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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32

상트페테르부르크, 펠메니야 (러시아 만두) 2018. 7. 18 상트페테르부르크, 펠메니야 Pel'meniya 원래 갤러리아(겔러리아) 백화점을 구경한 뒤 Du Nords 빵가게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으나, 알수 없는 이유로 문을 닫은 빵 가게...ㅜ_ㅜ 그래서 급히 근처에 있는 '펠메니야'라는 식당을 찾아서 감. 상트페테르부르크 내 매장이 몇군데 더 있음. 넵스키 대로 따라서도 폰탄카 강 쪽에 한군데 더 있었음. 우리가 간 곳은 모스크바역 쪽. 매장은 넓은데 러시아어 간판은 한 눈에 안들어와서 바로 앞에서 못알아보고 잠시 헤맸음-_-; 펠메니야 라고 읽는지 뻴메니야라고 읽는지... 펠메니야 Pel'meniya Пельмения Open 11:00-23:00. 러시아어로 간판되어 있어서 잘 몰랐음; Пельмения 매장이 생긴지 얼마 안됐는지 .. 2018. 9. 17.
상트페테르부르크, 갤러리아 백화점 2018. 7. 18 상트페테르부르크, 갤러리아 백화점 원래 이 날은 하루종일 에르미타주 박물관을 볼 생각이었지만, 어제 인파를 겪고 일정을 모두 변경했다. 모스크바역 쪽에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에 가보기로 함 구글 지도에는 겔러리아 라고 나오네...? 겔러리아 백화점 Галерея Open 10:00-23:00 오, 크게 자리잡고 있는 백화점 깨끗하고 넓다 스타벅스, H&M, ZARA, 망고 등 Spa브랜드들도 다 입점해 있음 엄청 특별하진 않지만 깨끗하고 편안하게 둘러보고 싶다면 괜찮음 환율 차이로 저렴한 시기라면 화장품 브랜드들도 대부분 입점해 있으니 이곳에서 구입하면 편할 듯. + 맞은편에 Du Nords 1834가 있다 점심을 여기서 먹으려고 했는데 ㅠ_ㅠ문 열고 들어가는데 점원이 오늘 장사 끝났.. 2018. 9. 17.
상트페테르부르크, 백야 투어 (야경) 2018. 7. 17 상트페테르부르크, 백야나라 - 백야로망스 투어 백야나라에서 총 3개의 투어를 했는데, 그 중 마지막에 진행된 백야로망스 투어 우리 2사람이랑 +1사람까지 총 3인이서 투어를 했다. 백야나라에서 투어를 진행하다보니 여행자분들이 우리처럼 2개 이상씩 늘 신청하는 모양이다. 지난 번에 같이 투어했던 분들을 계속 겹쳐서 보게 되는 반가움이 있다. ㅋㅋ 투어는 차량으로 이동... 여행 며칠째여서 다리가 아픈 내겐 너무 좋았음 ㅜ_ㅜ 각 장소마다 가이드님이 사진 엄청 찍어주신다. 아스토리아 호텔 Astoria 성 이삭 성당 옆에 있음 1912년에 지어진 역사적 건물. 이 곳에서 저녁 9시에 가이드와 만남. 지금 저 사진이 9시가 넘은 시간 니콜라이 1세 기마상 성이삭 광장 이 투어는 그러니깐,.. 2018. 9. 7.
상트페테르부르크, Teplo 식당 2018. 7. 17 상트페테르부르크, Teplo 레스토랑 성이삭 성당 근처, 인기 많은 식당인 Teplo 구글 통해 예약을 하고 갔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내의 대부분 식당들이 구글 지도 통해 예약을 받고 있어서 엄청 편리했음. 구글 지도에서 Teplo 식당 위치를 찾으면 저렇게 식당 정보와 함께 예약하기가 있다.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나옴 번역기 돌리면 간단. 그냥 날짜하고 인원수, 예약 시간만 정하면 끝. 맨 아래 빈칸은 예약시 희망사항을 적는 곳인데 난 뭐라 해야할지 몰라서 늘 아무것도 안적음 -_-;; 그런데 이 곳이 외부 테이블석이 있고 내부 테이블석이 있어서 외부 테이블석을 원한다면 그걸 적었어야 하나..싶기도 하고- 그런데 비오면 어쩜?-_-? 손님 이름은 간단하게 영문으로 적었고 휴대폰 전화.. 2018. 9. 6.
