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KiKi 레스토랑

2016년 1월 14일, 대만 2일차 - KiKi레스토랑

 

예스진지 택시투어를 마치고 기사님에게 KiKi레스토랑 앞에서 하차해달라 부탁했다. 예스진지는 그렇게 비가 왔는데...

타이페이시티는 비가 안왔나봐!

사실 저녁 8시30분에 예약을 했지만, 레스토랑 앞에 도착하니 6시 30분 -_-;;

레스토랑에 말을 해서 줄을 서서 대기 후, 식사하기로 함.

 

이곳은 서기와 다른 연예인들이 공동 경영하는 식당이라고 한다. 그래서 엄청 유명한 곳.

다른 지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우리가 간 곳은 忠孝敦化 Zhongxiao dunhua ,쭝샤오둔화 역

근처에 있었다. 근데 이 거리, 이 골목 풍경이 생각보다 너무 예쁘더라. 

그냥 걸어다니다가 맘에 드는 가게에 들어가도 괜찮을듯한 분위기!  

 

[출처] 타이페이의 

 

 

 

 

 

 

 

 

일단 대만이니깐, 타이완 맥주로!

 

 

 

 

 

 

별다른 지식이 없어서 블로그에서 본, 남들이 다 시키는 메뉴로 시킴.

그런데 조금 후회했음. 음식들 맛은 다 괜찮긴 했는데, 옆의 로컬들은 생선요리 같은 메인요리를 주문했더라. 왠지 우리가 주문한 요리들은 사이드요리같은 느낌이 들었다. 조금 용기내서 다른것들을 시켜볼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나중에 알고보니 이 동네가 우리나라의 가로수길 같은 곳이라고.

예쁘고 맛있는 카페들도 많고 음식점들도 즐비한 곳이었더라- 어쩐지...

 

 

 

 

큰길가로 나오니 뭔가 복잡하지 않고 좋구만. 길도 넓고-

 

그리고 근처에 Ice Monster 가 있어서 찾아갔다!

망고가 나오지 않은 계절이라 망고빙수를 주문해도 망고가 올려져 나오지 않는다길래, 파인애플빙수와 밀크티 빙수를 주문했다.

헉- 근데 너무 시고! 달어!

다들 입맛에 맞지 않아서 먹다 남김. 그냥 망고 올려져 있지 않더라도 망고빙수나 먹을껄...

 

 

 

 

+ 오는길에 MRT역에서 이지카드를 구입했다.

충전해서 사용하는 교통카드로 역에서 구입, 충전이 가능하다. 오기전에 무슨 MRT역에서는 이제 살수없다 머 이런 소릴 들어서 어째야하나...하며 혹시나 하고 왔는데, 구입 충전이 가능한 기기 다 있던데?

이제 지하철을 탈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