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베7

일본 고베, 하버랜드 - 빗쿠리돈키 2016년 8월5일, 간사이 6일차(고베) - 빗쿠리돈키 모자이크 건물에서 무엇을 먹을까 하고 검색해보니 많이 나오는 곳이 빗쿠리돈키 라는 함박스테이크 가게가 있었다. 어슬렁어슬렁 어딨나 찾아보니 외관 디스플레이 때문인지 금방 찾을 수 있었음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기계가 있는데, 앞의 사람들이 아니었으면 그냥 멍하니 대기석에 앉아있을뻔;;; 역시 영어 없음 저게 번호표다. 그냥 저 오렌지색 큰 단추 누르면 대기번호표가 나온다. 짠. 이렇게- 그냥 저 번호표 받고 대기좌석에 앉아 기다리면 직원이 나와서 번호를 부른다. 좌석에 앉으니 거-대한 메뉴판이 떡하니 있음. 그림보고 대충 시킴. 사실 이 레스토랑이 유명한 건 창가자리 인데, 우린 한발 차이로 창가자리에 앉지 못했음ㅜㅜ슬프구만~ 근데 사실 야경은 밖.. 2017. 1. 9.
일본 고베, 하버랜드 2016년 8월5일, 간사이 6일차(고베) - 하버랜드 기타노이진칸을 둘러보고 난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규코루치, 다이마루마 역에서 해안선 지하철로 갈아타고 하버랜드 역에서 하차했다. 26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고 했는데, 도저히 26번 출구를 못찾겠음. -_-아니 왠 출구가 이렇게 많은건가!!! 대충 그 근처에서 일단 나가자! 하고 나가보니 바로 관람차가 보이더라. 지하에서 모르겠으면 나가서 찾는게 더 빠름 -_-;;; 출구로 나가자마자 딱! 이 지역은 관광을 위한 곳이구나! 라고 느낄 정도로 잘 정돈되어 있는 동네였다. 호빵맨이 지키는 동네인가 거리가 예쁨 저 관람차가 보이는 방향으로 걸어가면 됨 웨딩촬영을 하고 있는 커플도 있었다. 사랑스러운 동네군! 곳곳에 낚시 하는 분들도 꽤 보이고- 조명도 신경.. 2017. 1. 9.
일본 고베, 이쿠타신사, 이스즈베이커리 2016년 8월5일, 간사이 6일차(고베) 기타노이진칸 거리를 쭉 걸어 내려오다보니 이쿠타신사가 나왔다. 뒷문인가보다-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모방한건가? 조용하네-하면서 걷고 있는데, 엇, 휙 돌아서니 지역 축제중인가보다. 저 문이 정문이었구나 정문쪽으로 나오니 북적북적 흥겹다 오징어도 구워서 팔고 있길래 하나 사먹음 사람들 환호성이 들리길래 안으로 들어가보니 학생들이 하와이언 댄스 중 아이고, 귀엽다 귀여워~ 내려오다보니 도큐핸즈 TOKYU HANDS 가 보임. 온김에 다 둘러봤으나 구입한 물건은 없음 =_= 아우...가게가 위아래 왔다갔다하면서 계속 보게되는 구조라 내려올때 쯤에 완전 지쳤다. 이쿠타 로드 IKUTA ROAD 로 진입해서 직진 엇 내려오다보니 그렇게 유명하다는 이스즈베이커리 ISUZU .. 2017. 1. 6.
