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제주 송당, 풍림 다방
왜 인지 모르겠지만, 검색하니 엄청 나오는 풍림다방
가보기로 했다.
평일 10:30 - 18:00
주말 10:30 - 20:00
금토일,저녁8시까지
으뜨미 식당에서 밥먹고 걸어감.
엇, 외관 귀엽
내부
사람들 꽉 차 있어서 놀람.
거리는 한가했는데...
합석자리밖에 없다는 안내를 받았는데,
주인 혹은 점원의 짜증 섞은 음성에 더 놀람
원래 저런 말투인가...
카페 내부
일하시는 분의 태도 + No kids zone 이라는 문구에
왠지 이곳이 좋아보이진 않았음 ㅋㅋ
드립 커피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볶아놓은 원두가 떨어졌는지
30분은 걸린다고 해서
카페 타히티 라는 것을 주문해보았다.
비엔나 커피였음
크림이 잔뜩 올라간 커피
합석 자리에 앉았다가 창가 좌석이 비어서
옮겼다.
그나저나 카페 타히티는 너무 달다.
드립 커피를 마시면 뭔가 계속 오고 싶어질까?
저 커피로는 잘 모르겠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일관된 것으로 보아서 일하는 분이 원래 저런 성향인 것 같긴 한데...
나한테 대하는 것이 아닌데도
난 그냥 좀 불편-
그나저나 송당 마을 이쁨
유채꽃 보러 다른 곳 갈 필요도 없네
마을 곳곳에 피어 있는 유채꽃
하이고, 예쁨예쁨하다
반응형
'ο 뚜벅뚜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대 상수, 맛이 차이나 (0) | 2019.06.10 |
---|---|
제주 함덕, 선샤인 호텔 (0) | 2019.06.10 |
제주 송당, 으뜨미 식당 (0) | 2019.05.26 |
제주 함덕, 골목 해장국, 내장탕 (0) | 2019.05.26 |
제주 함덕, 두툼한 고기 돈돼지 (0) | 2019.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