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7. 모스크바 5일차, chips 레스토랑
아침부터 노보데비치 수도원, 짜리찌노, 꼴로멘스꼬예를 모두 돌고 테아트랄나야 역으로 왔다.
날씨가 좋으니 쭘백화점도 빛나보이네
볼쇼이 극장 뒷쪽 거리
밥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루프탑의 레스토랑이 예뻐보여서 가보기로 함
1층에서 직원이 위로 쭉 올라가라고 한다.
계단을 열심히 올라감 -_-;
TERRACE방향이라고 저렇게 화살표가 있다.
어두컴컴한 가게 내부를 지나 한층 위로 올라가면 루프탑
자리를 안내받고 주문.
알고보니 여기 굉장히 유명한 곳이었음 -_-;
책에도 나오는군.
러시아 최초의 레스토랑 기업가로 알려진 Arkady Novikov가 운영하는 NOVIKOV그룹의 하나라고.
밤에는 클럽 분위기!
탄산수랑 맥주 주문
러시아 스러운 컵에 담겨 나온다 ㅋㅋㅋ
날씨가 비중을 엄청 차지하는 루프탑 레스토랑 ㅋㅋ
파스타 주문
치킨 꼬치구이가 들어간 샐러드였나보다;
스테이크도 하나 주문
음식은 괜찮았음.
그런데, 사실 엄청난 맛은 아니었다. ㅋㅋㅋ
그냥 다 먹어본 맛 ㅋㅋㅋ
여기서 커피까지 마시고 가기로 하고 카푸치노 주문
날씨가 좋을 때 가면 정말 기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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