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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32

인천 ↔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항공 저염식, 과일식 2017. 7 인천 ↔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항공 저염식, 과일식 인천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갈 때는 저염식으로, 올 때는 과일식으로 주문했다. (이 시기에 약간의 건강상 염려로 인해...) 홈페이지에서 미리 주문해 놓으면 된다. 인천공항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가는 길 : 저염식 첫번째 저염식 식사가 나옴 그래도 빵도 있고 양념도 있고 있을 건 다 있음 그렇다고 한다. 닭고기 요리였음. 오...맛 괜찮은데? 샐러드 소스도 있다. 괜찮았음. 이건 그날 나온 일반식 낙지 덮밥 두번째 식사 역시나 샐러드 소스로 발사믹 소스 뭔가 싶었는데 생선 요리였음. 희멀건 해 보여도 나쁘지 않았음. 확실히 저염식으로 먹으니 속이 덜 거북하다. 그날 두번째로 나온 일반식은 쇠고기 스튜 먹다보면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착 돌아오는 날 .. 2018. 11. 17.
상트페테르부르크, Craft Brew Cafe 2018. 7. 21 상트페테르부르크, Craft Brew Cafe 맥주 오늘 오전부터 그렇게 비가 오더니, 이제 가야 할 시간이 되자 비가 그쳤다. -_-쳇. 공항으로 가기 전, 눈 여겨 보던 테라스 카페에서 맥주마시고 가기로 함. Craft Brew Cafe Open 11:00-1:00 금, 토요일엔 오전 3:00까지 밤이 되면 여기 가게 두개가 모두 테라스로 되어 있어서 조명이 켜지면서 예쁨 발휘! 식사와 맥주마시는 사람들로 늘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눈여겨 보던 곳. 메뉴판은 보드 디자인 음식들도 팔고 각종 맥주 종류가 나열되어 있다. 사진찍는데 뒤에 지나가던 관광객이 손흔들며 인사함 Unique 하다는 맥주 메뉴 중에서 하나 주문해봄. ...맛없... 같이 주문한 피쉬앤칩스 바삭이라곤 하나도 찾아.. 2018. 11. 17.
상트페테르부르크, BIBLIOTEKA 식당 2018. 7. 21 상트페테르부르크, BIBLIOTEKA 식당 성이삭 성당을 보고 나오니 비가 너무 많이 왔음. 넵스킨 대로를 걷다가 내리는 비에 정신이 없어 그냥 눈에 띄는 아무 카페에 들어갔다. Open 10:00 - 새벽1:00 레스토랑 이용할거냐고 묻길래 그렇다 했더니 2층으로 가란다. 1층은 카페고 2층은 식당인, 규모가 꽤 컸던 곳. 올라가면서 보니 1층은 거의 full. 가게 들어가고 나서야 가게 이름도 앎-_-; 왠 도서관인가... 1층과 좀 다른 분위기의 2층 1층보다 조용하긴 했다. 메뉴판 가격대는 이 정도 싼 곳은 아님 오픈 주방 영어 잘하는 직원들이 서비스 정신 만땅으로 기다림 와서 계속 치워주고 물어보고- 식전 빵 샐러드였는데... 음...마르게리타 피자를 주문하니 이런 모양 생.. 2018. 11. 17.
상트페테르부르크, 성 이삭 성당(야간 전망대투어) 2018. 7. 20 상트페테르부르크, 성 이삭 성당 야간 전망대 투어 성이삭 광장에서 성이삭 성당을 보고 있으면 저렇게 옥상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어우..요새 폰카 줌 기능 좋군.. 저길 가 봐야겠다고 생각함 저녁 9시 20분쯤 늦게 가니깐 사람이 오히려 적어서 좋군 ㅋㅋ 야간 티켓 가격은 400루블 국제학생증 할인 안됨 성당은 이미 닫혀있고 전망대만 올라갈 수 있다. 엌... 그렇다. 계단을 올라가야함 =_=뜻밖의 고난 중간중간 몇 계단 남았는지 알려줌.. 크엌 그리고 내가 밖에서 본, 그 올라가는 계단! 워메! 무섭! 계단을 올라서면 상트페테르부르크 전경이 보인다 밤 9시30분 성이삭광장도 보이고 돔을 따라 돌면서 상트페테르부르크 감상 그나저나 또 비옴 사람들과 빙글빙글 같이 돌면서 .. 2018. 11. 17.
