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5 후쿠오카,벳부 온천여행 패키지 여행 - 벳부 가마도 지옥온천
유후하나에서 이동해서 온 곳은 벳부, 가마도 지옥
비 안오고 날이 좋아졌다. 오예!
카마도지옥이라고 한글로 써있음.
벳부에는 8개의 지옥이 있다. 각자의 테마를 가진 온천인데,
패키지여행자들은 모두 이 곳으로 온다.
티켓을 구입해서 들어가야함.
가이드가 나눠 준 티켓을 받아들고 들어간다
오...물이 어쩜 저런색?!
맑고 투명해보이는데, 들어가면 사망이겠지 -_-;
신기하다-
온도계가 100도를 가르키고 있음
안내하시는 분들이 담배를 가지고 작은 쇼를 보여준다.
온천물에 담뱃재를 후-하고 불어서 떨어뜨리면
연기가 뭉개뭉개 피어오름
저렇게-
저렇게~뭉개뭉개.
일본분이 한국말로 설명하시는데,
엄청 재밌게 설명하심 ㅋㅋㅋ
계란과 사이다를 팔길래 사먹어봄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왔으니 먹어야징~
이 옆이 바로 족탕하는 곳인데 그 앞에 테이블에서 먹어야한다.
족탕에서 먹으면 안됨.
근데 사람들 많아서 끼어들어 앉기 힘들었음.
가이드분이 수건 팀별당 하나씩 나눠주셨다. 수건은 굳이 1인1개 필요없음. 1인1개가 더 불편;
게다가 양말벗고 바지올리고 코트 부여잡고 앉으려니 뭔가 엄청 불편;
그래도 발이 갑자기 따뜻해지니 붓기가 순식간에 빠지는 기분, 좋다~
나오는 길에 도장있길래 티켓 뒷면에 찍고 옴
그리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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