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18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샨 마트

by 빅케익 2018. 8. 23.

2018. 7. 15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샨 마트 Ашан

 

 

아샨 Ashan Ашан

Open 8:30-밤 11:00

러시아에서 마트를 간다면 아샨을 추천한다.

싸고 넓고 물건 많고!

 

상트에도 여러군데 아샨마트가 있었는데 내가 간 곳이 물건이 가장 많다고 해서 -

우버택시로 갔음.

관광지에서 좀 떨어진 곳이다보니 거리는 현지 주택가가 대부분이라 그냥 안전하게 우버택시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음. One way도로이다 보니 올때는 갈때보다 한바퀴 좀 돌아서 시내로 들어와 가격이 좀 달랐다.

 

대형 카트가 밖에 있어서 가지고 들어갔는데

안에 들어가니 작은 카트가 있었음

-_-에잉..작은 카트 쓸껄.. 귀찮게..

 

저녁 8시 풍경

밝다

 

마트 엄청 넓음

우버택시 타면 이 안까지 들어와서 세워줌

 

우리나라 마트처럼 비닐에 담아

무게 재서 가격표 붙여가는 코너

어버버 하고 있으니 직원분이 와서 도와 줌

사실 쉽다. 저울에 올려놓고 품목 누르면 가격표 나옴-

 

 

 

신기한 것도 많군

 

 

사실 러시아에서 유명한게

당근 크림 이란다.

그런데 가는 데 마다 당근 크림은 품절이었는데...

 

-_-여기도 역시 품절!

두번째로 인기 많다는 복숭아 크림은 좀 남아 있어서

내가 다 가져옴 -_-;

이 회사에서 나오는 로션들 중 과일 그림 그려져 있는 것이

3루블 정도 가격이 높은데,

그것들이 인기가 많은 듯.

44루블 정도면...1000원 정도. 와우!

선물용으로 최고다! ㅋㅋㅋ

 

찾아보니 종류가 굉장히 많다.

당근, 아보카도 - 건성
녹차, 포도, 오이, 포도 - 수분, 보습
석류- 민감성
카렌듈라 - 지성용
갈매나무-복합비타민
모로시카-피부보습
올리브, 카모마일, 아몬드 - 피부영양, 탄력
로즈힙- 피부재생
인삼- 안티에이징

 

다들 그냥 당근크림이 좋다고 하니 당근크림만 사는 듯.

피부 타입별로 사는게 나을 듯.

 

어쨋든 당근크림은 못사고,

복숭아 크림은 써봤는데 완전 복숭아 향.

발림성도 좋다.

 

저런 추가 그림 없는 41루블짜리 크림도 써봤는데

발림성이 엄청 뻑뻑함.

그냥 바를 수 없는 수준;

오일과 섞어서 발랐음

 

오늘의 쇼핑

CURTIS는 영국 차인데 내가 좋아해서

러시아 올때 왕창 사갔었음.

 

선물용으로 복숭아크림과 석류 크림 구매함

이틀 동안 투어 때문에 일찍 나가야해서

조식을 못 먹고 나가기 때문에

자체 조식용으로 구입한 과일과 요거트, 빵

 

저렇게 다 구매해서 2046.86 루블

4만원 정도의 금액

 

 

호텔에 돌아와서 야식으로 도시락 컵라면 먹기

 

사온 맥주도 마시고 ㅋㅋ

 

이건 기념품 샵에서 구입한 과자인데

엄청 달다;

 

 

기념품 샵 구경 갔다가도 쇼핑함 -_-;

 

1800루블이나 하는 마트료시카 모양 오뚜기

안에 방울이 들어서 딸랑딸랑~

아래 사인도 들어가 있음.

마트료시카는 모스크바 갔을 당시 구입했기 때문에

안사려고 했다가...요게 좀 귀여워서 구입함 -_-;

 

귀여워서 구입한 자석

 

 

그냥 충동 구매한 -_-;;

나무 접시와 그릇

접시는 잘 쓰고 있는데 저 그릇과 스푼은 쓸데가 없네-

점원이 요거트 그릇이라고 했는데..

코팅 안벗겨지냐 했더니 오일로 특수처리한 거라 괜찮다고는 했지만...

모르지 머 ㅋㅋ

 

 

이건 그냥 신기해서 산 솔방울 잼

점원이 솔방울 째 다 먹는거라고 했고

부드럽다고 한다. 자기도 자주 먹는다고 -_-

 

 

그래서 다음 날 빵에 발라 먹어봄

솔방울이 딱딱하진 않음. 잼 자체 맛은 괜찮았다.

솔방울은..솔방울 맛이 좀 남 ㅋㅋㅋㅋ

머 나름 잘 먹었음. 재구매 의사는 없음 ㅋㅋㅋ

 

 

돔 끄니기 서점에서 구입한 그림 책

러시아어 라서 못읽음 ㅋㅋ

 

 

 

워낙 유명한 알룐까 초콜렛

선물용으로 몇개 구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