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이태원, 다운타우너 햄버거
수요미식회에 소개돼서 엄청 유명한 가게, 다운타우너.
몇번 갔었는데 엄청난 줄에 놀랐고, 줄 마지막에 있었던 분이 '저희가 마지막 주문이래요.' 라는 소리에 줄조차 설 수 없었던 날도 있었다. -_-
이제 좀 괜찮아졌겠지 하면서 간 날.
오...그래도 줄이 그동안 봤던 날 중 가장 적었음
주택을 개조한 가게.
옆, 뒤가 다 주택가임. 주변 사람들 좀 시끄럽겠다;
줄 서 있으니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앞쪽에 주방, 주문하는 곳
주문하고 번호표를 갖고 자리에 앉으면 음식 갖다줌.
그런데 정말...따닥따닥 쭉- 붙어 앉아야함
그리고 나온 아보카도 햄버거! 꺄
갈릭버터프라이즈!
햄버거는 따뜻! 그래서 더 맛있었음.
빵이 부드러워서 맛있음. 맛있긴 맛있는데...
너무 정신 없어서 우걱우걱 빨리 먹고 나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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