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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31

일본 도쿄, 3박4일 여행 일정 2017년, 12월 22일 ~ 12월 25일. 3박 4일 도쿄 여행기 도쿄는 몇번 갔던지라...2015년에는 외곽을 도는 일정만 했었는데, 2015년 blog 리스트 이번에는 그냥 시내를 돌아다녔다. 그러나 그닥 알찬 여행은 아니었음; 1일차. 도쿄에 도착하여 호텔에 체크인 후, 오후 시간이기 때문에 바로 오다이바 먼저 보기로 했다. 그러나 인천공항 혼잡으로 비행기 안에서 1시간 동안 대기. 예상 시간보다 1시간 늦게 도착했다. 내 이럴줄 알았어... 요새 공항도 막힌다 -_- 2일차. 이것저것 식당 위주로 적어간 뒤, 가서 마음에 드는 것을 먹자-라고 한 날. 나리쿠라 돈가스 하나 먹겠다고 모든 일정을 포기; 도쿄타워는 다행히 갔고(도쿄타워에서 먹으려했던 장어요리 가게는 포기) 모리타워 전망대는 다음날.. 2018. 3. 21.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 3터미널 출국장 식당 2017년 12월 25일. 도쿄, 나리타 공항 3터미널 출국장 식당 혹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나라의 기상 상태가 걱정됐었는데, 역시나... 국내 기상 사정으로 인하여 비행기가 엄청나게 지연됐다. 그리하여 오전에 가려던 비행기는 오후로 2차례나 지연- 공항에 가니 항공사에서 식사권을 주었다. 3터미널은 엄청 작다. 작은 식당가가 하나 있음. 우동 가게 선택. 가장 인기 많음 초밥가게에서 초밥도 구입 포장 상태로 되어 있었음 출국 심사 후 들어오면, 면세점들과 함께 카페베네가 있음; 커피 마시며 시간 떼우기. 역시나 또다시 비행 시간 지연 동전 남아서 괜히 이것저것 구입했다. 셜록 만화책도 구입하고- 영어로 된 것. 그림 너무 잘 그렸엉!!! + 오다이바 쇼핑몰에서 이걸 보고 냉큼 구매했었는데, 거기서는 t.. 2018. 3. 21.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일루미네이션 + 시부야 메가 돈키호테 2017년 12월 24일. 도쿄, 오모테산도 일루미네이션, 시부야 메가 돈키호테 오모테산도역에서 내려 일루미네이션을 보고 가자고 함. A1출구로 나가니, 일부분 차도를 막아서 걸어다니며 감상하게 해놓았다. 와우! 오- 차도에서 걸으니 인도에서 볼 때보다 더 충만한 느낌! 괜찮은 아이디어인 듯 차는 더 막히겠지만 ㅋㅋㅋ 여기 스타벅스 누가 꼭 가보라고 했는데, 왜 가보라고 했더라... 캣 스트리트 이 타코야끼 가게 아직도 있는건가? 주인이 바뀐건가? 추억에 젖어 하나 먹자하며 주문하다가 잘못 주문해서 2개 주문함 -_-; 졸지에 이걸로 저녁이 됨;;; 시부야 O1O1 백화점 앞 거리도 일루미네이션 시부야 거리도 젊은이들로 가득했다. 메가 돈키호테가 나왔길래 쇼핑이나 하자며 들어감! 메가 돈키호테 시부야점은.. 2018. 3. 21.
일본 도쿄, 롯폰기 모리타워 전망대 2017년 12월 24일. 도쿄, 롯폰기 모리타워 전망대 요코하마에서 시부야로 돌아와, 롯폰기역으로 갔다. 모리타워에 있는 전망대로 감. 지하철 역이랑 연결된 줄 알았는데, 나와서 좀 걸어가야 했음. 그러나 연말, 주말의 롯폰기 역은... 줄서서 걸어나가야 했다; 와우! 여기도 엄청난 인파가!!! 서고 싶어도 설수 없고 저쪽으로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이- 그저 목적지를 향해 앞으로 나감. 모리타워 전망대로 가려고 하니, 허걱. 티켓 판매하는 곳 보이지도 않는데 벌써 줄이 시작됨. 50분 기다리라고! 헐... 그런데, 우린 서울에서 티켓을 미리 구매했고, 바우처를 출력해간 상태였다! 입구에 있던 안내하는 분에게 그걸 보여주며 물어보니, 옆쪽 계단아래 노란선 따라 쭉 올라가라고 안내해준다. 오예! 원형계단을.. 2018. 3. 21.