일본 고베, 산노미야 - 기타노이진칸 2016년 8월5일, 간사이 6일차(고베) - 기타노이진칸 야자와 스테이크집에서 배를 채우고 시티루프버스를 타러 갔다. 버스를 어디서 타는지 몰라 일단 역 앞 큰길쪽으로 무작정 나와 버스정류장에 가니 시티루프버스 표시가 되어 있었다. 1day pass를 살까 했지만 이 버스 자체가 오후 5시까지만 운행을 한다. 그래서 원래 계획대로 1Ride, 그냥 한번의 가격을 지불하고 10번 정류장 '기타노이진칸'에서 하차했다. 버스를 타면 버스 안내분이 계신다. 그분이 티켓에 대해 알려주고, 어디서 내릴지 묻고 가격을 말해준다. 일단 타고, 그분에게 지불하면 됨. 그냥 걸어올라오면서 관광해도 돼지만, 이 길은 여기까지 쭉- 언덕길이다. 그래서 그냥 여기까지 올라와서 여기서부터 내려가며 관광하는게 낫다. 그래도 오르.. 2017. 1. 6.
일본 고베, 산노미야 - 야자와스테이크 2016년 8월5일, 간사이 6일차(고베) 히메지성을 둘러보고 나와 한신 전철을 타고 한신, 산노미야역으로 갔다. 약 1시간 소요- 원래는 그 유명한 '스테이크랜드'를 가려고 했는데, 이미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2시 반이 넘었다. ㅜㅜ흑... 즉, 대부분의 가게들이 런치타임을 종료했고, 브레이크 타임! 뜨악... 2시전에 올수 있을줄 알았는데...안돼는군; 역에서 나올때 출구를 잘 나오면 한번에 찾아갈 수 있는 길이던데, 나는 일단 무작정 나오기부터 해서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오다보니, 찾아갈 때 좀 헤맸다. 구글지도를 켜고 찾아가야했었음; 그래도 스테이크랜드까지 쭉 가보자 하고 걷고 있는데, 자기네 가게 오라며 호객행위를 하는 주방장- 본인이 주방장이라고 했으니깐; 자기네는 3시까지 런치타임이므로.. 2017. 1. 6.
일본 고베, 고코엔 2016년 8월5일, 간사이 6일차(고베) - 고코엔 정원 히메지성을 둘러보고 고코엔 정원을 가기로 했다. 히메지성과 이어져있는 건줄 알았는데 처음 들어왔던 오테몬 문을 빠져나와 길따라 오른쪽 옆쪽으로 쭉- 가야 별도의 문이 있다. 걸어가는 동안 또 너무 더워서 고코엔까지 보기로 한걸 잠시 후회..=_= 고코엔 정원 입구. 스템프 있으니 찍고 가시길~ 히메지성에서 구입한 히메지+고코엔 티켓을 보여주면 된다. 와...정말 잘해놓긴 했다. 잉어가 여기저기 많네- 그러나 역시... 이 땡볕에 더이상은 무리 =_=왠지 빠르게 둘러보고 이동하게 돼네;;; 둘러본다기보다 휙휙-지나쳐 나왔다; 다시 역으로 가는 길. 기존에 가지고 있는 물로는 '씅'에 안차서 얼음물 구입! 계속 얼음물을 마시며 역까지 걸어갔다. 온 .. 2017. 1. 6.
일본 고베, 히메지성 2016년 8월5일, 간사이 6일차(고베) - 히메지성 오늘은 간사이쓰루패스를 이용해서 히메지성을 가기로 했다! 너무 피곤해서 계획한 일정보다 조금 늦은 8시반 경, 우메다역으로 감. 산요, 히메지역으로 가는 직통열차를 탈수 있다. 1시간 40여분 소요됨. 9시28분 급행열차가 있음 히메지Himeji 라고 써 있으므로 헷갈릴일도 없이 탑승하면 된다. 오전 10시53분, 드디어 도착! 역이 크지 않으므로 그냥 역에서 나와 오른쪽을 보면, 쭉-큰 대로변 직진으로 히메지성이 떡하니 보인다!그래도 한 10-15분 걸었던가? 평지,직진이니 더위 빼면 힘들게 걷지는 않음. 하아...쪄죽을 것 같음. 엄청 더운 여름의 히메지성. 저 문이 오테몬. 저 문을 통과하면 산노마루 광장이 나온다. 너무 더워 빠르게 통과 =_.. 2017. 1.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