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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대만(타이완)

대만, 예스진지 택시투어2- 스펀

by 빅케익 2016. 9. 27.

2016년 1월 14일, 대만2일차 - 스펀

 

예스진지 택시투어- 예류에서 우리는 스펀으로 향했다.

 

 

 

 

스펀에 들어서자마자 기찻길에 엄청난 인파와 함께 천등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어.

각종 기념품과 먹거리도 있었고.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가용엄마'네

천등 종이의 색은 각각마다 저렇게 의미가 부여되어 있다.

우리는 홍+황+백 기본에 분홍색 하나 더 선택해서, 4색으로 각각의 면마다 다른 색으로 했다.

근데 막상 쓸때는 무슨 색이 무슨의미인지...-_-; 기억도 안나네

 

 

가게 안에서 저렇게 걸어주시는데, 옆에 달려있는 붓으로 자기가 쓰고 싶은 글귀를 쓰면 됨.

붓에 먹물이 흥건하면 흘러내리고 잘 안마르니 먹물을 잘 덜어내고 쓰는게 좋음!

 

 

 

가게 안에 이렇게 미니미 천등모양의 기념품을 판다.

각각의 글귀마다 의미들도 다 다르고-

어차피 다 좋은 글귀이므로, 이것저것 선물용으로 사왔음.

커텐이랑 차에 달아야지-

 

 

 

 

 

가용엄마 가게의 직원분이 천등을 들고 철길로 나와 4면마다 사진기로 찍어주신다.

 

 

요렇게 천등 내부도 찍어주심.

많이 찍어보셔서 한큐에 저렇게 찍어주심. ㅋㅋㅋ 전문가시네-

사진을 찍고 나면 이제 손을 놓으라 함.

그럼 하늘로 잘 날아간다. 와우!

 

 

 

 

또 여기서 유명하다는 닭요리.

닭 훈제 안에 볶음밥 같은 것이 들어있음. 좀 먹기 불편하지만, 맛있다 냠냠..

가만보니 사람들이 다 저거 먹으며 돌아다니고 있다 ㅋㅋ

 

 

철길을 걸어가며 운치 느끼고- 비오니깐 오히려 운치있는것 같기도 하고-

 

 

 

 

철길에 있던 기념품 가게에서 구입한 테이프와 자석!

여행가면 그 나라에서 꼭 하나씩 기념 자석을 구입하는데, 10개사면 얼마에 해준다는 말에 -_-; 친구랑 사서 나눴음.

사실 하나면 돼는데;;;;

근데, 대만은 팬시의 나라인가!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놔서 안구입할수가 없더구만! 

 

 

저 다리에서도 사람들 사진 많이 찍는다!

 

 

정말이지 끊임없이 날아가는 천등.

 

 

 

그리고 다시 택시기사님과 합류.

망고젤리를 주셨다. 엄청 맛있음! 사가야겠다.

그리고 행복을 기원하는 천등모양도 주셨음- 사실 저 뒷면은 택시투어 광고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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