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부산,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호텔 광안점
광안리 해변거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광안점 Best Louis Hamilton Hotel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76
나중에 예약하고 알았는데, 랩퍼 '도끼'님이 부사장으로 있는 호텔이라고 한다.
뭔가 외계인 같은 조각물들이 입구를 감싸고 있음 ㅋㅋ
크지 않은 호텔
카운터
커피숍 겸 로비
규모가 작은 호텔이었음
6층 방을 배정받음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다가
입구 문이 어딘지 잠시 혼란스러웠음ㅋㅋㅋㅋ
정신사납;;
내가 예약한 방은
플래티늄 스위트 시티
침대 옆 세면대
그 옆에 샤워실
그나저나 세면대에 선반이 없어서 엄청 불편!
뭘 올려둘 곳이 여긴 하나도 없다!! 헐...
드라이 하다가도 잠시 멈출 때
드라이기 둘 곳이 없어서 바닥에 내려놓았었음;
샴푸, 린스, 샤워젤 구비
치약, 칫솔, 일회용면도기, 빗
어매니티는 필요한만큼은 있음
샤워실
샤워기 고정형 아님. 굿
비누
샤워실 안에
무언가를 걸어둘 곳이 하나도 없는데다
문 손잡이도 바 형태가 아니여서
문 밖 손잡이에 이런식으로 수건을 걸어두고 들어가야했는데-
난 불편 =_=
변기 별도
이런 식으로 배치되어 있음
TV옆 장에 컵들
그리고 가운, 슬리퍼, 드라이기
옷장이 저게 다여서
옷 걸어둘 곳이 모자르다.
옷걸이도 부족하고-
서랍장도 쓸만한게 없어서
저 안에 그냥 옷 다 떨궈놓았음;
냉장고에 물 2통
모든 것이 '지니'로 제어됨
지니야~ 커튼 닫아줘
커튼 닫힐 때 방이 작아서
자꾸 저 소파에
걸림 ㅋㅋㅋ
침대는 리클라이너
오- 침구는 편했음!!
허리 안아프고 잘 잤다
창 밖 풍경은-
음. 회센터뷰.
저기 바다인가?
"지니야, 커튼 닫아줘~"
전반적으로 뭔가
세세하게 불편했다.
호텔을 디자인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설계한 느낌이랄까...
겉멋 든 호텔 같은 느낌;;;
카펫도 화려하지만 더럽 ㅋㅋㅋ
카펫 호텔이 아무래도 장단점이 있지-
물건을 놓아두어야 하는 곳,
걸어두어야 하는 곳,
사용 동선 등이
없거나 어긋나는 느낌.
+
여기 호텔이 짐캐리가 됨.
숙소에서 김해공항, 부산역으로 짐을 보내거나
반대로 숙소로 보낼 때 유용.
'ο 뚜벅뚜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호랑이 젤라떡 (0) | 2022.09.06 |
---|---|
부산, 짐캐리 서비스 (0) | 2022.09.05 |
부산, 흰여울마을 (0) | 2022.09.05 |
부산, 경북밀면 (0) | 2022.09.05 |
부산, E-coffee (0) | 2022.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