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ο 뚜벅뚜벅

광화문, 박순례손말이고기 산정집

by 빅케익 2021. 5. 31.

2021. 5. 광화문, 박순례손말이고기 산정집

 

 

광화문에 박순례손말이고기 산정집이라는 고기말이집이 있음.

얇은 소고기에 파를 둘둘 말아서 구워먹는 집

여기저기 방송에 엄청 나온 가게여서 유명하다.

맛있는 녀석들, 신서유기, 생방송오늘저녁... 등등에서 나왔나보다;

원래는 원주에 있다고.

 

OPEN
11:30-14:00 점심식사(라스타오더 13시)
14:00-18:00 Break Time
18:00-21:30 저녁식사(라스트오더 20:30)
일요일, 명절연휴 휴무

->그러나 라스트오더시간과 무관하게 고기가 다 떨어지면 고기말이는 더 주문할 수 없음

 

가게는 세종문화 뒤, 새문안로5가길 골목에 있음

2층에 위치

2층부터 가게 시작. 

가게는 6시 오픈, 도착한 시간은 5시45분.

2층에 올라가니 줄서있음;;;;; 와우.

 

그래도 난 6시 4명 예약한 상태.

예약은 4인 꽉 채워서. 6시만! 가능하다. 쉽지 않은 예약;

 

2층 가게 내부. 테이블마다 칸막이 되어 있음. 

코로나 때문이겠지.

바쁜 가게답게 

테이블에 기본 셋팅 모두 되어 있음

메뉴는 저렇게.

말이고기의 경우, 미리 먹을만큼 주문해놓아야 한다.

추가로 고기를 주문해서 먹고 싶어도 만약 고기가 다 떨어지면 주문 안됨.

내장전골, 내장볶음은 떨어지는 일이 없다고 하니, 말이고기만 빨리 주문하면 됨.

어쨋든, 말이고기를 인원수대로 주문함.

 

1인분대로 접시에 놓여있다

4인분 시키니 4접시

이렇게 1인분.

 

한우 얇은 고기라 금방 익음

 

안에 파.

잘 말아져 있음.

고기를 적당히 익히고 먹으면 파가 푹 익지 않아서 아삭한 맛이 나고

오래 익히면 파가 푹 익음

개인마다 더 낫다는 취향이 다 달랐음.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익히니까 파도 질겨져서 적당히 익히는게 파가 더 부드러웠음.

 

후식으로 시래기된장찌개를 주문했다.

원래 내장전골을 먹고 싶었는데,

그건 냄비가 별도로 나온다고 해서-

왠지 말이고기 먹었던 냄비가 아까워서 시래기된장찌개 2인분 주문.

 

 

 

된장찌개도 꽤 맛있다.

 

난 전반적으로 맛있게 잘 먹었는데,

만약에 2-3시간 힘겹게 줄서서 먹었으면 엄청 맛있다고 생각 못할수도 있겠음 ㅋ

4인이 6시에 갈수 있을 때, 예약해서 가시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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