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5. 라스베이거스, 카 쇼, 오 쇼, 르레브 쇼
라스베이거스에 가면 봐야하는 3대 쇼가 있다. 카 쇼(KA show), 오 쇼(O show), 르레브 쇼(Le reve show).
쉽게 불, 물, 불+물 쇼라고 생각하면 됨. ㅋㅋㅋ
8월 5일은 카 쇼, 8월 6일은 르레브 쇼, 8월 7일 오 쇼를 보는 강행군을 함...-_-뜨아.
쇼는 꼭 보라고 추천. 정말 보면서 배우들이 미쳤네! 싶었다.
※ 세 쇼를 모두 보지 않고 한 가지만 보고 싶다면, 르레브 쇼를 추천한다.
불+물 모두 나오는게 역시 스펙터클...
게다가 무대가 좌석과 가장 가깝기 때문에 더욱 재밌게 느껴짐!!
+예약은 약 5개월전에 했음.
카 쇼와 오 쇼의 티켓은 태양의 서커스 홈페이지 https://www.cirquedusoleil.com/las-vegas/ka 에서 예약하고 감.
예약번호 출력해가서 현장에 가서 티켓으로 바꿔서 들어갔다.
르레브 쇼의 티켓은 티켓마스터 https://www.ticketmaster.com/ 에서 예약했다.
여기서는 이메일로 앱다운로드해서 예약번호를 받으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앱이 다운로드가 안됨!!! 헐!!!
그래서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해서 앱을 다운로드 해야 했음. 그래서 엄청 떨렸음 -_-;;
현지에 가서야 무사히 앱을 통해 예약번호 확인.
카 쇼(KA Show) 불로 하는 서커스
KA theater는 MGM호텔 안에 있음.
어우...극장 찾다가 길잃겠네.
건물 안에 들어와서도
하도 넓으니 엄청 걷게 됨.
안에 들어가서 엄청 놀랐다.
이렇게 넓~~~~~은줄 몰랐음;;;
세 쇼의 무대 중 카 쇼의 무대가 가장 넓었음.
좌석이 많아서 티켓을 못구할 가능성이 적음.
굳이 앞자리 앉을 필요가 없을 듯.
전체 무대를 보려면 오히려 뒷편이 나을 수 있다.
그러나 가운데 자리에 앉는 것이 좋음.
쇼 사진을 찍을 수 없으므로
사진은 없다. ㅋㅋ
르레브 쇼(Le leve show) 물과 불로 하는 서커스
르레브 쇼는 Wynn 윈 호텔 안의
WYNN Theater를 찾아가야함
=_=여기도 안에 들어가서 계속 걸었네..
윈 호텔 안에서도
계속 걸어야함.
역시, 반드시 지나치게 되는
카지노 ㅋㅋㅋ
극장 입구를 지나쳐 좀 더 안쪽으로
티켓 오피스가 별도로 있었다.
여기서 예약한 티켓을 받음
극장 입구.
르레브 쇼의 내부.
가운데를 무대를 두고 빙 둘러앉는 모양새.
카쇼와 오쇼는 무대를 정면에 두고 관람하는 전형적인 모양인데,
르레브는 가깝게 둘러앉아 보기 때문에
르레브 쇼가 훨씬 역동적으로 느껴진다.
객석 사이가 좁다.
시간 맞춰서 빨리 들어가시길;
원형이긴 해도 배우가 나오는 쪽이 분명히 있다.
배우들이 나오는 입구 반대편으로
무대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쪽에 앉는 것이 좋을 듯.
중간 정도 층에서 봤는데 엄청 좋았음.
오 쇼(O show) 물에서 하는 서커스
O theater는 벨라지오 호텔 안에 있음.
이곳은 발레 극장 느낌으로 되어 있다.
배우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각상들이 있었음
극장 안에도 발레 공연 보러 가는 느낌.
무대랑 좌석도 클래식한 극장 느낌이다.
내 옆이 스페셜한 자리.
난 스페셜한 자리 옆 좀 더 싼 좌석 ㅋㅋ
역시 르레브 쇼가 가장 재미있었음.
무리를 해서 정말 쇼 3개를 모두 소화했는데=_=
나중에는 너무 피곤해서 졸았음. ㅜ_ㅜ미치겠네...
내 체력은 쇼 세개를 소화할 수 없...
개인적으로는 르레브>카>오 순으로 재미있었다.
...사실 오 쇼를 가장 나중에 봐서
체력 저하로 중간중간 잔잔할 때 꾸벅꾸벅 졸아서
기억이 잘 안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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