일본 도쿄, 이치란 라멘 롯본기점 2017년 12월 23일. 도쿄, 이치란 라멘 롯본기점 도쿄타워를 보고 나자 너무 배가 고파졌다. 나리쿠라 돈가스를 2시간 기다리고 먹었더니 일행이 배탈이 나서(추위에 오래 서있어서 그런가) 호텔에 와서 쉬고 나왔더니 저녁을 먹지 못해 지친 상태. 도쿄타워를 내려올 때가 이미 밤 10시 30분경이었는데, 약간 걱정됐지만 라멘이나 후딱 먹자 해서 롯본기 역의 이치란 라멘가게로 급히 갔다. 2층에 있는 이치란 라멘 큰길가에 있어서 찾기는 쉬움. 2층에 올라가면 자판기 통해 일단 식권(?)을 구입, 한글로 다 돼있다. 라멘+삶은달걀반숙 1020¥ 라멘 890¥ 삶은돼지고기 490¥ 그런데 여기도 줄 서있을 줄이야..이시간에... 밤11시인데... 그래도 1명만 있는줄 알았는데, 안쪽에 몇명 더 있었다! 자리에.. 2018. 3. 18.
일본 도쿄, 도쿄타워 2017년 12월 23일. 도쿄, 도쿄타워 도쿄는 몇번 갔었는데, 이상하게 그때마다 도쿄타워는 가보지 못했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반드시 가보리라! 했음. 이번에도 못갈뻔 했는데, 밤 11시까지 운영하는 것을 확인하고 부랴부랴 향했다. 아카바네시역에서 내려서 걸어감. 구글 지도를 켜긴 했지만, 역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다 도쿄타워 방향으로 가길래 따라가면 됐다. 지하철 역에서 나가자마자 보이는 도쿄타워 음? 빨간색이 아니라 다른 무늬로 변신했네?! 아핳핳. 반갑다. 정면으로 들어가니 이곳이 2층. 1층으로 내려가서 티켓을 구매해야한다. 여긴 도쿄타워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타는 곳이고, 밖으로 나가서 티켓을 구매해야함.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음 그런데 현재 리뉴얼 공사중 -_- 특별전망대(250m).. 2018. 3. 18.
일본 도쿄, 도미니크 안셀 베이커리 2017년 12월 23일. 도쿄, 도미니크 안셀 베이커리 DOMINIQUE ANSEL BAKERY 도미니크 앙셀 인가 도미니크 안셀인가...모르겠다; 구글 지도에서 나오는데로 도미니크 안셀로- 오모테산도에 있는 도미니크 안셀 베이커리에 갔다. 오, 여기구나! 했지만, 여기도 줄! 이번 도쿄여행의 교훈은... 연말, 주말엔 가지말자- 임. 아, 베이커리에서 도떼기 시장을 느낌 자리도 없었는데, 그냥 서서 대충 하나 먹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줄서다가 구석탱이에 자리하나 남아서 냉큼 앉을 수 있었다. 서서먹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음 -_ㅜ 일반 카페처럼 앉아서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니었음 ㅠㅠ 빵들도 많던데- 여유있게 보고 고를 상황도 아니고... 메뉴판을 받음 누군가가 포장해가는 것 보았는데 포장도 귀.. 2018. 3. 17.
