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1 상트페테르부르크, 성 이삭 성당
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을 가면 주구장창 보게되는 것이 성이삭 성당이다.
도시 가운데에 턱-하니 있다는 것.
정말 지나갈때마다 티켓 부스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오- 오늘은 의외로 한가했음!
Open 10:30-18:00
야간 18:00-22:30 (야간 입장권 별도)
Close 수요일
입장료 250루블 / 야간 400루블
국제학생증 할인 150루블 (야간에는 국제학생증 할인 안됐음)
러시아 최대의 정교회 건물
지나갈 때마다 사진을 찍게 되는 성 이삭 성당
Aleksandrovskiy Garden에서 바라본 방향
이 곳이 출입구 방향 아님.
성이삭광장 방향이 출입구
성 이삭은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아니라
러시아의 성인 이삭을 기념한 것이라고.
저 황금 돔은 100kg의 황금을 사용했다고.
높이 101.5m, 내부는 4,000m²이란다. 멋있음!
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을 피하기 위해 회색으로 페인트칠을 했을 정도로 상트페테르 사람들이 아끼는 곳.
성 이삭 광장에서
사진찍는게 포토포인트란다.
-백야투어 가이드가 알려줬었음 ㅋㅋㅋ
여기에 관광버스 티켓 부스도 있고 그렇다.
그런데 저 미니 티켓 부스에 사람 있던 적 본적 없음;
저기서 티켓 사는게 아닌 듯;;
옆에는 그 유명한 아스토리아 호텔
1912년에 지어진 역사적 건물.
프랑스 출신 건축가 몽페랑이 무려 40년에 걸쳐 지은 곳이란다.
1858년에 완공
고전주의 양식+러시아 전통 비잔틴 양식
걸어다니다가 사방 팔방에서 볼때마다
찍게 되는 성 이삭 성당;
암튼, 여행 마지막 날 드디어 입장!
국제학생증으로 할인받음. 후후후...
(참고로 야간에는 국제학생증 할인 안됨)
입장
안에 들어가니 오디오 가이드를 뽑을 수 있는 기계가 있다.
한국어 가이드가 있음!
기계에 다가가니, 옆의 안내분이 다 도와주셨음.
이럴거면 그냥 기계 없이 직원이 진행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오디오 가이드 200루블
기계에서 저렇게 오디오 가이드가 나온다
그리고 코팅된 지도를 주셨음.
오, 한국어 지도!
지도 보며 번호 누르면 그곳에 대한 설명 나옴
오와....
러시아 성당 들어올 때마다 진짜 천장 보느라
목 아플 지경!
당시의 건축 방식을 보여주는 모형들도 있고
들어서자마자 웅장한 느낌에 감탄이 나옴
정말 화려!
12사도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
그냥 그림이 아니라 모자이크 타일!
한 군데는 사진촬영이 금지된 곳이었다.
지금도 의식이 행해지는 곳인듯.
내가 갔을 때, 한 가족의 아기가 세례를 받고 있었음.
잘 보고 나옴.
엌. 나오니 비!!!!
아옼...러시아 날씨!!!!
엄청 쏟아져서 꼼짝 없이 기둥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비가 좀 그치길 기다릴 수 밖에 없었음 ㅜㅜ
좀 사그라들었을 때 다급히 가판으로 가서
비닐 우비 구입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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