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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일본(간사이)

일본 교토, 백식당

by 빅케익 2016. 12. 2.

2016년 8월2일, 간사이 3일차(교토) - 백식당

 

9시경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교토역에서 버스를 타고 기온시조역으로 갔다.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하루에 100그릇만 판다는 백식당을 찾아가기로 함!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면 QR코드가 인쇄된 영수증 겸 종이가 출력되어 나온다.

막 버리면 안됨. QR코드를 통해 짐을 찾을 수 있기 때문.


나는 잘못된 출구로 나와서 조금 빙 돌아서 찾아갔는데, 어라 - 

1B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골목이었네-

 

 

 

 

10시반쯤 돼서 약간 두려워하며 가게 앞으로 갔다.

12시 시간이 가장 빠른 시간이어서 예약을 하고, 근처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11시 50분까지 돌아와달라는 코팅 티켓을 준다.

 

 

낮의 강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그리고 11시40분경 가게로 돌아갔는데, 어머! 매진이래! -ㅁ-

그 짧은 사이에 오늘 가게 운영이 끝나다니...대단하다!

 

주문할 메뉴는 결국 정해져있다. 스끼야끼 정식에 주사위 스테이크 정식!

 

이것이 스끼야끼 정식!

 

 

이것이 주사위 스테이크 정식! 좀 짜다-

 

 

 

다 익은 스끼야끼- 왠지 비주얼로 먹는 느낌.

사실 엄청난 맛은 아니었다. ㅋㅋ

날계란에 찍어먹으라고 했는데- 나는 날계란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넣어서 익혀먹었음.

 

다 먹고 나와 근처에 있는 도토루 커피숍에 가서 아이스커피 들이킴.

이 가게는 영문 메뉴가 전혀 없어서 어째야하나 하다가 

그냥 점원에게 아이스아메리카노! 라고 주문함 -_-;;

그리고 우리는 오사카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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