일본 도쿄, 나리쿠라 돈가스 2017년 12월 23일. 도쿄, 나리쿠라 Narikura 돈가스 가게 일본미식포털사이트 티베로그라는 곳에서 1위를 한 돈가스 가게, 나리쿠라 현지인들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엄청난 인기로 인해 늘 줄 선다고 해서 갈까말까 망설였지만- 큰 계획이 있던것도 아니어서 가보기로! 다카다노바바 역에 내려서 걸어갔다. 역에서 오래 걷지 않음. 관광지도 아닌 이 역에 관광객들이 내리는 유일한 이유는 이 나리쿠라 돈가스 가게 때문일 듯. 가게 오픈은 11시부터임.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1시 반. 이미 줄이 늘어서 있었다. -_-하아...역시. 가게는 지하1층. 사진의 입구에서부터 지하1층까지 내려가는 계단이 한층 더 있음. 거기서부터 줄이 시작되는 것. 아..그래도 저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사실 안괜찮은 줄.. 2018. 3. 17.
일본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2017년 12월 23일.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아침에 얼른 아사쿠사를 다녀오자고 생각했다. 늘 사람이 많은 곳이니- 아사쿠사역에 내려서 오면 된다. 긴자 라인을 탔다면 1번출구, 아사쿠사 라인을 탔다면 A4번 출구 역시나,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았음. 그런데 가게들은 아직 다 문을 열지 않음! 이곳에 처음 왔을 때는 사실 한..15년 전 쯤인것 같은데- 그땐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이곳이 그리 재밌더니 지금은 슉슉 지나가게 됨-_-;; 날씨가 아직 쌀쌀해서 그런가... 가다보면 사람들이 향을 꽂는 것을 볼 수 있음. 이 곳 향에 머리를 쐬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15년 전에도 머리에 이 향을 쐬게 했는데 좋아지지 않던데... 그러나 이번에도 머리에 향을 쐬게해야할 것 같은.. 2018. 3. 17.
일본 도쿄, 오다이바 야경 2017년 12월 22일. 도쿄 오다이바, 야경 여긴 볼때마다 야경이 정말 예쁨 오랜만에 보는 후지테레비도 반갑ㅋㅋ 사실 다이버시티에서 일정을 다 보내는 바람에 다른 곳들은 대부분 구경을 못했다; 올때마다 밤에 와서 그런지 늘 오다이바 내의 다른 건물들은 다 구경을 못하는 것 같음 -_-; 대충 한바퀴 돌아보고 돌아왔다. + 시오도메 역으로 와서 니혼테레비 앞의 미야자키 하야오가 디자인한 시계를 다시 만났다. 낮시간동안 매시정각에약 3분정도 움직인다고 하는데- 이전에 갔을 때도 낮시간에 본적이 없고 이번에도 밤에만 봐서... 움직이는 건 본 적이 없음;;; 2018. 3. 17.
일본 도쿄, 오다이바-쿠아 아이나 햄버거 + 셜록만화책 2017년 12월 22일. 도쿄, 오다이바 햄버거- 쿠아 아이나 KUA AINA 오다이바 아쿠아시티 건물에 쿠아 아이나라고 하는 햄버거 가게를 감. 하와이에 있는 햄버거 가게인데 일본에 들어온 것이라고. 수제햄버거 맛집이라는 엄청난 호평이 뒤따라서 가보았다. 저녁 늦은 시간즈음이었더니 사람이 별로 없었음. 외부에서 바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주문은 계산대에 직접 가서 주문. 주문번호를 받아오면 음식은 갖다준다. 창문으로 본 뷰. 여기가 뷰가 좋아서 유명한건가? 주문한 하와이안 버거. 버거는 저렇게 분리되어 온다. 조립해서 먹으면 됨 ㅋㅋ 아보카도 버거도 주문! 이렇게 조립을 해서 ㅋㅋ 종이도 따로 줌. 종이에 넣어서 잡고 먹으면 됨. 근데, 솔직히- 맛이 없다기 보다는 은근히 흔한 맛이던데... 요새 .. 2018. 3. 17.
