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변열차 & 스카이캡슐

2022. 9. 부산, 해변열차 & 스카이캡슐열차

 

부산 해변열차를 타러 감.

이 날은 비가 내리던- 태풍이 올라오고 있던 시점.

 

송정역에 가면 해변열차를 탈 수 있다.

여기서 탑승하여 청사포정거장을 거쳐 미포정거장까지 갈 수 있는데, 

나는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 둘 다 타고 싶어서 그 코스를 이용하기로 함.

 

나는 송정정거장에서 청사포정거장까지 해변열차를 이용,

그 다음에 청사포정거장에서 미포정거장까지 스카이캡슐로 갈아타는 티켓을 구매했다.

내려서 별도로 구매할 필요없이 송정정거장에서 티켓을 모두 구매하면 된다.

 

오늘의 열차운행표가 나와있고-

바로 열차 출발한다고 해서 급히 고고!

 

이미 도착해있는 열차

냉큼 탑승

 

출발할 때, 바깥 풍경이 잘보여지기 위해 안의 조명이 꺼짐.

음... 날씨 안좋을 때 해변열차는 타지말자 ㅋㅋㅋㅋㅋ

날 좋은 날 탔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 ㅋㅋ

 

ㅜㅜ

 

청사포정거장에서 하차,

2층, 스카이캡슐탑승장으로 이동함

 

오...신기하고 귀엽

 

밖으로 출동~하는 스카이캡슐

좀 무서운데? ㅋㅋ

 

비 들이치니 창문 열지말라는 안전요원의 당부를 받고 탑승

-_-역시, 이것도 날씨 좋을 때 타야함...

 

중간부터는 무서웠던 

비내리는 밤바다 ㅠㅠ

 

ㅠ_ㅠ비를 뚫고 미포정거장에 도착

 

그리고 해운대는 더더욱 거세게 바람이 몰아쳤음 -_-;

나름 즐겁게 탑승했으나,

역시, 날씨가 좋지 않으면 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ㅋㅋ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 둘 중 하나만 타야한다면

스카이캡슐이 더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