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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

인천 ↔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항공 저염식, 과일식

by 빅케익 2018. 11. 17.

2017. 7 인천 ↔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항공 저염식, 과일식

 

인천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갈 때는 저염식으로, 올 때는 과일식으로 주문했다.

(이 시기에 약간의 건강상 염려로 인해...)

홈페이지에서 미리 주문해 놓으면 된다.

 

인천공항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가는 길 : 저염식

 

 

 

첫번째 저염식 식사가 나옴

 

그래도 빵도 있고 양념도 있고

있을 건 다 있음

 

그렇다고 한다.

 

닭고기 요리였음.

오...맛 괜찮은데?

 

샐러드 소스도 있다.

괜찮았음.

 

이건 그날 나온 일반식

낙지 덮밥

 

두번째 식사

 

역시나 샐러드 소스로 발사믹 소스

 

뭔가 싶었는데

 

생선 요리였음.

희멀건 해 보여도 나쁘지 않았음.

 

확실히 저염식으로 먹으니 속이 덜 거북하다.

 

그날 두번째로 나온 일반식은 쇠고기 스튜

 

 

 

 

먹다보면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착

 

 

 

 

돌아오는 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는 길 : 과일식

 

특별식 주문한 사람은 먼저 승무원이 와서

맞는지 체크하고 가는데,

오늘 과일식이 끓여서 나온다며 괜찮냐고 물어봤다.

응? 끓이다니...알겠다고 했음.

 

첫번째 과일식

 

첫번째 과일식

끓인 사과 ㅋㅋㅋㅋㅋ

 

그렇지, 과일을 끓이면 잼이 된다.

나에게 잼을 줬어...잼을 퍼먹으라고...

한 입 조심히 떠먹으니 너무 달아서 먹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

빵으로 연명...

 

그 시각 나온 일반식 비빔밥.

...부럽...

 

두번째 과일식

이번엔 끓인 키위 ㅋㅋㅋㅋ

 

역시 조심히 한조각 먹어보니

엌, 뒷통수 때리게 달디 달다

 

같이 나온 요거트와 생과일로 연명...

아- 내가 왜 과일식을 신청했을까...

 

두번째로 나온 일반식, 죽

...부럽...

 

안먹고 자다보면 인천공항 도착함

 

 

 

 

 

섣부른 과일식은 비추천함

아마 나라별로 다를텐데,

과일이라는 특성이 있으니

신중히 판단하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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