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월. 서촌, 밍고네 식탁
지나갈때마다 왠지 눈길이 가서 언젠간 가봐야지..했던 식당
뭔가 귀여운 느낌
이태리 볼로냐지방의 음식을 모토로 메뉴를 짠 레스토랑이란다;
그 지역 음식 잘 모름;; 어쨋든 이태리 레스토랑이란거지.
식전에 나오는 호박스프.
스프주는 집이었어...
베이컨 엔쵸비 수란 파스타
16,000원
수란 터뜨려서 먹기.
사실 엔쵸비 들어간 음식 먹을 때마다 상당히 짜서-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게다가 잘못하면 엄청 비리고.
그런데 여긴 괜찮았음!
맛있다.
돼지 앞다리 찜
거대한 족발이 푹 고아진 채 양념에 절여져서 나왔다.
22,000원
양이 상당히 많다.
족발은 한국식이 더 좋은 듯 ㅋㅋㅋㅋ
탄산수도 주문
꽤 많이 먹는 여자 둘이 가서 저렇게 주문하니 배가 엄청 부름!
어쨋든 맛있었음.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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