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도미니크 안셀 베이커리

2017년 12월 23일. 도쿄, 도미니크 안셀 베이커리

DOMINIQUE ANSEL BAKERY

 

도미니크 앙셀 인가 도미니크 안셀인가...모르겠다;

구글 지도에서 나오는데로 도미니크 안셀로-

 

오모테산도에 있는 도미니크 안셀 베이커리에 갔다.

 

 

 

오, 여기구나!

했지만, 여기도 줄!

 

이번 도쿄여행의 교훈은...

연말, 주말엔 가지말자- 임.

 

아, 베이커리에서 도떼기 시장을 느낌

자리도 없었는데,

그냥 서서 대충 하나 먹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줄서다가 구석탱이에 자리하나 남아서 냉큼 앉을 수 있었다.

서서먹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음 -_ㅜ

 

일반 카페처럼 앉아서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니었음 ㅠㅠ

 

빵들도 많던데-

여유있게 보고 고를 상황도 아니고...

 

 

메뉴판을 받음

 

누군가가 포장해가는 것 보았는데 포장도 귀엽게 해주는군.

 

 

내가 주문한 건 아닌데 귀여워서 찍음 ㅋㅋ

저렇게 빵에 우유 넣어주는 저 메뉴도 인기많다.

 

내가 주문한건 프로즌스노어 한개.

주문량이 많으니 저렇게 저거 주문한 3팀 불러서 한꺼번에

불에 구워주는 것 보여줌.

불에 구워지는 하얀 것이 마쉬멜로!

 

라떼랑 아메리카노도 주문

 

사실 밥을 잔뜩 먹고 와서 배가 안고픈 상태였기 때문에

맛만 보고 가자- 싶어서 프로즌스모어 한개만 주문했다.

프로즌스모어 자체보다 막대기가 더 인상적-

정말 어디서 주워온 것 같은 나무인데?

 

 

 

한입 베어물면 안에는 아이스크림

달디 달다.

 

 

 

 

 

 

=_=아 근데, 너무 피곤하다. 먹는 것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