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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일본(도쿄)17

일본 도쿄, 후나바시야 덴뿌라 2015. 11. 26 - 후나바시야 덴뿌라 신주쿠에서 100년 전통의 덴뿌라집이라는 [후나바시야] 가게를 찾아갔다. 신주쿠역에서 구글지도켜고 찾아갔다. 바로 맞은편에 유니클로가 있더군- 맞은편의 츠나하치 덴뿌라집도 유명하다던데- 거긴 책에 실려서 한국인들이 많다고. 앉아서 어리버리 두리번거리니깐 영문메뉴판을 갖다주었다. Aset을 주문함. 안의 손님들이 전부 나이 지긋하신 일본분들이었음 -ㅅ-오호- 우린 바 좌석으로 안내받았다. 저렇게 요리사분이 바로 튀겨서 내 접시 위에 놔 주신다. 된장국과 밥이 나오고- 차례대로 튀김이 내 접시에 놓여진다. 튀김은 아삭하고 맛있음- 근데 아무래도 튀김이다보니 많이는 못 먹을 듯- 뭔가 다른것이 먹고싶어지더라; 도쿠리도 한잔- 2017. 2. 8.
일본 도쿄, 카레타 시오도메 (caretta) 일루미네이션 2015. 11. 26 - 카레타 시오도메 건물 일루미네이션 이 건물 안에 각종 음식점과 볼거리들이 있지만, 이미 늦은 밤시간이라 다 문닫아서 찍을 사진도 없었다; 여기 스카이 레스토랑(46,47층)이 멋있다던데...-_ㅜ 내가 묶는 호텔에서 연결된 고가다리를 통해 카레타 시오도메 건물로 향했다. 가게 문들도 거의 다 닫은 밤10시에 이곳에 간 이유는 일루미네이션을 보기 위해서. 매년 진행하는지 겨울철이 되면 홈페이지에 기간과 시간을 공지해놓더라. http://www.caretta.jp/ 아랫층에 블루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진 것이 보인다. 오- 아랫층으로 내려와 본격적으로 감상- 와~예쁘네~ 얼음왕국 같다 ㅋㅋ 호텔로 다시 돌아가는길- 저기 도쿄타워가 보이는구나~ 이렇게 여행 마지막 밤이 끝남 2017. 2. 8.
일본 도쿄, 가마쿠라 + 에노시마 - 에노시마 2015. 11. 26 - 에노시마 신사 가마쿠라 역에서 에노덴을 타고 다시 [카타세에노시마]역으로 갔다. 에노시마 신사를 찾아가기로 했음 방향을 잘못 탔다면 나가지 않고 바로 길건너 갈 수 있는 신호등이 있었다 역에서 내리니 저러게 새 조형물에 옷을 입혀놨음. 귀엽당~ 역에서 나오면 오른쪽으로 기찻길이 보이고 왼쪽으로 저렇게 평범한 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걷기- 지하보도를 건너면 카타세해안이 보임 카타세 해안 카타세 해안에서 에노시마 대교를 건넌다. 버스 타고 건널수도 있다는데, 사실 버스타는데를 보지 못했고; 걸어서도 건널만 하다. 드디어 다리 끝 저거 무슨새이지? 엄청 날아다님 후지사와시 지정문화재인 청동 도리이가 보인다. 여기가 에노시마 신사로 연결되는 길. 여기서부터 상가들이 쭉- 있음 드디어 .. 2017. 2. 8.
일본 도쿄, 가마쿠라 + 에노시마 - 츠루가오카 하치만구 2015. 11. 26 - 츠루가오카하치만구 가마쿠라 코코마엔 역에서 [가마쿠라]역으로! 전사들을 수호하는 신도의 신 하치만과 고대의 황제 오진, 그의 어머니 진구 황후, 그리고 여신 히메가미에게 바쳐졌다는 츠루가오카하치만구에 가는길. 가마쿠라에서 가장 중요한 사당이라고 한다. 역에서 나와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약간 갈팡질팡했는데;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가면 어찌어찌 나오긴 하더라;;; 역에서 나오면 저 시계탑이 보이는데, 시계탑 맞은편이 누가 봐도 그쪽으로 걸어가야 할 길처럼 보이는데... 뭔가 의심스러워 시계탑 뒷쪽 나있는 길로 U턴해서 갔음; 그랬더니 기찻길 옆 후미진 길로 가게 됨. 그래도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ㅋ 옆 앞에 붕어빵가게가 있길래 한봉지 사먹어 봄 와... 잔망스러운 붕어빵일세.. 2017. 2. 8.
