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강촌숯불닭갈비

2018. 6 신도림, 강촌 숯불 닭갈비

 

 

 

신도림 2번출구로 나와 진진하면 (신호등 나오는데 건너서 직진)

작은 먹자골목이 펼쳐진다.

 

이 동네에서 유명한 강촌 숯불 닭갈비 가게를 찾아감

 

영업시간: 매일 오후4시~1:00

골목에 있는 가게들 대부분이 오후에 문을 연다

 

여긴 늘 줄서있음...

본점 앞의 대기명단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으면

순서가 돼면 이름 불러 안내해줌

본점 앞에 명단 적고 기다리면

본관에 자리 있으면 본관으로,

별관에 자리 있으면 별관으로 가라고 안내해준다.

대기 명단은 본점 앞에만 있음

 

그래도 빨리 줄어든다

 

우리가 안내받은 곳은 별관

 

아 가게가 너무 잘돼서 본점에서 시작해서

이 골목에만 2개의 별관을 더 냈다.

와우

 

또 하나의 별관은 골목 두개 정도 떨어져서 있음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닭목살 소금구이라고 하길래

숯불닭갈비 2인분에 닭목살소금구이 1인분을 주문

오늘 간 인원 2명

 

주문하자마자 나온 닭목살

 

이어서 바로 나오는 닭갈비

 

점원분이 다 구워주심

(만약 추가주문하면 자기가 알아서 구워야한다고)

 

정말 잘 구워주신다.

4면 골고루 돌려가며-

 

닭목살이 먼저 다 구워졌다

 

모두 다 구워지면 이렇게 나열해주시고 가심

여기 알바 힘들겄네;

 

 

또 다른 날,

 

이 날은 닭갈비만 3인분 주문

2명이서 가서...ㅋㅋ

 

 

 

역시 점원분의 현란한 솜씨로 구워지는 닭갈비

 

 

 

잘 나열해주고 가신다.

 

 

 

 

닭 목의 살을 잘 발라내서 구운 거라는데-

생각해보니 닭고기 먹을 때 목살 안먹음 ㅋㅋㅋㅋ

그래도 여기선 잘 먹었다

 

그리고 닭갈비는 오, 맛있음!

너무 부드럽고! 육즙 가득하고!

 

 

열무냉면까지 주문해서 같이 먹음

열무냉면에는 설탕 많이 넣었나보다.

달다;

 

 

잔치국수

열무국수보다 잔치국수가 맛있음!

왜 면도 더 쫄깃하게 느껴지지?

잔치국수 맛집일세!!!

 

엄청 후딱 먹고 나왔다!

 

 

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는데

2시간 까지 걸릴것도 없이...

그냥 다 구워지면 다 먹고 나오게 되던데--;

 

술 안주로 천천히 먹을 분들에게는 안좋을 듯

 

본관 풍경

가게안은 북적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