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Craft Brew Cafe

2018. 7. 21 상트페테르부르크, Craft Brew Cafe 맥주

 

오늘 오전부터 그렇게 비가 오더니, 이제 가야 할 시간이 되자 비가 그쳤다. -_-쳇.

공항으로 가기 전, 눈 여겨 보던 테라스 카페에서 맥주마시고 가기로 함.

 

 

 

Craft Brew Cafe

Open 11:00-1:00
금, 토요일엔 오전 3:00까지

 

밤이 되면 여기 가게 두개가 모두 테라스로 되어 있어서

조명이 켜지면서 예쁨 발휘!

식사와 맥주마시는 사람들로 늘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눈여겨 보던 곳.

 

 

 메뉴판은 보드 디자인

 

음식들도 팔고

 

각종 맥주 종류가 나열되어 있다.

 

 

사진찍는데 뒤에 지나가던 관광객이

손흔들며 인사함

 

Unique 하다는 맥주 메뉴 중에서

하나 주문해봄.

...맛없...

 

 

같이 주문한 피쉬앤칩스

 

바삭이라곤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눅눅함 ㅋㅋㅋ

근데 맛이 없진 않음 ㅋㅋㅋ

 

그냥 분위기만 좋았던 가게였음!

맥주 두잔과 피쉬앤칩스 가격

 

 

 

 

 

 

이 날, 이 일정이 여행 마지막 일정

 

마지막에는 궁전다리 건너서 산책 한번 하고

호텔에서 짐 찾고 우버택시로 공항에 왔다.

내일, 주말부터 행사여서

호텔 앞 도로가 통제되어 -_-

택시가 안와서 성이삭 성당까지 걸어가야했음.

읔...

무슨 행사인지 보고싶네!!ㅜㅜ

 

가려고 하니 엄청 맑아진 하늘

섭섭하게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