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2017. 7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도서관이라기보다는...도서공간이라고 표현하고 싶은 곳.

신세계가 사회환원 차원에서 만들었다는 이 공간이 궁금해서 다녀옴

 

보자마자 우와-라는 감탄이 나오긴 했다!

 

생각보다 대규모, 생각보다 엄청난 인파;

 

와...진짜 사람 많은데, 여기서 책을 보고 있을 수 있다니, 그것도 대단!

 

 

학생들이 2층에서 자리잡고 공부하고 있었음. 놀랍다. 이 소란스러운 공간에서 집중력들도 좋다!

 

주말이라 인파가 많은데, 평일엔 좀 괜찮다고...

 

 

 

 

그래도 엄청 잘해놨다. 요새 유행하는 모든 도서관 디자인은 다 갖다가 해놓았음!

 

그냥 돌아다니다가 자리가 나오면 앉을수 있음

 

 

빌리엔젤 카페를 지나쳐 들어오는 공간은 상대적으로 좀 조용했음

 

사진촬영하는 사람들도 많고

 

데이트장소로도 이용되고

 

 

 

 

 

 

태블릿에 시를 읽을 수 있게 해놓은 공간도 있다.

 

 

 

각종 매거진들 구비

 

암튼 생각보다 잘해놓은 서가

그런데 역시나...많은 인파가 이용하다보니 엄청 엉망진창인 책들;

 

 

여기서 일하면 엄청 많은 사람들 상대해야해서 힘들 것 같은데;

 

도서반납 북카트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있었다.

사람들이 무작위로 책을 꽂아놓으면, 그거 어떻게 찾지? 영원히 분실인가;

 

암튼, 잘해놨다.

책이 부디 분실되지 않고 잘 이용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