상트페테르부르크, 성 이삭 성당 2018. 7. 21 상트페테르부르크, 성 이삭 성당 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을 가면 주구장창 보게되는 것이 성이삭 성당이다. 도시 가운데에 턱-하니 있다는 것. 정말 지나갈때마다 티켓 부스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오- 오늘은 의외로 한가했음! Open 10:30-18:00 야간 18:00-22:30 (야간 입장권 별도) Close 수요일 입장료 250루블 / 야간 400루블 국제학생증 할인 150루블 (야간에는 국제학생증 할인 안됐음) 러시아 최대의 정교회 건물 지나갈 때마다 사진을 찍게 되는 성 이삭 성당 Aleksandrovskiy Garden에서 바라본 방향 이 곳이 출입구 방향 아님. 성이삭광장 방향이 출입구 성 이삭은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아니라 러시아의 성인 이삭을 기념한 것.. 2018. 11. 17.
상트페테르부르크, Vodogray 식당 2018. 7. 20 상트페테르부르크, Vodogray 식당 우크라이나 식당이라는 Vodogray라는 곳을 갔다. 원나잇 푸드트립에 나왔던 곳으로 샤슬릭 맛집이라고 소개됐던 곳이었다. Open 11:00-23:00 전부 Водограй 가게 이름으로 적혀 있길래 문을 잘못 열고 들어갔었음 문 두개 중 하나는 숙박 시설 문이였다;; 다시 나와서 들어갔네- 숙박시설도 운영하고 식당도 운영하는 곳 샤슬릭 주문 닭날개와 돼지로 하나씩. 그리고 음식 2개 더 주문 맥주 하나랑 크바스 주문! 가게 분위기는 전통적 호빗 마을 나무 동굴 집 같은 느낌 2층도 있었음 아랫층도 있었는데 거긴 화장실 여기서 만든 크바스가 분명할 것 같은 맛 알콜 도수도 꽤 높다 맥주 이건 돼지고기 스튜 같은건데 어머!!!! 김치찜 맛이 난.. 2018. 10. 16.
상트페테르부르크, 보트투어(야간) 2018. 7. 20 상트페테르부르크, 보트투어 (야간, 도개교) 오늘은 밀린 보트투어의 날-_-; 2번을 탔다. 낮에 한 번, 밤에 한 번; 보트투어는 강가가면 진짜 너무 많으니 가기 전에 어디서 타야하나 걱정할 것 없다. 지나다니다가 맘에 드는데 것 타면 됨. 밤에 타는건 도개교 열리는 걸 배에서 구경해보자-라고 해서 타게 됨 우리가 선택한 건, 궁전 다리 앞에 있던 보트 중 하나. 낮에 탄건 제외하고 작은 배를 선택했다. 낮에 탄 2시간은 기니까;;; 우리가 탄 배는 낮에 탄 배보다 작은 배 코스도 1시간 반짜리였는데 900루블 달라고 했음 -_- 더 비싸네;;; 어마어마한 인파 이 많은 사람들이 다 궁전다리 도개교를 보려는 사람들. 어제, 밤12시에는 비가 와서 사람들이 없어 한가하게 볼 수 있었.. 2018. 10. 16.
상트페테르부르크, 보트투어 2018. 7. 20 상트페테르부르크, 보트투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오면 보트투어를 아니 할 수 없다.-_-; 강따라 운하따라 계속 보트타는 곳이 나오기 때문. 우리는 궁전다리쪽, 네바강변에서 늘 보던 보트 투어 모집객에게 가서 보트투어 하겠다고 말했음. 강마다 운하마다 심지어, 강하고 운하하고 떨어진 곳에서도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보트투어 모집원 -_-;;; 어우, 근데 또 날씨 이럼.... 보트 탄다고 말하면 티켓 판매소까지 데리고 감 그곳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이 곳은 가격 정가제. 가격이 정확히 공시되어 적혀있다. 800루블 이곳은 꽤 큰, 제대로 갖춰진 곳이라 그런 것 같은데... 다른 보트 타는 곳들 중 작은 곳들은 모집원이 티켓에 가격을 적는다. 그런 곳에서는 모집원과 가격 흥정을 함... 2018. 10. 16.