일본 도쿄, 가마쿠라 + 에노시마 - 쇼난해변 (4일차 여행일정표) 2015. 11. 26 - 쇼난해변 오늘은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마쿠라와 에노시마 여행을 하기로 했다. 여행오기 전 세웠던 4일차 여행계획서 신주쿠역에 있는 오다큐 여행센터에서 1day pass를 구입했다. 더 일찍 가고싶었는데, 여행센터 오픈이 9시라고 해서 그시간에 맞추서 가야했음. 짧막한 여행안내지와 함께 티켓을 준다. 바로 탑승하는 곳으로 들어가니 급행열차가 딱 와있었다! 후지사와(Fujisawa)행 열차! 후지사와 역에서 내려 표를 끊고 나오면 앞에 오다큐 백화점이 보이고 위쪽으로 연결다리가 보인다. 그 연결다리를 건너 오다큐 백화점 입구로 가면 입구 바로 오른쪽에 에노덴을 탈 수 있는 역이 있음. 에노덴(江ノ電, えのでん)으로 갈아타고 출발. 이날 일행들 때문에 사진을 못찍었는데, 이 열차는 주.. 2017. 2. 8.
일본 도쿄, 모토무라 규카츠, 신바시 2015. 11. 25 모토무라 규카츠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한 모토무라 규카츠. 여러 지점이 있는데 우리 호텔은 신바시역 쪽에 있어서 이곳에 있는 지점으로 갔다. 여기가 다른 지점보다 줄을 덜 선다고- 그러나 역시나, 오후 8시 넘어서 갔는데 줄서있었음- 다행히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_-하아 비온다 비와- 알아본바로는 신바시역의 카라스모리방면 출구, 히비야 게이트 로 나가라는 말이 있었지만... 막상 신바시역에서 헤매기 시작 -_-; 결국 지도 보여주며 여기로 어떻게 나가냐고 시민에게 묻고서야 나갈 수 있었다. 나가서도 결국엔 구글 지도도 켜고 찾아감 -_-; 비오고 힘들어서 -_-; 사진 못찍음;;; 구글 뷰로 보니 보인다! ㅋㅋ 저 현수막 보이면 모토무라 규카츠임. 옆에 작은 입구가 보인다... 2017. 2. 3.
일본 도쿄, 가와구치코 - 사이코 이야시노 사토 넨바 2015. 11. 25 가와구치코 - 사이코 이야시노 사토 넨바(いやしの里) 예전에는 투구조형의 띠지붕민가가 모여있는곳으로 아주 명성높은 마을. 1966년(쇼와41년)의 태풍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마을 대부분이 소멸.약 40여년의 세월이 흘러 옛모습을 재현한 디지붕의 마을과 후지산의 경치가 되살아나며 지역의 역사,문화등의 체험을 가능케 한 이곳 이야시노 사토 라는곳이 탄생. -라는 설명. 오오이시공원에서 버스를 타고 사이코 이야시노 사토 넨바 마을(68번정류장...이던가)에 도착하니 오후 3시 30분경- ...근데 엄청 저녁이 된 것 같은 날씨. 마을에 도착을 하니 입구 앞에 티켓 판매소가 있다. (이 마을 입장료 할인 쿠폰을 처음에 관광안내센터에서 받았었으나 까먹고 못썼지...) 그리고 마을 지도를.. 2017. 2. 2.
