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7일, 대만 5일차 - 치아더, 가오지 식당, 스무시 빙수
숙소인 쿼트타이페이 호텔에서 치아더 가게까지 걸어갈 수 있다.
타이페이 아레나 쪽으로 쭉-직진하면 된다.
...그리고 오늘도 비가 오지. -_- 여행 내내 비오는군.
쭉쭉 직진. 고고
엇, 드디어 치아더 매장!
오전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 엄청 많다.
다들 미친듯이 펑리수를 쓸어담고 있음-_-;
갯수 맞춰서 사는 사람이 아닌, 박스째 살 사람들은 바로 계산대에 줄서서 주문표에 작성해서 몇개 달라고 하면 됨.
박스에 맞춰 쇼핑백도 다 줌.
나는 파인애플 맛 말고 다른 맛들도 골고루 사봄.
파인애플 맛 말고는 사실 다른 맛을 맛본 적이 없어서 조금 불안했는데...
다 맛있네!!!!
어떤 것들은 파인애플 맛보다 맛있는 것 같애!!
굳이 파인애플 맛만 고집 안하고 사오는것도 괜찮을 듯!
맛있엉... 또 먹고 싶당~
펑리수가 너무 무거우므로 다시 숙소에 들러 짐을 두고 여행 시작~
MRT를 타고 둥먼 東門 역에 하차. 5번 출구!
융캉제에 간다
5번 출구에 나오면 선메리도 보인다.
그 골목으로 꺽으면 바로 보이는 가오지!
떡케이크 같은 것도 파나보다.
대기표 있다 -_- 대기표 받고 앉아서 기다리는 중...
생각보다는 빠르게 좌석을 배정받았다.
완탕면은 언제나 맛있음~
딘타이펑보다 나는 이 곳이 더 맘에 든다.
왠지 조금 더 깊은 현지의 맛이 나는 듯한 느낌;
바로 맞은 편의 썬메리 펑리수도 구입해 보기로
치아더에서 많이 구입했으니, 맛만 보려고 한박스만 샀음.
엇, 여기 펑리수는 엄청 작구나?!
치아더의 1/4 정도의 크기 같음; 한 입에 쏙!
맛은 치아더 승리!
골목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스무시 빙수집이 있음.
더운 날도 아니고 비도 오는데 사람들 꽤 많았다. 그러나 대만이니 1월달이어도 참고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날씨;
좌석자리는 꽉 차서 바깥 쪽의 자리에서 서서 먹었음
아이스 몬스터에서 먹지 못했던 망고빙수!
스무시 빙수가 아이스몬스터보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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