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ο 뚜벅뚜벅

홍대, 하이디라오 훠궈

by 빅케익 2018. 6. 22.

2018. 3 홍대, 하이디라오 훠궈식당

 

 

 

영업시간 매일 10:00 -새벽 3:00

와우, 엄청 늦게까지 한다!

 

훠궈나 먹을까-해서 그냥 들어간 가게였음. 잘 모르고...

 

홍대 Y'z  park 윗층에 있었음

몇층이더라...;

 

올라가니 음료 Bar가 먼저 나온다.

어머, 여기 중국자본이 하는 곳인가보다!

규모도 크고!

 

예약했냐고 묻더니 (안했음) 대기 번호를 주심

...한글은 다 깨져서 나오지만;

 

 

대기하면서 네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사람이 무지 많았으므로 패스

 

 

대기하는 고객을 위해 오목판이 있었음 ㅋㅋㅋ

 

 

팝콘도 주심 -_-

아...여기 뭔가 서비스가 과하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가격대가 얼마인거지?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감

 

나갈 때 본 안내판

...구두도 닦아줘?

 

식당 안에 유아놀이방도 있었다.

 

 

우리 차례됐을 때

~자리도 괜찮냐고 해서(잘 못들음;;)

 OK하고 들어갔는데-

뭔소리인가 싶었더니 pot을 두는 개인 불판이 1인용으로 2개 있는자리였다.

 

4인석 기준으로 크게 한군데를 두개로 나누어 훠궈가 진행되는데

저곳에서는 한번에 4개까지 탕을 나누어서 주문할 수 있는 모양

 

우리자리는 2 인석으로 각각 앞에 작은 원형으로 있었음

저걸 뭐라고 불러야하나...불? 냄비넣는곳?

 

그리고 안경쓴 일행을 위해 렌즈 티슈까지;;

 

역시 뭔가 서비스가 과하다!

인사하는 것도, 안내하는 것도!

 

태블릿을 가져와서 주문이 진행

얼떨결에 자리에 앉아 회원가입까지;

일하시는 분들 모두 한국말 잘하시는 중국분들.

 

우리 갔을 때만 이리 한글이 깨진건가요;;

왠 ????가 이리...

 

일단 소고기 세트로 진행했고

(고기는 소고기 아니면 양고기임)

국물은 둘 다 삼선탕으로 함

마라탕이 인기 많던데, 매운거 먹기싫어서...

(근데, 생각해보면 한명씩 다른 맛으로 시켰으면 됐을 것을 -_-)

 

삼선탕이 나옴

 

이건 뭔가 -싶어서 추가주문했던 것 ㅋㅋ

여전히 뭔가-

 

그리고 매장 가운데 있는 샐러드바

이제 이곳에서 자기 입맛에 맞게 소스를 만들어 오면 된다.

와우

 

뭔가가 많으므로 잘 모르겠으면

샐러드바에 있는 태블릿에서 추천 소스 만드는 방법 확인하고 만드는게 좋을 듯

처음에 내 느낌대로 담다가 요상한 맛의 소스가 생겼음

 

그리고 황도랑 방울토마토,

콘샐러드 같은...간단한 야채도 준비되어 있음

 

처음에 망한 소스 -_-

 

 

태블릿 보고 참고한 소스는 성공

 

그리고 나온 소고기 세트

2인인데-

솔직히 양 너무 적었음

 

면을 먹는다 쳐도... 그닥 씅에 찰것 같지 않은 양

 

 

고기 1인분에 요만큼

....에?

난 저 얇은 고기 4점 먹고 배부를 사람이 아냐....

 

취향대로 넣어서 먹음 된다

 

어쩔수 없이 고기 추가주문

 

야채도 추가주문;

 

잘 먹고 나옴

 

다 먹을 때 돼니 저런 것도 갖다 놔 주심

 

우리 먹고 있을 때

옆을 지나가시는 두 분이 요거 먹고

8만원 넘게 나왔다고 비싸다고 하며 나가셨는데-

우리(2명)도 8만원 넘게 나왔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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