상트페테르부르크, 쁘쉬키 + 미하일롭스키정원 + 여름정원 2018. 7. 20 상트페테르부르크, 쁘쉬키 사들고 미하일롭스키 정원, 여름정원 미하일롭스키 정원으로 걸어가는 길에 그 유명한 쁘쉬키에 들렀다. 쁴쉬키인지 쁘시키인지 삐쉬끼 인지... 러시아 도넛 가게 저 간판을 발견하고 들어감 현지인들이 자리에 앉아서 많이 먹고들 있다. 후딱 먹고 가는 느낌. 역시 영어 1도 안통함 앞에 사람이 사가는 도넛을 가리키며 그거 달라고 했다. ㅋㅋ 4개. 4개에 58루블. 여기서 안먹고 가지고 나갈거라고 제스처를 취함;; 봉지에 빠르게 도넛을 넣으시고 그 봉지 안으로 설탕파우더를 후악후악! 뿌려주심 0_0엌... 커피도 판다고 하는데 이곳 커피는 엄청 달달한 커피만 판다고 들어서 그냥 도넛만 사들고 나옴 도넛 사들고 미하일롭스키 정원으로 향했다 가판 상인에게 레몬 물을 한.. 2018. 10. 16.
상트페테르부르크, 궁전다리 (도개교) 2017. 7. 19 상트페테르부르크, 도개교 밤 12시가 넘으면 사람들이 네바 강의 궁전 다리 The Palace Bridge쪽으로 몰려든다. 그 전까지 졸려서 못가다가 여행 막바지, 오늘은 가야한다! 하면서 갔는데... ㅜ_ㅜ비가 옴 읔...꽤 많이 내리는 비 다리는 슬슬 통제가 시작된다. 차량과 사람들이 지나가지 못하게 통제하는 소리가 들림 너무 추워서 커피 한잔 사마시기로- 엄청 싸고 밍밍했던 커피 그래도 따뜻해서 도움됨 비가 와도 사람들이 계속 몰려 왔다. 그런데, 다음날 다시 갔더니 비온 날 나간게 오히려 좋았던 것. 날이 좋으니 정말 저 인파의 5배는 있음! 비가 와서 이렇게 여유있게 볼 수 있었던 거였다!!! 다리가 올라갈 때 되면 엄청 경쾌한 음악이 울려퍼짐 ㅋㅋ 근데 다리 올라가는게 정.. 2018. 9. 22.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페 Mickey & Monkeys 2018. 7. 19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페 Mickey & Monkeys 간판이 인상적인 카페가 있길래 들어가보았다. 캐릭터가 험악하게 생겼길래 ㅋㅋ 뭔가 모자와 티셔츠 같은 것도 판매하는 듯 운 좋게 창가 자리에 자리가 있어서 앉을 수 있었음 으잉? 뭔가 어마어마한 파르페 같은 것을 팔고 있다 자세히 읽어보니 들어간 것들아 장난이 아니어서 그나~~마 진짜 좀! 덜 달아보이는 것을 주문함 그리고 어마어마한게 나옴 -ㅁ- 차도 하나 주문했는데 엄청 시원해보이는 컵에 담겨져 나와서 엄청 뜨거웠음! 게다가 엄청 달았음! 와...겉에 붙은 것은 캬라멜 같은 과자를 머쉬멜로우로 붙여놨음; 맨 위에는 케이크가 떡하니 올라가 있다. -ㅁ-... 이 곳은 이러한 초울트라 파르페로 유명한 곳이었음 사람들이 주문한 파르.. 2018. 9. 22.