상트페테르부르크, 쩨레목 2018. 7. 17 상트페테르부르크, 쩨레목 Теремок 쩨레목 Teremok Теремок 은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내가 간 곳은 매장이 꽤 큰 곳임 Open 7:30 - 23:00 쩨레목은 러시아식 팬케이크인 블린을 파는 곳이다. ENGLISH MENU라고 크게 써 있길래 기대하며 들어갔더니 그냥 매장 내의 큰 간판 메뉴에는 러시아어 뿐 줄을 서서 주문 주문받는 점원에게 영어 메뉴판 달라고 하면 줌 러시아식 만두와 수프 주문 머..만두 맛은 그냥 그랬음 수프에 넣어 먹으라던 과자? 응? 무슨 소스길래 분홍색이... 어쨋든 쩨레목은 맛있다. 러시아 블린 좋아함. 맛있음! 속에 치즈랑 버섯 넣은 것이 젤 맛있었던 것 같다! 러시아 대표 음료수 중 하나인 모스 붉은 색 음료가 모스이고 초록색은..... 2018. 8. 31.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박물관 (겨울궁전) 2018. 7. 17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쥐 박물관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Эрмитаж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하면 바로 이곳, 에르미타쥐 박물관! 에르미타주 박물관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Эрмитаж (한글 표기법이 에르미타쥐, 에르미타주, 예르미타시... 등 여러가지;) 티켓 가격: 600루블 / 국제학생증 무료 Open 10:30 - 18:00 / 수, 금 10:30 - 21:00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 사실 러시아인들이 자긍할 만 하다. 영국박물관이나 루브르 박물관의 소장품 대부분이 약탈, 탈취에 의한 전리품이라면 에르미타쥐 박물관의 경우 제정 러시아 당시부터 이어온 수집과 기증에 의한 물품이라는 것. 300만 점 이상에 달하는 소장품 중 일부가 1,00.. 2018. 8. 31.
상트페테르부르크, 여름궁전 (페테르고프) 2018. 7. 17 상트페테르부르크, 여름궁전 페테르고프 Петергоф 백야나라 http://www.100yanara.com/‎ 를 통해 진행된 러시안 바로크 투어 -여름궁전 (페테르고프 Петергоф )과 에르미타쥐 박물관을 보는 일정이다. 발티스키 기차역 Baltic Station 에서 오전 8시 40분까지 모임 성수기여서 그런지 투어 인원이 많아서 두 팀으로 운영됨 기차 티켓 1인 60루블 기계에 저 QR코드를 대고 들어가면 됨 러시아 기차는 들어갈 때 찍고 들어가고 앉아 있으면 티켓 검사하러 다니고 나갈 때도 QR코드 찍고 나가야하니 기차 내려서 역을 나갈 때까지 티켓을 잃어버리면 안된다. 앉아 있으니 티켓 검사하러 와서 뒷면에 도장 찍고 감 어제 탄 기차는 좌석이 편한 기차였는데 이번에 탄.. 2018. 8. 31.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말리가 레스토랑 2018. 7. 16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말리가 레스토랑 Mamalyga МамаLыg 상트페테르부르크 맛집으로 꼽히는 마말리가 내가 갔던 상트페테르부르크 식당 중 가장 맘에 들었던 곳! 카잔 성당 뒤에 있다 찾기 쉬움 마말리가 Mamalyga МамаLыg Open 10:00-오전 1:00 그루지아, 아르메니아 등 카프카스 지역 전통 음식점인 마말리가. 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한다. 내가 갔던 때는 백야가 있던 시기여서 밤10시-11시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음. 이 시기에 사람들은 2-3시경 점심을 먹고 밤9시 이후 저녁을 먹는 것 같았다. 12시-1시에 점심을 먹으러 가거나 7시경 저녁을 먹으러 가면 한가했음! 근데 늦은 오후시간과 늦은 밤시간엔 대부분의 레스토랑에 사람들 꽉꽉 차 있다. 마말리가는 맛있.. 2018. 8. 27.