일본 도쿄, 가와구치코 - 오오이시 공원 2015. 11. 25 가와구치코 - 오오이시 공원 호토 우동을 먹고 아까 내렸던 버스정류장길로 다시 돌아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22번 정류장, 레트로버스 종점인 오오이시 공원으로 갔다. 아, 스산... 사람들도 없고... 전경은 뿌-옇고...잔뜩 흐려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날씨가 추워서 열매도 없고 풀도 없고... 하아... 원래 좋은 계절에 가면 이런 뷰를 볼수 있다는데!!! 저렇게 예쁜 곳인데!!! 겨울엔 가는게 아닌가보다. 썰렁하고 먼가 외로운 느낌 -_-;; 엇, 꽃 잠깐 보임 좀 걷다가 안돼겠다 싶어서 버스가 왔길래 냉큼 타고 이동 -_ㅜ...슬프다. 봄이나 가을에 다시 와보고 싶다 ㅜ_ㅜ 2017. 2. 2.
일본 도쿄, 가와구치코 - 호토 우동 2015. 11. 25 가와구치코 - 호토(FUDO 不動 부동) 우동 버스를 타고 17번 정류장이던가... Music Forest Museum 이라는 역에서 내리면 오르골 박물관 같은 것들을 볼수가 있는데- 이런 모든 것들은 패스-하고 나는 호토 우동집을 찾으러 갔다. 여기가 본점이라고! ...머 그렇다고 다른 지점의 호토우 우동을 먹어본적도 없군- 정류장에 내려 길건너편을 보면 이런 간판이 보인다! ㅅ모양은 후지산을 o모양은 호수를 의미하는 로고 시골길 같은 곳을 쭉~~~~걸어가면, 여기가 맞는거야? 할때 즈음 나오는 가게! 오! 여기가 맞다. 줄이 늘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날씨가 안좋은 이런 날- 로프웨이도 줄 안서고 가더니 여기도 한가하다. 메뉴는 [호토 우동 1080엔/ 말고기 스시 1.. 2017. 2. 2.
일본 도쿄, 가와구치코 - 로프웨이(3일차 계획) 2015. 11. 25 가와구치코 - 로프웨이 도쿄에서 가와구치코 당일치기 여행을 했다. 여행가기 전에 예약했던 고속버스 http://highway-buses.jp/kor/ 다 한국어로 제공이 돼서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오전 8:10 버스를 예약을 했다. 예약은 사이트에서 가능하나 결제는 현장결제를 해야한다! 그래서- 좀 일찍 가서 결제를 해야했다. 그러나 내가 갔던 이 고속터미널은 사라졌다지- 너무 협소하고 복잡한데 있더라니... 이젠 더 좋은데로 간 듯. 저 홈페이지에 JR신주쿠역 "신 남쪽 개찰구"로 나오면 바로 신주쿠 고속버스 터미널(4F)과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라고 되어 있다. 이제는 사라진 고속버스터미널; 더 넓고 좋아진 JR신주쿠역 남쪽출구 로 가면 될 듯 나와.. 2017. 1. 17.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 sky tree 2015. 11. 24 도쿄 2일차, Sky tree 오시아게 역에 내리면 뙁! 보이는 스카이트리 도쿄타워보다 높다지 B3출구랑 가까운걸로 알고 있는데, 난 다른 출구로 나왔네? 근데 머 상관없다. 어디로 나오든 스카이트리가 보일수밖에 없으니- 오왓, 사실 별 생각없이 왔는데 생각보다 예쁘더라. 입구에 들어서면 여러 샵 들이 있다. 토토로도 있고~귀욤귀욤 이날 바람이 장난아니게 부는 날씨였는데, 어머 그래서인가 엄청 깨끗한 하늘! 공기가 청명! 날이 좋아서 디카에 달까지 찍힐 정도였다. 공기가 깨끗하니 너무 예쁘고 선명하게 보이는 조명들 위로 올라가면 이렇게 나무에 조명을 잔뜩 달아놨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인듯-커플들이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 티켓을 구매하고 엘리베이터앞에 서 있으면 한글로 코팅된 안내문.. 2017. 1. 13.
