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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 데이투어1. 앤탤로프 캐년

by 빅케익 2020. 9. 6.

2019. 8. 8. 라스베이거스, Day Tour1. 앤텔로프캐년 Antelope Canyon

 

라스베이거스를 오면서 가장 가고싶은 곳은 당연히 그랜드캐년!

그리고 모뉴먼트 밸리였다.

 

모뉴먼트 밸리는 그랜드 캐년보다 멀기 때문에 당일치기가 사실상 힘들다.

그러나 내게는 당일치기밖에 시간이 없었음.

 

그래서 정말 폭풍 검색.

 

그랜드캐년 상품은 상당히 많다. 굉장히 넓기 때문에 그랜드캐년의 어느 지역을 가느냐도 다 다름.

모뉴먼트 밸리가 포함된 당일치기 상품이 없을까 검색하다가 발견!

 

당일투어는 줌줌투어 https://www.zoomzoomtour.com/ 에서 검색,

ACE투어에서 하는 당일투어 상품을 예약함.

 

이걸 당일에 모두 소화할 예정

 

최소인원 4인이었다.

우리는 2인.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 다행히 누군가 2인이 예약을 해서

총 4명이 여행을 하게 됨.

오예!!!!

 

그리고 새벽 1시 40분경.

-_-데이투어지만 정말 자정 딱 넘긴 시간부터 출발하는

살인적인 스케줄!

 

호텔 앞으로 픽업 온 가이드를 만남.

무려 캐딜락 차량을 가지고 오심. 와우-

 

그리고 타자마자 기절.

=_=잠들어버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좌석은 딱딱하구만...

 

 

레이크 파월
Lake Powell

첫 도착,

오전 6시 좀 넘어서

파웰호수에 도착했다.

 

 

멋있다.

이게 호수라고? 할정도로

어마어마한데, 사진에 담기지가 않네...

 

이곳은 인공호수로 물 깊이는 300m

물을 채우는데만 17년이 걸렸다고 한다.

 

근처 맥도날드에 가서 아침식사

휴지통을 노리는 까마귀들..

 

에그머핀과 팬케이크 주문해서 먹음

 

맥도날드 팬케이크

 

에그머핀

 

다시 차를 타고 달려서

앤텔로프 캐년으로 감

 

이곳 투어는 현지 나바호족 가이드가

진행해야한다.

그래서 해당 가이드가 있는 곳에서

차량을 바꿔타고 들어감.

 

우리는 오전7시30분,

첫 예약타임이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음.

 

사람이 많으면 사진찍기도 꽤 곤란할 듯.

 

이런 바위사이로 들어가면서

시작됨

 

우왘!!!

윈도우 배경화면으로 보던

그런 절벽!

 

너무 멋있어!!!

 

못하는 영어로

현지 가이드에게 여기가 윈도우 배경화면 찍은곳이냐 하니

아니란다 -_ㅜ거긴 어디래?

더 멀다고...

 

정말 거대함.

알고보면 이 길은 모두 물 길이라고 한다.

비가오면 물이 들어차는데

굉장히 빠르게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물에 휩쓸려 죽는 사람들이

매번 발생한다고.

 

절벽에 나있는 저 선이 모두

물이 휩쓸고 가면서 난 것.

 

사람 크기가 저정도.

꽤나 험난.

 

 

이런 꽃을 볼수가 있는데

독초라고.

건드리지도 말라고 했다.

 

도마뱀의 완벽한 보호색

 

대단하다

 

 

 

현지인들이

여기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표시해놓은 돌

 

 

모래를 걷느라고 엄청 힘듦.

앤탤로프 캐년을 걷고 나니

신발이 온통 붉은 모래로 덮였다.

양말 안도 모래로 까글까글.

 

 

 

+

다음은 홀스슈 밴드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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