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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두바이+아부다비

두바이 - 두바이몰, 압델 와하브, metro

by 빅케익 2017. 4. 27.

2017. 4. 16 두바이 2일차 - 두바이몰, metro

 

엄-청 큰 몰! 너무 커! 이틀에 걸쳐 두바이몰에 갔었는데, 전부 다 둘러보고 오지 못했다; 헐... 지쳐

두바이몰에 들어가면 바로 수족관에 놀라게 됨.오! 멋있군!

그러나 철저한 자본주의의 법칙에 따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하는데, 입장료 금액에 따라 볼 수 있는 범위가 다르다.

 

 

입장하진 않고 외관만 보고 지나치기

 

 

여기는 두바이몰 내에 있는 슈퍼마켓.

있을 건 있긴 한데... 내가 찾는 물품이 다 있지 않음. (쇼핑은 에미레이츠몰 까르푸 추천)

 

분수쇼가 이루어지는 밖으로 나오면 맞은편에
Souk Al Bahar 항해자들의 시장

이라는 뜻을 가진 또 다른 복합몰이 있다.

 

 

 

이곳은 레바논 레스토랑 압델 와하브 abd el wahab

테라스에서 분수쇼 감상이 가능하므로 테라스석은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현지식을 먹을 수 있는 맛집 중 하나.

 

난(?), 빵(?)

계속 리필해준다. 천으로 덮어놔야 따뜻함이 지속되므로 하나 꺼낸 뒤 나머지는 천으로 덮어두기

 

샐러드. 시원하라고 얼음올려준건가

 

중동의 대표적인 요리 호무스 Hummus

병아리콩으로 만든 것.

휘적휘적 섞어서 난(?), 빵(?) 에 찍어먹는데, 맛있어!!!

 

샐러드

빵이랑 호무스, 샐러드, 야채를 같이 싸먹었음.

 

양갈비

오왕..맛있다. 상대적으로 양 냄새가 적었음

 

이건 양고기와 닭고기가 섞어서 나온 것

양 갈비보다 양고기 냄새가 더 많이 났음. 그래도 난 다먹음 ㅋㅋ

오히려 닭고기가 더 뻑뻑했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맥주를 팔지만 너무 비싸 =_=

이 나라에서는 술을 굳이 먹지 않는걸로-

 

오후 6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시작되는 분수쇼.

테라스에 앉는다고 해도 저 테라스 바로 가장자리에 앉지 않는 이상... 멀리서 볼수밖에 없는 분수쇼 -_-;

 

 

대충 보고 테라스에서 보기 포기!

 

 

식사 마친 후 1층으로 내려와서 보기로 했다.

 

 

 

 

아예 어두워졌을 때보다 석양 질때가 훨씬 예쁜것 같다

 

 

 

계속 버즈칼리파를 찍게 됨;

 

 

 

30분마다 동일한 분수쇼, 음악은 계속 바뀜

 

 

 

 

 

분수쇼 6시부터 3번 보고, -_-; 두바이몰 안으로 다시 들어가 구경

 

 

세포라도 있길래 구경했는데, 역시나 가격면에서 큰 매력이 없어서 패스

 

 

 

 

음료수 마시기로 하고 팀 홀튼 Tim Hortons 으로.

대부분 이곳 사람들은 동양인을 중국인으로 생각하고, 구별도 못하는데,

이곳 점원은 우릴 보더니 한국인이냐고 묻는다.

한국영화를 좋아해서 많이 본다고. 오...

 

주문을 하고 영수증을 음료 픽업대에 줘야 음료수가 나온다 -_-;

모르고 영수증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더니, 아무리 봐도 내 음료수같은데 영수증을 내민 다른 사람에게 먼저 줬음

아차차...

 

음료수 마시는 사이에도 또 시작되는 분수 쇼

이제 그닥 신기하지도 않은데 자꾸 보게 됨 ㅋㅋ

 

 

 

 

 

 

이틀에 걸쳐 밤에 두바이몰을 갔다왔음

 

 

오, 여기 귀엽다

 

안쪽에 커피파는 트럭이랑 햄버거 파는 트럭이 있다

 

밥을 먹었던 상태여서 라떼 마시며 음악분수 멀-리서 감상

 

 

 

 

이거 안보고 와서 요거 보고 왔는데, 생각해보니 이곳에 공룡화석도 있었는데...

그것도 안보고옴 -_-;

두바이 몰의 끝은 어디인가;;

 

 

 

두바이몰 제일 위층에서는 메트로랑 연결되는 곳이 있다.

정말 미-친 듯이 걸어가야한다.

한~~~~참 =_=

여기 걸어가다가 다 지침

 

Burj Khalifa / Dubai Mall Metro Station

드디어 만난 메트로 입구에서 티켓 구입!

티켓 값도 그렇게 싸지 않으므로 호텔이 엄청 먼 곳이 아니라면 걍 택시타는 것 추천 =_=

다음날은 너무 힘들어서 택시 탔는데 편하게 후딱 왔다 ==

(택시승강장은 또 따로 있음. 건물과 바로 연결)

 

+두비이택시는 기본 베이지색에 위에 빨간색으로 된 것이 국가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택시라고.

기본적으로 이곳은 다 국가소유이지만, 나머지 초록색, 파란색 등등의 색은 국가가 인정한 회사에서 운영.

핑크색은 여성전용 택시. 여러명이 타는 벤 택시도 있었음.

택시비는 미터기가 빨리 올라가므로 한국의 1.5배정도인 듯.

10디르함이 미니멈이므로 그 이하가 나와도 10디르함은 내야한다. 

 

두바이몰과 에미레이츠몰 등에서 택시를 이용했는데, 이런 곳에서는 다 미터기를 사용했으므로 안심하고 이용함.

 

티켓 구입하고 안으로 들어가기

 

여성칸이 저렇게 핑크존으로 표시되어 있다.

남성이 탄다면 벌금을 물리므로 조심! 절대적이므로 또 조심!

 

더 끝 칸은 돈을 더 많이 낸 사람들이 탈수 있는 골드클래스 칸이 있다

역시 자본주의 끝판왕!

열차가 길지도 않고, 이 곳 사람들도 출퇴근 시간에 엄청 많이 이용하므로 서울 지하철 포화도와 동일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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