일본 도쿄, 쿠라 스시 2015. 11. 24 도쿄 2일차, 쿠라 스시 가격이 저렴한 회전초밥집 쿠라스시 알고보니 체인점으로 이곳저곳에 꽤 있다. 이렇게 스시가 뚜껑에 덮여져서 온다. 오... 뚜껑을 열면 탈칵-하고 열림.그리고 접시를 꺼내가면 됨. 술도 하나 주문하고- 뜨거운 물이 나오는데, 이 물을 컵에 담아서 이 녹차가루를 한스푼 넣어 휘저으면 녹차가 됨. 괜찮네...이 가루 녹차 하나 사가야겠다. ㅋㅋ 특별한 스시가 먹고 싶다면 좌석에 있는 터치스크린 메뉴판을 이용하면 됨. 그럼 내 앞으로 접시가 옴. 장국도 먹고 튀김도 먹고 이건 떡 배터지게 먹었네! 엄청 먹고 4명이서 4600¥ 정도 나왔으니 1인당 1000¥정도면 실컷 먹을수 있을듯 2017. 1. 13.
일본 도쿄, 간다 고서점 거리 2015. 11. 24 도쿄 2일차, 간다 고서점 거리 진보초역에 내리면 그 일대가 전부 고서점 거리이다. 거리 전체가 서점이라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고지도도 팔고 있고- 걷다가 배가 고파서 들어간 가게 맥주도 주문했는데, 이곳의 생맥주는 기린맥주 텐동하고 우동 셋트 메뉴로 주문! 냉우동이 맛있다길래 냉우동으로도 주문! 일본은 우동이 왜 이리 맛있는건지~♡ 튀김이 잔뜩 올라간 텐동 맛있넹~ 찾는 책이 있다면 서점 주인에게 물어보면 된다. 대부분의 책들이 DB화 되어 있어서 한번에 책이 있는지 없는지 딱 알려줌. 책들은 오래됐지만 시스템은 잘 갖춰져있음 이곳도 옛날보다 많은 서점들이 사라졌다고 한다. 2017. 1. 13.
일본 도쿄, 야스쿠니신사 2015. 11. 24 도쿄 2일차, 야스쿠니신사 2015년 11월 23일, 야스쿠니신사 화장실에서 폭탄이 발견됐다고 한다. 대단한 폭탄은 아니라고 한 것 같았지만 용의자가 한국인이여서 한국 뉴스에서 조금 난리가 났었던 듯? 카톡으로 지금 일본에서 괜찮냐는 안부 문자가 마구 오더라. 근데, 공교롭게도 야스쿠니 신사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온 김에 야스쿠니 신사를 가보기로 했다. 구단시타역(九段下駅) 2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안내표지판이 보인다. 엄청 큰 도리이가 있다. 들어가면서 좀 떨렸음. 엄청 경비 강화돼있고 그런거 아냐? 어라, 여기 오늘 축제준비 중인데? 아직 이른 시간이라 오픈은 안하고 준비 중 방송국에서 촬영까지 하고 있다. 티켓을 사면, 이곳에서 제공하는 전통주를 모두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 2017. 1. 13.
일본 도쿄, 오다이바 건담 2015. 11. 23 도쿄 1일차, 오다이바 아쿠아시티를 보고 다시 나오니 보이는 후지테레비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일 없이 그저 데크 따라 후지테레비 뒷편으로 쭉-걸어가다보니 어라 다이버시티? 여긴 옷가게가 많구나 유명한 사람들인가 키티매장 가방 너무 사랑스러운거 아닌가?! 지나가다가 가게에서 조갯살 포장해놓은거 구입- 먹어보니 좀 비리더라 건물 1층으로 내려왔더니, 엇! 건담이다 건담! 18m 실물크기! 2017년 3월에 철거한다지... 다시 걸어서 자유여신상 있는 곳으로 갔다. 아래로 쭉-내려가는 데크가 있길래 따라 내려가니 레인보우 브릿지가 환하게 빛나고 있네 정말 예쁘게 꾸며놓은 곳 이쪽은 완전 모래사장! 비가 추적추적 오지 않았으면 밖에서 더 돌아다녀도 좋았겠는데- 걷다보니 또 덱스도쿄비치가 나.. 2017.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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