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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도쿄

일본 도쿄, 호텔 빌라폰테뉴 구단시타

by 빅케익 2018. 1. 30.

2017년 12월 22일. 도쿄, 호텔 빌라폰테뉴 구단시타

Hotel Villa Fontaine Tokyo Kudanshita

 

 

호텔 빌라폰테뉴 계열, 구단시타 지점 호텔.

적당한 가격의 비지니스 호텔임.

 

나리타공항에서 갔는데, 이 호텔은 한조몬선, 미타선, 신주쿠선으로 갈 수 있는 진보초역(A2출구)
한조몬선, 신주쿠역, 도자이선으로 갈수 있는 구단시타역(5번출구),

JR라인 스이도바시역(서쪽출구)에서 모두 가까움.

 

나리타공항에서 엑세스특급을 타고 니혼바시역에서 하차, 도자이선으로 환승하여 구단시타역에서 하차했음.

 

5번출구로 나가기

 

5번출구로 나오면 고가다리가 보이는데 직진으로 신호등 건너면 됨

 

사실 신호등 건너서 직진을 더 한 뒤 우회전 한번 하면 되긴 함.

구글에서 1분이라도 빠른길 알려주길래 따라갔더니, 신호등 건너 바로 우회전 직진

 

직진하다가 좌회전해서 다시 직진하면 끝.

 

역에서 한 5-6분 정도 걸리는 듯.

 

 

호텔 빌라폰테뉴 구단시타 지점

 

로비는 아담. 여기서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조식은 별도금액 없이 제공됨

 

 

방은 아담

 

가습기겸 공기청정기가 있었음.

방이 추워서 온풍기를 틀었더니 너무 건조해서 이것도 함께 키고 자야했다.

 

 

 

화장실도 아담.

낡았지만 괜찮음

 

 

옷장은 없고, 옷걸이만 있는 작은방

-_-싼 방을 골라서 그런가...

 

화장실에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솝이 모두 제공

 

 

일회용 칫솔, 빗, 면봉 모두 제공

핸드솝도 제공

 

세안에도 사용할 수 있다.

깜박하고 클렌저를 안가져가서 급한데로 이걸로 사용했는데 괜찮았음

 

아침에 로비로 내려가면 조식이 차려져 있음

 

간소하지만 꽤 먹을만함

 

 

오늘의 아침 ㅋㅋ

 

테이블이 몇개 없다보니 자리가 꽉 차거나 방에서 먹고 싶은 사람을 위해 이렇게 포장 용기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다가 담아가서 방에서 먹어도 됨

 

 

 

 

 

사실 구단시타역보다 진보초역에서 엄청 가깝다.

나리타 공항에서는 엑세스특급을 이용하느라 구단시타역에서 내렸는데,

호텔에 머무르는 내내 진보초역을 이용함.

 

진보초역 A2출구로 나와 우회전으로 나와

바로 꺽이는 곳에서 우회전, 직진하면 호텔임.

 

호텔 주변은 주택가가 아닌 모두 사무빌딩들.

내가 갔을 때가 주말이다보니 정말 호텔 주변은 엄청 조용!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

주말 내내 한가하고 조용했음.

돌아오는 날이 평일이었는데, 출근하는 사람들로 거리 풍경이 달라졌음.

 

그러나 호텔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어서 엄청 편리.

 

 

내방 12층에서 바라본 뷰.

호텔 복도는 나무창살로 디자인되어 있는데,  창문이 없이 바람이 슝슝 들어오는 구조

 

이전에 시오도메 지점을 이용했을 때 꽤나 만족스러워서 구단시타를 예약했는데,

(사실 시오도메가 너무 비싸져서 ㅜㅜ..그전에 갔을 때가 이벤트가격이었던건가)

 

구단시타 지점은 오래된 호텔이었음.

약간의 리모델링으로 빌라폰테뉴 호텔로 된 듯.

그러나 잠만 자고 나오는 일정을 소화하기엔 괜찮았다.

이동도 괜찮고.

 

 

 

+

호텔에서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갈 때는 오시아게 역으로 가서

나리타 엑세스 티켓을 구매하여 공항으로 갔다.

지하철 역에서 밖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지하 내에서 환승하듯이

오렌지색으로 Narita Sky Access Line이라고 적힌

티켓 기기를 찾아가면 된다.

티켓을 사고 바로 옆에 있는 개찰구를 통해 열차를 타러 가면 됨.

 

 

요금 1170¥

+

공항 2터미널에서 내림.

3터미널로 가려면, 2터미널에서

셔틀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3터미널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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