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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영국(런던)

영국, 런던 - 트래블로지 워털루 호텔, 트래블카드, super fish

by 빅케익 2017. 3. 6.

2014. 8. 9 런던 1일차 - 트래블로지 호텔 : Travelodge London Central Waterloo Hotel

                                 트래블카드, Super fish

 

호텔예약은 마침 얼리버드 이벤트를 하고 있던 호텔 홈페이지에서 직접 진행했다.

워털루 지역이 좀 무섭다는 말이 있어서 고민했으나, 일단 큰길쪽에 위치해있고 역하고 가까워서 낙찰!

조식은 따로 결제하는거였는데...포함을 시킬까 말까 고민하다가 딱히 먹을 것 없는 런던인지라 조식포함하여 결제.

https://www.travelodge.co.uk/

 

 

히드로역에서 온다면, 그린파크에서 주빌리 라인으로 환승!
Jubilee line으로 타야 호텔과 가까운 출구로 나올수 있다.
Waterloo 워털루역이 생각보다 크다!
열차도 다니고 해서!
2번 출구방향으로 나오기! 워털루 로드 방면임.
에스컬레이터 따라 내려가다가 맥도날드, 스타벅스 출구로 나가 오른쪽으로 꺽어서 직진하면 된다.
역에서 한...3-5분?

 

워털루역방향으로 쭉 길따라 가면 Golden Jubilee Bridges 가 나온다.

이 호텔에서 웨스터민스터, 빅벤, 런던아이쪽은 다 걸어다닐 수 있었음

길은 넓은데 상점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앞에는 공원이 있다보니 밤에는 한산하고 컴컴-

 

이 건물이 Travelodge London Central Waterloo Hotel

미국영어도 가뜩이나 잘 못하는데, 그래도 그동안 들어왔던 발음이 미국발음인지라...

영국발음은, 응? 영어인가? 싶을 정도로 낯설었다. a발음이 어찌나 강한지..-ㅁ-;;;

헤어헤어~이러길래 왠 hair? 이랬는데 here였음 -_ㅜ 아이고...

 

방은 깔끔했다.

근데 냉장고 없음. 에어컨 없음. 방이 너무 더워서 방에 있는 작은 선풍기를 돌리는데...멈추고 보니..웩! 완전 먼지 투성이!오메... 내가 저 먼지를 내 얼굴에 날린건가... 선풍기를 물티슈로 청소해서 써야했다;

 

아침 조식은 그럭저럭 평범

뷔페로 진행되는데, 매일 같은게 나와서 질린 나머지 나중에는 콘프로스트 종류별로 다 먹어봄-_-;

 

호텔 바로 앞에 Super fish라는, 맛집이라고 올라와 있는 피쉬앤칩스 가게가 있음

 

일단 너무 배고파서 여기서 먹고 시작!

내가 아는 피쉬앤칩스의 생선이란 대구(Cod)밖에 없으므로 그걸로 주문했다!

 

 

탄산수도 주문! sparkling water, plz -_-;

 

 

 

 

 

 

생긴 것 보다 맛있었음 ㅋㅋㅋ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생 토마토, 생오이, 생당근, 양파를 썰어주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일단 워털루역으로 다시 갔음.

아까 지하철에서 올라와서 입구로 나왔는데, 거기서 한번 더! 한층 위로 올라가면 기차타는 곳이 나온다.

그리고 여기 각종 가게들도 많음!

Boots 매장도 있어서 유용하게 이용했음

 

역에서 끝으로 가면 짐 보관 서비스도 있음

https://www.left-baggage.co.uk/

나중에 호텔 체크아웃 하고 공항으로 돌아가는 시간까지 좀 남아있어서 여기서 짐 보관 하고 움직였었다.

 

암튼, 첫날 이곳에 온 이유는 이곳에서 트래블카드를 구입하기 위해서다.

가기전에 사진을 요구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혹시나..하고 증명사진 가져갔는데, 정말 사진을 요구했다;

 

이렇게 내 사진을 붙인 종이카드를 줌.  영국 underground 노선표를 보면 zone별로 나뉘어 있는것이 보인다.

원형으로 도심에서 점점 벗어날 수록 교통비가 올라감. 우리나라 지하철도 사실 그렇지-

트래블카드는 열차를 1-2 zone 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구입. 대부분의 관광은 1-2존안에서 모두 해결되기 때문에 굳이 3-4존까지 갈 일이 없다. 만약 갈 일이 생긴다면 그냥 그날은 티켓 구입해서 가는걸로 하기로.

그러나 간적 없음;

 

일단 오늘 티켓을 사용할 게 아니기 때문에 내일 날짜부터 사용 가능하도록 요청했다.

내일부터 7일간은 트래블카드를 사용할 것임!

 

https://visitorshop.tfl.gov.uk/tfl/london-travelcard/

이곳에서 티켓 정보 확인 가능

 

+공항 undderground > ticket open에서 역무원에게 오이스터 카드를 구입했다.
보증금을 내고 충전해서 사용하는 교통카드인데, 나중에 환불되니 공항가는 길에 반드시 환불하고 가야함!
공항에서 워털루역으로 올때는 오이스터카드를 이용했다.
오이스터카드에 travelcards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추가하지 않고 별도로 구입한 것.
내일부터 트래블카드를 이용할 거고, 1주일 좀 넘게 런던에 있을 예정이다보니 트래블 카드 사용기간이 끝난 나머지 일정은 오이스터카드를 이용하기로 했다.

일단 교통카드를 해결해놓으면 뭔가 든든 -_-

이제 어디든 갈수 있따! 는 느낌 ㅋㅋㅋ

 

트래블카드를 구입하면 2for1 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

2명이 이용할 경우 1명 값을 빼주는 것.

매번 다른 듯.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함

https://www.daysoutguide.co.uk/2for1-london

 

 

역의 다른 입구는 이렇게 멋있게 생겼음; 호텔로 나가는 출구는 후줄근 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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