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르 까페

2017. 4. 18 두바이(아부다비) 4일차 -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 '르 까페'

 

두바이에 7성급 호텔이 생기자, 자신의 왕궁을 짓던 아부다비 왕은 그 왕궁을 호텔로 변경하라고 시원하게 내준다. 질투가 낳은 아부다비의 7성급 호텔 ㅋㅋ. 예약없인 들어갈 수 없는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 숙박객도 아닌 내가 이 곳에 갈 수 있는 것은 'Le Cafe'를 예약했기 때문이다. 호텔 저멀리 입구에서부터 예약증을 보여줘야 들어갈 수 있었음!

아, 반바지는 입장 불가능.

 

아, 호텔 가기 전의 왕의 길

저 길과 문은 왕만 사용 가능 ㅋㅋㅋ

 

Emirates Palace Hotel

 

분노의 질주7 가 촬영되었던 에티하드 타워스 Jumeirah at Etihad Towers

 

 

 

안에 들어가자 온통 황금색!

진짜 금이라고! 이 곳 내부에 금 8톤이 쓰였다고 한다. 헐퀴!

 

왕가의 초상화

 

전부 금!

넓은 로비에 저렇게 파티션 쳐있듯 르 까페 Le cafe 가 있음

 

금뿌려진 초코케이크

무조건 금이구나!

 

 

 

관리 잘 된 은수저포크

 

이것이 골드카푸치노. 금커피 -_-

제대로 사치하는 커피!

 

아... 이 맛은...한국에서 먹어봤는데-

빽다방 라떼맛. 밍밍... 맛없..

정말 비싸고 맛없다!

그래서 엄청 사치스럽게-무려! 남겼음! ㅋㅋㅋㅋ

 

 

 

화장실도 잠시 이용해보고.

 

 

거대한 카펫! 그림표현이 곱다 고와

 

 

 

왠 일본식 극무대? 같은것이 있었음

 

 

 

 

 

홀에서 천장 전체를 찍기 힘들정도로 큼!

 

숙박해본것도 아닌데 로비만으로도 엄청난 규모의 에미레이트 팰리스호텔이었음.

전부 황금에다가 어마어마해서 그렇지 사실 디자인 자체가 예쁘다는 느낌은 없... ㅋㅋ

다시 입구를 나오면 뙇! 에띠하드 5쌍둥이빌딩이 보인다.

저게 더 멋있어보여! -ㅁ-

 

 

 

아...근데 엄청 덥다. 햇빛이 뜨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