상트페테르부르크, 파블롭스크 2018. 7. 16 상트페테르부르크, 파블롭스크 Павловск 백야나라 투어 - 황제의 마을. http://100yanara.com 예카테리나 궁전과 파블롭스크 궁전을 보는 날인데, 예카테리나 궁전을 관람한 후 나와서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파블롭스크로 향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했음. 몇 번 탔는지 까먹음; 티켓 600루블. 구매하고 입장 여기는 예카테리나 궁전 처럼 사람이 많지 않았음 한가하게 들어감. 가이드분이 파블롭스크에 대해서도 러시아 역사에 대해서도 엄청 열심히 설명해주셨다. 그러나 너무 덥고 힘듦...죄송..=_= 예카테리나 2세가 그의 아들 파벨 1세에게 선물한 것으로 러시아 고전주의 건축의 걸작이라는 평가. 아...너무 덥다. 너무 땡볕. 이 날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이상기온으로 .. 2018. 8. 27.
상트페테르부르크, 예카테리나 궁전 2018. 7. 16 상트페테르부르크, 예카테리나 궁전 Екатерининский дворец 오늘은 백야나라 투어를 하는 날. 푸시킨 시로 간다! 백야나라 투어 - 황제의 마을 라는 이름이 붙은 투어로 파블롭스크 궁전과 예카테리나 궁전을 보는 여행. http://100yanara.com 이 투어는 가이드와 함께 한다는 것 외에 다른 특이사항은 없는 투어이다. 즉 모든 교통비와 식비는 내가 다 준비해야한다는 것. 그래도 가이드가 있으니 설명도 듣고 내가 모든 것을 찾아서 가지 않아도 되니 편했음. 비쨉스키 역 Vitebsky railway station 에서 오전 7시 30분에 모였다. 역 앞에서 가이드와 오늘의 투어 사람들과 만나 기차를 타고 출발. 내가 간 날은 총 16명이 함께 움직이는 날이었는데 .. 2018. 8. 27.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샨 마트 2018. 7. 15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샨 마트 Ашан 아샨 Ashan Ашан Open 8:30-밤 11:00 러시아에서 마트를 간다면 아샨을 추천한다. 싸고 넓고 물건 많고! 상트에도 여러군데 아샨마트가 있었는데 내가 간 곳이 물건이 가장 많다고 해서 - 우버택시로 갔음. 관광지에서 좀 떨어진 곳이다보니 거리는 현지 주택가가 대부분이라 그냥 안전하게 우버택시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음. One way도로이다 보니 올때는 갈때보다 한바퀴 좀 돌아서 시내로 들어와 가격이 좀 달랐다. 대형 카트가 밖에 있어서 가지고 들어갔는데 안에 들어가니 작은 카트가 있었음 -_-에잉..작은 카트 쓸껄.. 귀찮게.. 저녁 8시 풍경 밝다 마트 엄청 넓음 우버택시 타면 이 안까지 들어와서 세워줌 우리나라 마트처.. 2018. 8. 23.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의 구원 사원 2018. 7. 15 피의 구원 사원 Спас на Крови 피의 구원 사원 / 피의 구세주 성당 Спас на Крови Open 10:30-18:00 250루블/ ISIC 150루블 뭔가 피의 구원 사원이라고도 하고 피의 구세주 성당이라고도 쓰던데... 아직 월드컵 기간이어서 저렇게 국기 두르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었다. 결승전은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어서 상트는 이미 축구 축제 분위기가 크지 않았음 걸어오는 길이 너무 땡볕이라 =_= 목말라... 이 시기의 러시아는 시원할줄 알았는데 엄청 덥다! 알고보니 5년만에 온 무더위라고..=_= 그래도 햇볕에 있음 엄청 뜨거운데 바람은 차다.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 그리고 피의 구원 사원 -_ㅜ공사???? 아놔... 저 거리를 걸어서 보이는 이 정면이 입구가 아.. 2018. 8. 23.
