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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말리가 레스토랑

by 빅케익 2018. 8. 27.

2018. 7. 16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말리가 레스토랑 Mamalyga МамаLыg

 

상트페테르부르크 맛집으로 꼽히는 마말리가

내가 갔던 상트페테르부르크 식당 중 가장 맘에 들었던 곳!

 

카잔 성당 뒤에 있다

찾기 쉬움

마말리가 Mamalyga МамаLыg

Open 10:00-오전 1:00

그루지아, 아르메니아 등 카프카스 지역 전통 음식점인 마말리가.

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한다.

 

내가 갔던 때는 백야가 있던 시기여서 밤10시-11시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음.

이 시기에 사람들은 2-3시경 점심을 먹고 밤9시 이후 저녁을 먹는 것 같았다.

12시-1시에 점심을 먹으러 가거나 7시경 저녁을 먹으러 가면 한가했음!

근데 늦은 오후시간과 늦은 밤시간엔 대부분의 레스토랑에 사람들 꽉꽉 차 있다.

 

마말리가는 맛있어서 2번 감!

 

카잔 성당 뒷편으로

마말리가 식당이 보임

 

예약 안하고 갔는데 다행히 그냥 잘 들어갔다

 

이 때가 밤 10시

-_-어후...밝다 밝아-

 

운 좋게 창가 자리에 안내 받았다.

 

 

맥주랑 아이스티 주문

 

보르시 주문

러시아식 토마토 수프

첫날은 엄청 배고픈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간단히 주문

 

엄청 맛있었던

가지 샐러드!

2번 가서 2번 다 주문함!!!

 

연어 스테이크 주문

읭? 스럽게 소박하게 나왔음.

맛은 있었다

 

샤슬릭도 하나 주문

꼬치는 다 빼고 줌

 

이제 조명 좀 켜진다 싶은 시간이

밤 11시.

-_-야경 보려면 밤11시는 돼야...

 

 

저렇게 먹고 3480루블 나옴.

팁 줘야한다.

서비스 비는 포함 안되어 있는 계산서라고 써있어서 -_-

 

 

그리고 7월 18일날 또 감

 

사실 요거 먹으러 감!

밍글렐리안 오자후리

요걸 그날 못 먹어서.

원나잇푸드트립에서 이거 먹는걸 봤는데-

 

그리고 또 주문한 가지 샐러드

또 먹고싶다...

 

 

이 날은 창가 자리 안내받지 못함

내가 갔을 때 저 자리에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갔을 때가 밤 11시였는데...

 

 

주문한 맥주와 음료

 

밍그렐리안 오자후리
익힌 고기와 감자, 토마토 등을 넣어 만든 조지아 대표 가정식

 

오자후리 란, 가족들과 함께 먹는 음식을 뜻한다고-

원나잇푸드트립 방송에서 뼈다귀 해장국 맛이라고

표현했는데-... 그렇진 않던데?

 

두번 먹어도 맛있었던

가지 샐러드

 

저 가지의 맛은 내가 한국에서

직화 구이 가게에서 반찬으로 나온 가지를

먹었을 때와 같은 맛!

가지를 직화구이 한건가...

ㅜ_ㅜ넘나 맛있었다!

 

 

카잔 성당 야경 보며 돌아오기

 

야경이 멋있구나

저 어둠은 밤 12시가 되어야 하는거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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