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최 벽화1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 - 까라바예프 형제 2017. 8. 4. 모스크바 2일차, 아르바트 거리 (구)아르바트 거리를 가보기로 했다. 크렘린을 보고 나오면서 아르바트 거리로 걷고 있는데, 그 유명한 [까라바예프 형제 식당]이 나옴. 일단 여기서 점심 먹기로 했다. 입구에 있는 번호표뽑기 이 번호표를 뽑고 줄서서 기다리면 번호를 부른다. ...문제는 번호를 러시아어로 부른다는 것! -_-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 공간! 내 앞사람이 누군지 기억하고, 일단 최대한, 난 외국인! 관광객! 여기 언어 몰라! 표정으로 어리둥절 하고 있다가, 점원이 번호 부를때 누가 나서지 않으면, 우린가? 하고 번호표 들이밀어보기. 괜시리 번호 보이게 들고 있으니, 점원이 번호 부를 때 주변 손님들이 니네 차례야 하고 바디 랭귀지로 알려주었다.ㅋㅋ 오와...엄청 친절. .. 2017. 10.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