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17 도쿄

일본 요코하마②, 우치키 빵 Uchiki Pan

by 빅케익 2018. 3. 18.

2017년 12월 24일. 요코하마, ②우치키 빵 Uchiki Pan + Peace flower Market 카페

 

차이나타운을 빠르게 돌고 나와 모토마치/ 야마테 구역 쪽으로 갔다.

일단 188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는 우치키 빵집부터 가보기로.

 

 

 

음, 길을 거닐면서 이 동네가 부촌임을 알수있다.

집값 비싸다던데-

 

 

POMPADOUR 빵집도 유명하던데-

유명한 빵집이 하도 많아서 여긴 패스;

 

 

 

 

 

여기다!

우치키 빵가게

since 1888

지금까지 그 맛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가게 안은 이미 사람들로 북적북적.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못찍음.

늦게 가면 빵이 없다고.

 

영업시간은 오전 9:00-오후 7:00

 

점원분들은 빠르게 빵을 담아 분업하여 계산한다.

빵은 화려하거나 치장이 요란한 것들이 아니라

소박하고 투박한 모양의 것들이 대부분.

 

 

빵 몇개를 사들고 나왔다.

 

사실 요코하마 돌아다니면서 먹을것들이 많아

계속 못먹고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하루 일정을 다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서 먹었다.

그렇게 들고 다녔는데도 괜찮았음.

 

요란하지 않은 맛

난 좋았음!

 

 

 

빵을 사들고 나와 아침부터 다녔더니 피곤해서 커피 한잔 마시기로-

저 빵집 바로 옆에 있던 Peace flower market 카페에 감. 

 

 

 

 

 

커피랑 라떼 마시기

 

내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주인이 프랑스인 같던데?

어쨋든 외국인. 그래서 동네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듯.

주인인지 점원인지 일하는 일본분도 계셨는데,

영어 발음이 거의 네이티브 수준.

 

 

 

파이를 직접 만들고 계시던데,

역시나 배고픈 상태가 아닌지라 커피만 마시고 일어섰다.

 

 

 

 

+

나이 좀 들었다고 체력이 정말 급 방전된다 =_=

예전처럼 못걸어 다니겠다.

운동의 절실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