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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대만(타이완)

대만, 임본원 저택, 임가화원

by 빅케익 2016. 10. 25.

2016년 1월 15일, 대만 3일차 - 임가화원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온다네~-_- 대만 여행 내내 비오는구나!


오늘은 임본원 저택, 임가화원 가는 날.

MRT 푸중역Fuzhong station 에서 하차, 3번출구로 나와 걸어갔음. 눈 앞에 바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좀 찾아서 걸어가야한다.
한 15분정도 소요된 듯한 느낌?

다른 곳에서 설명 보고 갔는데 좀 헷갈리는 면이 있어서 구글 지도 켜고 갔음;

나중에 올때는 다른길로 왔는데, 육교가 있어서 건너가면서 보니깐 생각보다 길이 간단했다. 왜 갈땐 그렇게 어려워보였지?; 사진으로 봤을 때, 맥도날드를 기준으로 왼쪽방향으로 쭉 가면 푸중역 방향이고, 반대방향엔 사원이 보이는 쪽으로 가다가 오른쪽 방향(Ximen st.)으로 가면 사원이다.

육교쪽에서도 길따라 사진상 오른쪽(내가 걸어갈땐 왼쪽이겠지) 방향으로 쭉 걸어가다가 Ximen st.으로 꺽어들어가면 사원이다.
...막상 가면 간단한데... 구글 지도 켜고 가자-_-;


암튼 시장쪽으로 갈때의 풍경-
동남아시아쪽은 오토바이 정말 많이 타고다니는 것 같다.

사원 기도도 다들 열심히 하시고. 
신들이 너무 바쁘셔서 내 소원은 안들어주시나...


쿨-내 진동하는 카페.
나도 여유가 있음 매연 마시며 멍때리고 싶구먼.

요런 돌담 길 나오면 임본원 저택에 도착한거다. 입구까지 좀 걸어가야함.

엇, 드디어 입구!
린잉인이란 외국인노동자가 쌀장사를 하면서 엄청난 부를 축적했고, 이 대저택을 만들어 살던 곳이라고.
현재는 국가 소유로 입장 무료로 개방한 곳이다.

입구 길이 예쁘다~

비가 와서 싫다고 했는데...비가 와서 오히려 이곳이 더 운치있어 보인 듯 싶음




 


비가 오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지만 조용한 느낌.
생각보다 볼만하고 잘 꾸며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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