칸으로 잽싸게 걸어들어갔음. 휴...

 

272개 계단이 나왔다.

3개의 part로 나뉘어져 있는데 과거의 죄 / 현재의 죄 / 미래의 죄 를 나타낸다고 한다.

한계단 한계단 밟을 때마다 면죄가 된다고.

그래서 현재의 죄로 올라가서 미래의 죄로 내려왔음. 과거의 죄를 청산 못했네?

 

아,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입구에서 반바지 입고 못간다며 스카프를 4링깃에 렌탈해야한다고 나를 막 붙잡았다. 엄청 짧은 바지도 아닌데 그런가...? 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막 그냥 올라가는겨!!

그래서 나도 그냥 올라감! 그냥 안의 종교사당만 못가는건가..? 어차피 난 기도하러 간게 아닌데-

속아서 스카프 렌트할뻔;

 

 

이곳 원숭이들은 유명한 깡패원숭이들이다.

물건을 딸랑딸랑 들고다니면 백프로 뺏기니! 두손에 꽉 쥐고 품에 안고 가야함.

카메라도 조심조심.

머리위에 올려진 선글라스 뺏긴 여행객 봄 =_=

 

 

닭도 있고.

안으로 들어가니 천장에서 빛이 똭! 떨어지는데 좀 멋있었다!

 

희안하게 굉장히 덥다는 느낌은 없는데 습식 사우나 같음!!

땀이 비옷듯 막 떨어졌음! 허걱.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는 곳인가보다.

 

 

 

 

 

종유동굴은 멋있긴하다

 

 

계원지간?

 

저 원숭이가 들고 있는 물통도 어떤 관광객 손에 들려있던거였지...

 

저쪽에 코코넛 워터 파는 곳이 있는데...가야하는데...어찌가나...하다가 뒤로 삥~돌아서 갔다.

 

냉장고에 보관해서 파는 곳.

냉장고에서 꺼내서 계산하고 가져가면 잘라준다.

냉장고에 보관된 건 안보관된것보다 1링깃 더 비싼 5링깃

 

 

어우. 넘 더웠다가 마시니 시원함!

동굴 한번 갔다오니 온 몸이 땀샤워한 듯한 느낌. 소금나오겠네...

 

그리고 입구에 있는 헤나하는 인도분에게 헤나 받기

이 동네에서 유명하신 분 ㅋㅋ

 

이제 KLCC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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