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홍대 상수, 1976 샤브샤브 + 텔레비전 카페
1976 샤브샤브 가게에 갔다.
내가 간 곳이 2호점이었군
아랫층에 있는 사모님 돈가스도 유명한 곳
내가 갔을 때가 11시 45분 경이었는데
사모님 돈가스는 12시 오픈
그래서 1976 샤브샤브로 갔다.
거긴 11시 30분부터 오픈
가운데 있는 야채 바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야채를 이 곳에서 먹을 만큼 담아가면 된다
테이블 상단 조명과 테이블 넘버 맘에 듦!
메뉴판
샤브샤브 국물은 매운맛 단계가 있는데
안매운맛, 중간맛, 매운맛 중
우리가 주문한 것은 중간 맛
중간 맛이어도 매콤하다고 괜찮냐고 물어본다.
괜찮습니다~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야채 퍼오기
야채는 양껏, 먹을 만큼 여러번 퍼와도 된다.
근데 남기면 '죽' 안해준다고 써있음 -,-
요만큼 3번 더 퍼왔던 듯-
샤브샤브 고기!
팔팔팔 끓으면 먹으면 됨
야채는 귀찮으니 한꺼번에 넣어 먹음
처음에 찍어먹는 양념장이 맵나? 했는데
국물 자체가 매운거였음.
중간 맛이어도 진짜 좀 매콤했따.
맛있게 잘 먹었음
+
바로 옆 가게에 Zion.T 아버님이 한다는 카페 '텔레비전'이 있다.
카페, 텔레비전 television
매일 11:00 ~ 24:00
전부 하얀~색의 야외 좌석
앉아봤는데 편하진 않았던 의자 ㅋㅋ
앗, 예쁨
레트로 디자인 소품들
같이 갔던 사람들이 자이언티를 모른다
뭐라고?!!
ㅜ_ㅜ
주문하면 음료 갖다줌
밀크티와 라떼 주문
엇, 엄청 귀요미가 살고 있었음
저녁엔 디제잉도 하는 곳이라고.
어쩐지 디제잉 기계가 있더라니-
그나저나 우리가 앉은 의자가 저녀석의 의자였나보다.
와서 공격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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