일본 도쿄, 오다이바 가기+다이버시티 건담 2017년 12월 22일. 도쿄, 오다이바 다이버시티 건담 이번에 같이 간 일행이 건담 매니아 -_- 그래서 오다이바에 갔으나 다이버시티만 주구장창 보고 왔다. 우리는 유리카모메 시오도메역에서 출발. 2015년 호텔 찾아간 블로그 : http://bigkeik.tistory.com/85?category=731558 이전에 갔을 때 호텔이 이곳에 있어서 찾아갔던 기록을 한적이 있음. 혹시 신바시역에서 내려서 가면 상당히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무조건 위로 올라가는 길을 찾아서 건물 위로 올라가면 된다. 그럼 유리카모메를 탈 수 있는 역이 나옴 -_-;;; 지하철 역에서 내려 지하통로를 따라 걷다가 이런 곳을 발견한다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또 위로 올라가면 됨. 빌딩들을 연결하는 고가다리에 시오도메.. 2018. 3. 17.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2017년 12월 22일.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도쿄로- 제주항공을 타고 왔다. 나리타 공항에서 내린 것은 3터미널 -_- 2터미널까지 걸어가던가,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한다. 화살표로 너무 쉽게 잘 되어 있으니 그냥 안내방향대로 가면 됨. 우린 힘드니깐 셔틀버스 탐 -ㅅ- 바로 나가지 않고 2터미널로 온 것은 도쿄메트로패스와 엑세스특급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http://www.tokyometro.jp/kr/index.html 엑세스티켓을 구매하는 창구와 도쿄메트로패스를 구매하는 창구가 다르다. 엑세스티켓 구매! 도쿄메트로 패스 72시간권 구매완료! 도쿄내에서 지하철로 이동하려면 이게 무조건 이득! 24시간, 48시간, 72시간권을 판매하고 있음. JR라인과 일부 외곽을 달리는 별도의 라인 빼고.. 2018. 3. 16.
일본 도쿄, 호텔 빌라폰테뉴 구단시타 2017년 12월 22일. 도쿄, 호텔 빌라폰테뉴 구단시타 Hotel Villa Fontaine Tokyo Kudanshita 호텔 빌라폰테뉴 계열, 구단시타 지점 호텔. 적당한 가격의 비지니스 호텔임. 나리타공항에서 갔는데, 이 호텔은 한조몬선, 미타선, 신주쿠선으로 갈 수 있는 진보초역(A2출구)과 한조몬선, 신주쿠역, 도자이선으로 갈수 있는 구단시타역(5번출구), JR라인 스이도바시역(서쪽출구)에서 모두 가까움. 나리타공항에서 엑세스특급을 타고 니혼바시역에서 하차, 도자이선으로 환승하여 구단시타역에서 하차했음. 5번출구로 나가기 5번출구로 나오면 고가다리가 보이는데 직진으로 신호등 건너면 됨 사실 신호등 건너서 직진을 더 한 뒤 우회전 한번 하면 되긴 함. 구글에서 1분이라도 빠른길 알려주길래 따라.. 2018. 1. 30.
일본 도쿄, 후나바시야 덴뿌라 2015. 11. 26 - 후나바시야 덴뿌라 신주쿠에서 100년 전통의 덴뿌라집이라는 [후나바시야] 가게를 찾아갔다. 신주쿠역에서 구글지도켜고 찾아갔다. 바로 맞은편에 유니클로가 있더군- 맞은편의 츠나하치 덴뿌라집도 유명하다던데- 거긴 책에 실려서 한국인들이 많다고. 앉아서 어리버리 두리번거리니깐 영문메뉴판을 갖다주었다. Aset을 주문함. 안의 손님들이 전부 나이 지긋하신 일본분들이었음 -ㅅ-오호- 우린 바 좌석으로 안내받았다. 저렇게 요리사분이 바로 튀겨서 내 접시 위에 놔 주신다. 된장국과 밥이 나오고- 차례대로 튀김이 내 접시에 놓여진다. 튀김은 아삭하고 맛있음- 근데 아무래도 튀김이다보니 많이는 못 먹을 듯- 뭔가 다른것이 먹고싶어지더라; 도쿠리도 한잔- 2017.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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