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기야마치 거리, 교토역 하늘정원

2016년 7월31일, 간사이 1일차(교토)

 

기온 거리를 쭉 걷다보니 기온시조역이 나온다.

그리고 카모 강이 나오는데, 오! 여기 굉장히 운치있다! 번화가이다보니 사람들도 많고!

이정도의 번화가는 기분이 좋음!

 

 

 

 

강가에 사람들이 쭉 앉아서 여름밤을 즐긴다.

교토 낮은 그렇게 덥더니. 밤엔 열대야가 없이 시원했다! 좋다 좋아~

 

와...나도 저 가게들 중 한군데 들어가서 한잔 기울였음 좋았겠지만-

너무 피곤하고 배도 안고파서 패스 -_ㅜ

 

 

 

 

 

 

 

강가 따라 걷다보면 기야마치 거리의 매력에 푹 빠져버림!

이 동네에서 살고싶다! 할 정도 ㅋㅋ

 

 

 

강아지 주인님 잠시 어디가셨나?

 

 

 

 

 

기야마치거리에서 교토역 오는 버스 타고 역으로 돌아왔음. 

교토역으로 오는 버스는 많으므로 잘 골라 타면 된다.

밤이라 조명켜진 교토타워!

 

 

교토역 윗층이 sky가든이라고 해서 교토 전망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있다.

sky walk라는 곳도 있는데 밤이라 거길 못갔는데, 

교토 있는동안 까먹고 내내 못갔다!!! 원통하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면 나오는 조명 계단! 오와~~~

 

sky가든에서 내려다보이는 교토타워 반대편의 풍경. 유리창으로 막혀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교토타워는 반대편의 타워가 유리창에 비친 것-_-;

 

 

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조명계단!

교토역은 하라 히로시라는 유명 예술가가 1997년 건축한 것이라고 한다. 

이 안에 호텔, 각종 상점들, 정말 없는게 없을 정도의 규모.

날잡고 교토역만 돌아다녀도 상당시간 할애될 듯.

 

교토 버스 1일권. 티켓을 처음 넣으면 저렇게 날짜가 뙁! 찍힘.

오늘 하루 잘 썼다!

교토 여행은 무조건 버스를 이용해야한다!

 

여행 올 때 폼클렌징을 두고와서 급히 산 Perfect Whip

이거 안써서 일본에 와서 사 간적 없는데...

-ㅅ- 급할 땐 사서 쓰기 가장 좋더군.

 

미야코 호텔에서는 조식 불포함 상품으로 예약했다보니-

내일 먹을 아침을 편의점에서 사와야했다.

 

못먹어봤던 맥주와 음료를 마시며 하루 마무리-

...근데 저거 다 맛이 그냥 그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