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15 일본(도쿄)

일본 도쿄, 가와구치코 - 사이코 이야시노 사토 넨바

by 빅케익 2017. 2. 2.

2015. 11. 25 가와구치코 - 사이코 이야시노 사토 넨바(いやしの里) 

 

예전에는 투구조형의 띠지붕민가가 모여있는곳으로 아주 명성높은 마을. 1966년(쇼와41년)의 태풍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마을 대부분이 소멸.약 40여년의 세월이 흘러 옛모습을 재현한 디지붕의 마을과 후지산의 경치가 되살아나며 지역의 역사,문화등의 체험을 가능케 한 이곳 이야시노 사토 라는곳이 탄생.

-라는 설명.

 

오오이시공원에서 버스를 타고 사이코 이야시노 사토 넨바 마을(68번정류장...이던가)에 도착하니 오후 3시 30분경-

...근데 엄청  저녁이 된 것 같은 날씨.

 

마을에 도착을 하니

입구 앞에 티켓 판매소가 있다. (이 마을 입장료 할인 쿠폰을 처음에 관광안내센터에서 받았었으나 까먹고 못썼지...)

그리고 마을 지도를 줌. 각 집이 어떤 것을 판매하는 곳이고 어떠한 용도인지를 설명해 줌.

 

 

정말...날씨가 스산하니 마을도 스산해보이는구나...

 

그러나 집들이 정말 잘 재현되어 있다. 마을이 정말 예쁨!

 

 

 

이 할머니가 그 유명한 대화하는 할머님. 저 다다미에 둘러앉아 차 마시며 대화를 한다고 하는데-

난 일본어도 모르고 뻘쭘하기도 하여 패스. 아, 별도의 입장료 있다.

 

 

 

그림들이 너무 귀엽구나~다들 왜 이리 잘 그렸대?!

 

 

날씨가 좋았으면 더더더욱 예뻤을 것이 분명함 -_-

 

그래도 이렇게 스산한데도 먼가 분위기가 나는 동네

 

 

 

 

 

외부 조명도 센스있게 해놨다!

 

 

 

 

야경도 예쁠 것 같음

 

 

 

아기자기한 공예품 파는 곳들이 많았다.

 

 

 

 

 

 

다시 마을 입구. 버스정류장 앞. 이렇게 뭔가를 팔고 있다.

 

과일 말린 것들을 판매하는 것 같은데-

 

버스를 타고 다시 역으로 돌아왔다.

아쉽다! 봄, 가을에 다시 오고 싶다!

 

 

역에서  판매하는 핫도그와 홍차로 몸을 녹인 뒤, 미리 예약했던 오후 5시10분 버스를 타고 신주쿠로 돌아왔다.

신주쿠에 도착하니 오후 7시가 좀 넘었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