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 데이투어3. 모뉴먼트 밸리

by 빅케익 2020. 9. 6.

2019. 8. 8. 라스베이거스, Day Tour3. 모뉴먼트 밸리 Monument Valley

 

 

홀스슈 밴드에서 출발해서 이번엔 한참을 달렸다.

차량에서 기절한채로 달림.

 

그러다 눈뜨니

정말 현실같지 않은 풍경이 펼쳐짐.

와....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마지막 장면 쯤, 검프가 몇 년동안 달리기 하던 것을 멈추고

이제 돌아가야하겠다고 말하는 순간이 있는데,

그곳이 이곳.

그 포인트에서 차를 멈추고 검프처럼 달리는 컷을

가이드님이 사진으로 찍어줌.

 

여기저기 사람들이 도처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ㅋㅋ

 

가이드님의 센스로 원래 포인트보다 조금 앞쪽에서 사진을 찍음.

아...여기 진짜 너무 멋있음!

 

너무 거대하고

너무 웅장하니까

가짜같아!

거대한 세트장에 있는 듯한 이상한 기분.

 

포레스트검프처럼

달리기 사진 찍기.

한 팀은 차가 오는지 봐주고

한 팀은 차가 오지 않는동안

잽싸게 사진찍고 빠짐. ㅋㅋ

 

차량이 빠르게 다니는 곳이므로

주의해야함.

 

 

 

 

모뉴먼트 밸리

Monument Valley

 

내가 이 풍경을 보고싶어서

무리해서 온거지...

 

눈 앞에 풍경이 있는데

왠지 가짜 그림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비현실적 느낌이 든다.

 

나바호족은 자연을 숭배하고,

죽으면 자연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믿는데,

이러한 대자연 속에서 살면

그럴수 밖에 없을 듯.

아마 난 토템 신앙자가 됐을거다.

자연보다 더 위대한 존재가 어딨겠어!

 

 

 

내가 생각하는 미국서부는

역시 이런 느낌!

 

엄청나고 거대한데

뭔가 사진으로는 안담긴다...

 

 

여기 안에 기념품점에서

현지 나바호족이 만들었다는

드림캡처 구입

 

뭔가 투박한 것이

이 곳 사람들 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