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6 쿠알라룸푸르 3일차 - 말라카 MALACCA : 산티아고요새, 세인트폴 교회,
Hard Rock Cafe
Jalan Kota 길로 걸어가기
Malaysia Architecture Museum
또 너무 더워서 직진 =_= 더웡...예쁘지만 더워...
다타란 팔라완 메가몰 Dataran Pahlawan Melaka Megamall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 갈아입을 T셔츠 싼거 구입하고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커피 흡입!
아까 길에 있던 가게에서 구입한 미니 체스판으로 못하는 체스 한판 두고 나옴 ㅋㅋ
덩그러니 방치 된 산티아고 요새 Porta de Santiago
산티아고 요새 Porta de Santiago
에이 파모사 A' Famosa 라고 불린다고.
1511년 당시 말라카를 점령하고 있던 포르투갈군이 세운 군사요새.
네덜란드와의 전쟁에서 패하면서 부서진 것들을 1670년 복원했으나 관리가 안돼서 성문과 대포만 남았다고.
세인트 폴 교회 St. Paul's Church 에 올라갔다.
그렇게 높은 언덕이라고 생각안했는데, 말라카 전경이 내려다보였다.
말라카 해협까지 쭉 보임! 오!
세인트 폴 교회 St. Paul's Church
동아시아에 카톨릭 전파한 성프란시스 사비에르 동상
1521년 포르투갈 식민 시기에 건축.
영국과 네덜란드 공격으로 거의 파괴돼고 벽만 남아있다.
지금은 한 예술가가 기타를 치며 비틀즈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네덜란드 지배 당시 세인트폴 언덕 일대가 당시 귀족들 무덤으로 사용됐다고 하는데,
그들 중 누군가의 무덤인가
좀 부담스러울 정도의 꽃가마인데? ㅋㅋ
밥을 먹으려고 Jonker Street 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어머! 하늘이 심상치 않다
역시! 폭우! 그래서 때마침 앞을 지나가던 Hard Rock Cafe에 들어옴
Mango Coder, Lemonade
BBQ Chicken
10oz Burger
음식들이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ㅋㅋㅋ 남겨버렸다. ㅜㅜ 아까워라..돈도 아깝고~
-_-비가 더오네 더와...
정말 한번 내리면 늘 폭우가 오는 이 시기의 쿠알라룸푸르
거의 그쳐갈 즈음 나왔으나 버스 타려고 하니 뭔가 시간이 애매해서 Taxi를 탔다.
no미터기-_- 20링깃 부르길래 ok 했음.
미리, 택시타기 전에 점원에게 택시타면 얼마정도 나오냐 물었더니 no미터기로 저정도 금액 부른다고 들었기 때문.
버스터미널로 오니 비가 그쳤음. 해도 뉘엿뉘엿 지고 있고
너무 피곤해서 자고 버스안에서 자고 싶었는데, 내 앞의 여성분과 딸인지 손녀인지 하는 어린 아이가 정말이지...
전화통화 너무 큰소리로 하시고, 아이는 2시간 내내 버스에서 뛰고 돌아다니고 노래부르고...
에너자이저가 따로 없네! 버스에서 저렇게 뛰어다녀도 아무도 뭐라고 안한다! 아니 위험한거 아녀?!!
운전사가 브레이크를 엄청 잘 잡나봐! 흔들림 없이 부드러워서 애가 넘어지지도 않음 -_-;
뜬 눈으로 와야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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