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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발리

발리, 스미냑 호텔-크로스파샤

by 빅케익 2024. 8. 15.

2024. 6. 29. 발리 스미냑 호텔, 크로스파샤 CROSS PAASHA BALI SEMINYAK

+여행용 샤워기 필터 

 

 

스미냑으로 발리 여행지를 선택하면서 호텔에 꽤 많은 고민이 있었다.

이것저것 많은 고민을 한 끝에, 크로스파샤 호텔 선택. 

이전에 우파샤 라는 이름에서 크로스파샤 라는 이름으로 바뀐 듯.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24시간 체크아웃 제도를 하기 때문이었음.

발리 입국은 밤에 도착하지만, 출국 역시 밤 비행기였기 때문에, 11시 12시 체크아웃은 상당한 피로감을 불러일으키는데-

크로스파샤의 경우 24시간 체크아웃 제도를 하고 있다.

그래서 돌아오는 날, 체크아웃을 저녁 8시에 할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 으로 인하여 해당 호텔로 선택!!

-참고로 체크아웃 8시 하나만으로도 너무 좋았음. 짐 다 싸두고, 놀다가 들어와서 샤워하고 공항에 갈 수 있다는 장점-

 

호텔 위치는 번화가 거리에 있어 다닐때 무섭거나 하지 않았음

윗층으로 올라가면 로비. 옆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

예약 차량의 경우 이 앞에서 픽업.

호텔 로비.

로비에 있는 작은 도서관

로비에서 기다리다가 충전할 일 있으면 이곳 이용 ㅋ

체크인을 하면 직원이 휴대폰에 앱을 깔라고 한다.

본인들이 QR코드를 통해 로그인해주는데, 호텔에 있는동안 앱을 통해 모든 것이 이루어짐.

채팅을 통해 문의, 요구사항 전달, 예약 진행, 룸 청소 시간 지정 등 앱 하나로 진행됨. 

호텔 복도

5층 방을 배정받음. 침대를 싱글 2개로 달라했는데, 직원 실수로 더블 침대 방에 배정받았다.

지금 방이 없고 다음 날 변경 가능하다고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이 방에서 있었음.

방이 넓고 쾌적함

병 안에 있는 물은 무료. 아래 나무 선반 열면 냉장고인데, 냉장고 안의 것들은 유료

오픈형 세면대. 

세면대 맞은 편에 유리 칸막이 샤워기와 변기

유리문으로 된 변기와 샤워기.

-ㅅ- 이러면 굳이 나눠 놓을 이유가...

아무튼, 방이 넓어서 편안했다. 

방음이 잘 돼진 않았지만, 어차피 에어컨 소리가 백색소음처럼 깔려있어서 잘 잤음.

유리병 물과 함께 커피도 무료. 먹진 않았음 ㅋ

 

방에서 본 풍경

...은 머 그냥 그럼

옆으로 고개 빼고 보면 거리 풍경

5층에서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갈 수 있음.

물론 엘리베이터도 있었음.

위로 올라가면 수영장이 있다. 

작지만 알차게 이용.

세모 지붕창이 있는 곳은 레스토랑

저 위의 사진과 같은 날.

맑았다가 흐렸다가 비왔다가 -_-;

타올은 레스토랑 있는 쪽에서 직접 가져오면 됨

반납은 SOILED TOWEL박스에 넣으면 됨

레스토랑에서 조식

음료와 샐러드는 셀프바 이용

 

식당 쾌적

조식 메뉴판

첫날엔 메뉴판을 안줘서 어리버리 빵, 샐러드 셀프바만 먹었는데-

알고보니 메뉴판이 있었음;

이곳에 머무는 동안 메뉴판을 줬다 안줬다 해서,

요청해야 했다. ㅋㅋ

이건 무슨 튀김과..초콜릿 과자 같은 것이었는데

어느 날은 주고, 어느 날은 안주고..그랬음

 

셀프바에서 가져온 착즙 주스

맛있음

직접 가져온 샐러드와 요거트

 

커피는 직원 통해 주문 받음

 

아이스라떼 주문

주문한 프렌치토스트

에그베네딕트

 

으깬호박을 바게트에 올린 요리

이거 너무 맛있었음!

머였더라?

전형적인 서양식 아침

닭 죽

나시고랭

 

미고랭

요거트볼

오믈렛

 

여기 머물면서 매일매일 다른 조식 먹었음 ㅋㅋㅋㅋ

조식 만족도 100%! ㅋㅋㅋ

 

엘리베이터에 붙은 설명으로는 ROOFTOP에 GYM이 있다고 했으나,

아마도(?) 이동한 모양.

GYM은 G층에 있음. 주차장 연결통로 맞은편

한번도 가보지 못한 GYM

이것저것 필요한 기구는 다 있는 모양새.

 

+바닷가 바로 앞은 아니지만, 걸어서 바닷가로 갈수 있는 거리

+조식 괜찮음

+늦은 체크아웃이라는 큰 장점

큰 불편함이 없이 잘 놀다 옴.

 

<여행용 샤워기 필터>

 

발리의 물 이슈 때문에, 여행용 샤워기+필터 를 구입해갔다.

검색 당시 어떤 것은 품절이고 해서, 당장 구매 가능한 것으로 구입해 감;

그동안 동남아, 유럽에서도 잘 살아남을 정도로 물에 그닥 예민한 몸은 아니지만, 발리에서 아팠다는 글을 많이 봤더니 너무 무섭!

혹시 분리 못하는 샤워기면 망했다...하면서 갔지만, 여기 샤워기는 다행히 분리 가능했음.

 

1일차, 새 샤워필터

장착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했음.

세수는 늘 샤워기로 함.

 


3일차 샤워필터

명성대로 대단하군...

 

6일차 샤워필터

-ㅅ-야호!

 

양치는 세면대에서 생수로 했다.

(절대 얼음 외부 물+얼음 안먹겠다 해놓고서 나중에 아이스라떼도 사마시기는 했지만)

 

덕분에(?) 안아프고 잘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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