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 데이투어4. 그랜드캐년

by 빅케익 2020. 9. 6.

2019. 8. 8. 라스베이거스, Day Tour4. 그랜드캐년 Grnad Canyon

모뉴먼트 밸리에서 출발, 근처 타코벨에서 점심을 먹고 그랜드 캐년으로 이동한다.

우리가 갈 곳은 이스트림과 사우스림.

사실 오전 일정 구경을 우리가 좀 오래해서 시간이 좀 늦어졌기 때문에 그랜드 캐년을 볼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았다.

 

오후 5시 반경, 그랜드캐년에 도착함.

 

너무 거대해서 사진기 한 샷에

담길수가 없는 웅장함.

 

눈으로 봐도 그 크기, 규모가

가늠이 안된다.

 

여기서 실족사하면

일단 찾을수가 없다고.

 

너무 거대하니깐

사진을 잘 찍을 자신이 없네

 

그냥 눈으로 열심히 담아가자..

 

 

 

진짜 멋있음.

Grand라는 말은

진짜 이런 곳에 쓰는거구나 싶음.

 

 

산을 따라 걸어다니면서 찍었지만

시간이 부족하다.

그랜드 캐년은 하루로는 턱도 없구나.

 

이 곳은 낙뢰가 떨어지면서

나무들이 불타곤 하는데

인간이 개입을 거의하지 않는다고 한다.

불에 타면 불에타는대로

그대로 둔다고.

 

불에 탄 산의 재는 또 다음을 위한

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

 

아마 개입하고 싶어도

개입자체가 안될 규모일거다.

섣불리 개입하다가는

더 망칠수도 있고.

 

모든 것이 자연의 순리.

 

 

 

시간이 부족해서 오래있지 못하고

바로 다시 라스베이거스 도심으로 이동해야했다.

 

나중에 다시 온다면

그랜드캐년 투어만 다시 해보고 싶음.ㅠㅠ

아쉽다.

 

 

아쉬운 마음에 달리는 차량에서

밖을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저기 하늘에 유성 떨어지네?!

어머.

 

 

돌아오는 길에 저녁으로

인애아웃 햄버거 가게에 들러서

저녁을 먹음

 

인앤아웃 버거는

현지 신선한 식재료로

당일 소비해서 유명한거라고 한다.

감자튀김도 냉동이 아니라고.

아 그런거였어?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먹어봤는데

유명한 이유는 처음 알았음.

 

 

그리고 어떤 주차장에 잠시 들는데,

가이드님이 별을 보여준다고 하였다.

 

오늘 달이 너무 휘영청 뜬 밤이라

평소보다 반도 안보인다고 하셨는데,

이정도!

 

헐. 대박

별빛에 둘러쌓인 기분!

 

+

호텔로 다시 돌아오니 밤 12시.

새벽 1시반부터 출발했던 투어는

정말 꼬박 24시간 걸림.

대단하다, 가이드님...극한 투어임;

 

정말, 가길 잘했다...

 

다음에 간다면 캐년 투어만 해도 좋을 것 같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