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 베트남(하노이)

하노이, 하롱베이 데이투어② 항루원, 티톱섬

by 빅케익 2021. 5. 14.

2019. 12. 21. 하노이, 하롱베이 데이투어② 항루원, 티톱섬

 

 

항루원원숭이 섬이라고 불리는데, 이곳 절벽에는 원숭이들이 살고 있기 때문.

도착하기 전에 선택하게 하는데, 나룻배 투어를 할 것인지 카약을 탈 것인지 선택하게 하였다. 고민 끝에 카약을 타보기로 함.

 

나룻배는 뱃사공이 저어주는 조금 큰 배를 타고 함께 이동하면 되지만

카약은 단 둘이 타고, 내가 노를 저어야 함. 

 

나룻배를 타고 가는 사람들 틈에서

저들의 진행 방향으로 같이 카약을 운행한다.

아니, 좀 무서운데??!!

안전 장치는 내 몸에 입혀진 구명조끼 뿐!

카약 노를 지으면서 절벽의 원숭이들을 구경함

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 ㅋㅋㅋ

휴대폰 떨어뜨리면 찾을 수가 없는 바다!

 

정말 이 섬에 원숭이들이 살고 있다. 신기하네...

 

오래 타지는 않고 정해진 경로만 둘러보고 돌아오게 되어 있다.

무사 도착하고 나니 재밌었음 ㅋㅋ

 

 

 

 

그리고 티톱섬으로 이동

와....

이 관광객들 보소...

정말 베트남 관광이 성행이로구만.

티톱섬은 해수욕을 즐기는 곳인데

...머 이렇게 많은 인파 속에서 무슨 해수욕이람;;;

 

450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고 한다.

하롱베이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 투어 사람들 반은 안올라가고, 반은 올라가는 선택을 함

 

올라가지 않으면 해변에서 그냥 놀고 있으면 된다.

바로 앞에 하롱베이가 펼쳐지고 있음

오늘은 날씨가 안좋아서 딱히 해변에 있고 싶지 않았음;

우리는 계단을 오르기로 함

계단도 줄서서 올라가기=_=

전망대 도착.

이 좁은 누각 안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사진 찍으려고 난간 쪽에 서기 위해 줄을 서야했음;;

하롱베이가 내려다보이는 풍경

정말 날씨가 아쉽네

 

하롱베이 투어는 여기서 끝.

 

+

개인적으로는 짱안,항무아 투어가 더 재밌었음

+

투어하고 살빠졌다 =_=

계속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밥이 부실해서...

먹을 것을 좀 챙겨가는 것이 좋겠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