상트페테르부르크, 유스포프 궁전 2018. 7. 15 상트페테르부르크, 유스포프 궁전 Юсуповский дворец 유스포프 궁전 Юсуповский дворец Open 11:00 ~ 17:00 18세기에 지어진 건물. 19세기에 귀족 출신 유스포프 집안에서 새롭게 건축하였으며 당시 엄청난 부를 누리던 예술 애호가 유스포프가 궁전을 자신의 개인 미술관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즉, 부잣집 구경하는 것! Moyka 강이 앞에 흐르고 있음 하이고..하도 넓어서 입구 앞에서는 카메라 한 프레임에 안들어 옴 티켓 파는 곳은 입구를 보고 좌측 끝 쪽에 있다. 뭐가 많-이 적혀있는데...=_=뭔 소린지 모르겠고... 그냥 티켓 달라고... 1인 700루블. 라스푸틴이 처형당했다는 지하방은 350루블의 별도 금액 있었음. 지하방은 안갔다. 거기가 .. 2018. 8. 23.
상트페테르부르크, 고골 Gogol' 레스토랑 2018. 7. 15 상트페테르부르크, 고골 레스토랑 gogol' 상트페테르부르크 맛집을 검색하면 꽤 많이 나오는 레스토랑, 고골 Gogol' Гоголь 영업시간 12:00~밤 11:00 러시아 가정식을 파는 곳이라고 한다. 예약 없이는 자리가 없다고 해서 예약 함. 상트페테르부르크 대부분 내가 갔던 레스토랑들이 구글 지도 검색으로 예약하기 링크가 전부 걸려있었음. 엄청 편하네! 구글 지도에서 해당 음식점 검색하면 저렇게 좌측에 예약하기 링크가 있다. 클릭하면 새창에서 이런 예약진행 화면이 뜸 러시아어 모르니 번역기 돌리기; 간단하다. 날짜와 시간, 인원수를 적고 식당에서 알아볼 수 있게 영문으로 이름 적고 전자메일과 전화번호를 적은 후 예약하면 된다. 문자로 '인증번호'가 오는데 이 인증번호를 입력해.. 2018. 8. 22.
상트페테르부르크, 브론자 Bronza 호텔 2018. 7. 14 상트페테르부르크, 호텔 Bronza 우리가 묶은 호텔은 Bronza 호텔 에르타미쥐 미술관, 성 이삭 성당 사이에 있는- 위치는 최고인 호텔이다. 돌아다니다 피곤하면 호텔 와서 쉬었다가 다시 나감! 상트 관광지의 한 가운데! 메트로 역은 Admiralteyskaya (Адмиралтейская) (모스크바에서는 메트로 엄청 타고 다녔는데, 상트는 모스크바보다 작은 곳이다보니 전부 우버택시로 다녔음) 처음 우버택시 타고 찾아 갔을 때, 제대로 세워주기는 했는데... 운전자도 우리도 도저히 입구를 못찾았음-_-; 엄청 제대로 세워져서 입구 앞에 서있었는데도 입구인지 모름;; 호텔 찾기 어렵다면 BRIDGE 호텔만 일단 찾으면 됨. 네바 강 큰 길가에서 이렇게 BRIDGE호텔 쪽으로 꺽어.. 2018.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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