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ο 뚜벅뚜벅

한강진, 다운타우너

by 빅케익 2017. 9. 21.

2017. 9 이태원, 다운타우너 햄버거

 

수요미식회에 소개돼서 엄청 유명한 가게, 다운타우너.

몇번 갔었는데 엄청난 줄에 놀랐고, 줄 마지막에 있었던 분이 '저희가 마지막 주문이래요.' 라는 소리에 줄조차 설 수 없었던 날도 있었다. -_-

 

이제 좀 괜찮아졌겠지 하면서 간 날.

 

 

 

오...그래도 줄이 그동안 봤던 날 중 가장 적었음

 

주택을 개조한 가게.

옆, 뒤가 다 주택가임. 주변 사람들 좀 시끄럽겠다;

 

 

 

줄 서 있으니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앞쪽에 주방, 주문하는 곳

 

 

주문하고 번호표를 갖고 자리에 앉으면 음식 갖다줌.

그런데 정말...따닥따닥 쭉- 붙어 앉아야함

 

그리고 나온 아보카도 햄버거! 꺄

 

갈릭버터프라이즈!

 

햄버거는 따뜻! 그래서 더 맛있었음.

빵이 부드러워서 맛있음. 맛있긴 맛있는데...

너무 정신 없어서 우걱우걱 빨리 먹고 나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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