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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의 구원 사원

by 빅케익 2018. 8. 23.

2018. 7. 15 피의 구원 사원 Спас на Крови

 

 

피의 구원 사원 / 피의 구세주 성당

Спас на Крови

Open 10:30-18:00

250루블/ ISIC 150루블

 

뭔가 피의 구원 사원이라고도 하고 피의 구세주 성당이라고도 쓰던데...

 

 

 

아직 월드컵 기간이어서 저렇게 국기 두르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었다.

결승전은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어서

상트는 이미 축구 축제 분위기가

크지 않았음

 

 

걸어오는 길이 너무 땡볕이라 =_=

목말라...

이 시기의 러시아는 시원할줄 알았는데

엄청 덥다!

알고보니 5년만에 온 무더위라고..=_=

그래도 햇볕에 있음 엄청 뜨거운데

바람은 차다.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

 

 

그리고 피의 구원 사원

-_ㅜ공사????

아놔...

저 거리를 걸어서 보이는 이 정면이 입구가 아님.

뒤로 돌아가야 티켓판매처와 입구가 나온다.

 

FIFA FAN FEST를 진행하고 있었음.

오!

팬 아이디 있는 사람만 입장가능 -_ㅜ

 

피의 구원 사원 티켓 부스

 

흐흐..

국제학생증 할인 받아서 150루블에 구입

원래 성인 250루블

티켓 부스 옆에 입구가 있다.

 

 

엇 들어서자마자 이런 느낌일지 몰랐는데-

모스크바의 바실리 성당 같은 느낌일줄 알고 들어섰다가 놀랐음.

커다란 홀에 벽 전체가 모자이크화로 되어 있다!

 

  

 

  

천장까지 모자이크화가 화려하게 되어 있다보니

자꾸 천장을 바라보게 되어

목 아픔;

 

 

어우, 대단하다

 

 

 

그러나 보수 공사 중인 것이 아쉽군...ㅠㅠ

 

 

여행하다보면 계속 지나가게 되는

넵스키 대로에 있다보니

또 가게 되는 피의 구원 사원;

밤에도 가봄

 

조명을 화려하게 하진 않았구나

 

참 독특하다. 멋있어

 

거리 예술가들이 있다

 

계속 다니다보니 알게된 건

늘 그 자리에 늘 같은 아티스트가 나온다는 것!

이 구역 인기 아티스트는 이 사람

ㅋㅋㅋㅋ

늘 사람들 북적거리고 호응도 최고다.

매일 나오더라

 

다른 날 찍은건데

같은 옷을 입으셨네...

이 날은 호응도가 적은 날 ㅋㅋㅋ

 

이건 공중 화장실인데

화장실에 저렇게 관리자가 상주한다.

돈 내고 들어가는 화장실임

 

 

다니다 보면 계속 보이는 피의 구원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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