상트페테르부르크, Chuck 척 스테이크 2018. 7. 19 상트페테르부르크, Chuck 스테이크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Chuck 이라는 스테이크 식당을 찾아감 여기가 입구 어우...뭔가 눈에 띄는 간판이 없어서 또 가게를 앞에 두고 잠시 찾아 헤맴-_-; 내부는 나름 미국스럽게- 우리가 간 시간이 아주 애매한 시간이라 몇 사람 없었는데 예약했냐고 물어보고 (안했음) 좌석 체크하고 자리를 내어 줬다. 다 예약하고 오나? 메뉴는 코팅되어 나무 판에 끼워져 있음 직원분은 주문 받을 때 내 옆에 앉아 주문을 받음 응? 스러웠는데- 다른 테이블 가서도 다 손님 옆 자리에 앉아 주문을 받음 ㅋㅋ 탄산수랑 맥주 주문 뉴욕 스테이크 사이드로 구운 파인애플 주문 척 롤 스테이크 어우... 이건 너무 질긴데? 사이드로는 샐러드 저 정도 먹고 이 가격. 배부.. 2018. 9. 22.
상트페테르부르크,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2018. 7. 19 상트페테르부르크,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Peter and Paul Fortress 아침부터 부쩍 날씨가 쌀쌀해졌다. 근데 사실 이것이 이 시기의 정상 날씨; 그동안 너무 더웠던거지... 여름에도 원래 이런 찬 바람이 부니 카페에서 ice커피, ice차가 없지...ㅠㅠ ice음료 마시고 싶을 땐 스타벅스로 갔었음 ㅠㅠ 오늘은 바실리섬쪽으로 쭉 걸으면서 토끼섬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바실리섬은 네바 강 변 에르미타주 박물관 좌측에 위치한 궁전다리로 연결된 곳. 표트르 대제가 이 바실리 섬을 암스테르담과 같은 도시의 중심지로 건설할 계획을 가졌으나 강의 범람, 늪지대로 인해 뜻을 이루지 못했던 곳이라고.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도 이쪽에 있음 라스트랄 등대 오며가며 계속 만나게 되는 라스트랄 .. 2018. 9. 22.
상트페테르부르크, 미하일로프스키 극장 - 돈키호테 2018. 7. 18 상트페테르부르크, 미하일로프스키 극장 : 돈키호테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출발하기 전, 국내에서 발레를 예약하고 갔다. 우리가 간 기간은 안타깝게 마린스키 극장 휴가 기간. 읔... 모스크바 갔을 땐 볼쇼이가 휴가더니만.... 그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미하일로프스키 극장도 있다! 여기는 다행히 아직 휴가 기간이 아니었음! https://spb.kassir.ru/ 에서 예약진행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 두번째가 극장이라는 뜻인데... 구글 번역기 돌려서 보면 된다 -_-; 구글 지도에서 미하일로프스키 극장 러시아어 복사해 와서 극장이름으로 검색! 그러면 해당 극장에서 하는 공연이 쫙 뜸. 갈수 있는 날짜, 원하는 공연 클릭해서 예약진행하면 됨 생각보다 간단 날짜 시간 클릭하면 아랫쪽, 좌석 .. 2018. 9. 17.
상트페테르부르크, 엘리시예프 상점 2018. 7. 18 상트페테르부르크, 엘리시예프 상점 엘리시예프 상점 Yeliseyev store Елисеевский магазин Open 10:00-23:00 넵스키 대로를 걷다보면 아르누보 양식의 건물이 눈에 띈다. 1903년에 오픈한 곳. 모스크바에 같은 이름의 상점이 있는데, 그곳은 아직까지 식료품점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이곳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당시에는 2층에 1929년에 개관한 코미디 극장이 있어 관객들이 1층에 있는 이 곳을 많이 이용하게 돼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함. 위치를 딱히 알고 간 것도 아닌데 걷다가 저 건물 뭐지? 싶어서 들어간 곳이 옐리시예프 상점 인형들로 디스플레이 내부에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과자점 같다 다들 사진 찍느라 바쁨 사진 찍는 것을 아무도 제지하지 않음 열.. 2018.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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